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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9.02 11:52  (수정 09.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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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257257

유사 미르 방송 사장남천동에서 발흥한 알리미단이 활개치는 시절.

박영훈도 인터뷰 한 마당에 황희두가 잇싸 셀럽 인터뷰에 빠질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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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제공: 대선 당시 G식백과 촬영 준비)

 

황희두 인터뷰 떴다!!!

인터뷰로 밝혀진 내용으로 온 커뮤 충격!!

Q 잇싸 인터뷰에 응해 주어 고맙다. 솔직히 ‘박영훈도 했는데 왜 나한테는 연락이 없지?’ 생각했다 안했다?

이전까진 별 생각 없었는데 말 나온 김에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거 같기도 하다.(농담)

 

 

Q 새벽마다 만나는 오창석 박영훈이 부럽나?

요즘 잠이 와서 새벽엔 못 나가겠다. 몇 년 전까지는 새벽에 주로 일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침형 인간으로 변했다.

사실 애초에 불러주질 않아서 정신승리 중인 거 같기도 하다.

 

Q 잡스러운연애 첫 출연 때(158화)는 꼭 연고 같았다. 사실 그냥 모솔 기믹이었나, 리얼이었나?


리얼인데.. 처음 듣는 소리다ㅎ

 

Q 연애 중인지?


꽤 오래됐다. 훗.

 

Q 인구 부족이 심각한데 본인책임을 통감하나? 좋은 유전자일수록 많이 퍼뜨려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유전자를 퍼뜨릴 계획은 없나?

함께 2세를 만들고 싶은 여성상은 어떻게 되나?


ㅋㅋㅋ 좋은 유전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다.

정치, 철학, 역사 등을 주제로 풍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지적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대화를 통해 생각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국힘당, 민주당 포지션을 나눠 주제별 토론도 즐겨하는 편인데 그런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좋아한다.

 

Q 혹시 이상형이 국민의힘 진성당원 찐 지지자라도 사랑하겠는가?


불가능하다.

(너무 뻔한 답 같아 굳이 첨언하자면

나도 한때 이명박 씨 응원을 넘어 존경까지 했던 흑역사를 가진 사람이기에

몇 번 대화정도는 나눠볼 수 있을 거 같다.

그러다가 예를 들어 친일 뉴라이트를 옹호하면서 택도 없는 소리를 한다면 관둘 거 같다.)

 

Q 연애 상담을 한다면 오창석 헬마 박영훈 중 누구랑??


결혼해서 잘 살고있는 헬마 형님..

 

Q 황희두가 바라본 잇싸는? 발길이 뜸한 거 같아 아쉽다 ㅠㅠ

비판적 사고를 하며 다름이 공존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거 같다.

지금도 눈팅은 종종 하는 편이다. 어느 순간 글을 남기지 않았던 건 비판이 아닌 허위조작정보를 뿌리면서 관심 받던 유저 때문이다.

명백히 거짓말을 해놓고도 사과 한 마디 없이 이후로도 기세등등하더라.

 

밸런스 게임.

Q 지금 대통령이었으면 하는 사람. 이명박 vs. 박근혜 vs. 윤석열. 이유도 간단히?

고를 수가 없지만 굳이 고르면 이명박. 국정원까지 동원해 분열의 씨앗을 뿌려놓은 사람이기에 현직일 때 그걸 조금이나마 막아보고 싶다.

 

Q 지금 대통령이었으면 하는 사람. 김대중 vs. 노무현 이유도 간단히?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도 너무나 존경하기에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못미(지켜주지 못 해 미안해)’를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

 

 

Q 본인 지역구 후보로 이준석 vs. 장예찬.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면? 이유도 간단히.

이준석.

양두구육도 문제라고 보지만 지금까지도 윤석열 정부에 착 달라붙어서 옹호하는 모습은 도저히 못 보겠다.

 

 

Q 이준석을 보낼 결정적 증거 vs. 10억을 벌 수 있는 결정적 아이디어. 이유도 간단히.

10억 벌 수 있는 결정적 아이디어.

그걸로 온라인 대응 센터 구축 등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일들이 있다. 예산, 인력이 없어서 못 하고 포기한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도 동일 잣대로 처리되는지도 의문이다. 당장 선거법 불기소 처분도 민주당 이규민 의원직 박탈과 비교해봤을 때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 같다.

 

Q 아무 맥락 없이 두 사람 중 한 명 선택. 헬마우스 vs. 오창석. 이유도 간단히?

헬마우스. 읽다보니 순서상 먼저 눈에 보여서...

 

Q 두 사람이 동시에 부를 때 달려갈 사람은? 이재명 vs. 유시민. 이유도 간단히?

이재명. 한창 중요한 이런 시기에 부르신다는 건 뭔가라도 도움드릴 수 있을 거 같기 때문에

 

Q 제일 킹받는 이름은? 알리미 힁희두 vs. 알리미 황귀두 vs. 빨리미 황희두 vs, 알리미 군만두

알리미 힁희두. 박영훈, 요놈이 모든 알리미단 사태의 원흉이다.

 

Q 남천동에서 알리미 밈이 된 거 어떻게 생각하나? 준섹단 이후 최대 크루다.

앞으로 알리미 xx두 시리즈 활동 계획이나 방향 제시는??


ㅋㅋㅋ활동 계획, 방향 제시를 내가 할 수가 없다 내 채널에선 정작 모습을 보인 건 ‘알리미 휑희두’ 뿐이다.

다들 내 채널에서만 빼고 다 등장한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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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시절 막내 황희두

Q 왜 주종이 테란인가? 다른 종족도 잘하는가?

‘테란의 황제’ 임요환을 보고 스타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른 종족도 잘한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부종전을 통해 상대 입장에서의 허점을 파악하며 실력을 쌓았기 때문이다.

이건 정치에서도 똑같다고 생각해 다른당에 몰입해서 민주당 공격 논리들을 생각해보는 편이기도 하다.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Q 엠겜 히어로 시절 연습실 성적은 어떤 편이었나?


형편 없었다. 연습실에 합류한 이후 목표를 잃고 방황했다.

요즘 살아가면서 “내 선택에 후회하지 말자”라고 생각 중인데 게이머 시절 경험 때문이다.

막상 힘든 과정을 거쳐 팀에 합류하고 나니 공허했다.

밖에서 보던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하루 종일 연습실에 갇힌 기분이 들어 그땐 탈출하고자 하는 생각밖에 없었다.

충분히 노력 했어도 잘했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노력을 안 하고 회피하니 비겁하단 생각도 들었다.

 

은퇴한 후 잘나가는 동료, 후배들을 보며 시기 질투도 해봤지만 시간을 돌릴 수 없는 게 인생이란 걸 깨닫고,

살아가면서 다른 분야에서도 절대 ‘노력 안 하고 뒤늦게 후회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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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본인 제공.

자신감 넘치던 시절.. 프로게이머 준비하며 맨날 새벽까지 야식먹었는데 웃긴건 저땐 정작 제가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던 사실..

85kg에서 안 찌더라구요. 한 번 그 선을 넘었다면 다이어트를 못 했을 거 같기도 하네요. 재미삼아 공유드립니다.)

 

Q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동경했던 게이머는 누구였나?

‘판짜기+공격적’

장기적으로는 큰 판짜기하며 빌드업해가는 걸 좋아하며, 세세하게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좋아한다.

정치판에서도 스스로를 마인 심고 다니는 벌쳐, 상대 앞마당 일꾼 털고 빠지는 뮤탈이라고 생각한다.

정치 영역과 스타 유닛 사이에 비슷한 점들이 참 많은 거 같다.

 

가장 동경했던 게이머는 임요환 선수였다.

과거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 꿇리지 않고 80만 넘는 팬카페 회원을 보유하며

온갖 모욕과 편견에 맞서 프로게이머의 인식 자체를 바꿔준 대단한 분이다.

 

맵 특성, 유닛 움직임, 상성 등 모든 걸 디테일하게 연구하는 모습을 보며 인생에서도 많은 걸 배웠다.

 

 

Q 임요환과 붙어 제물테란 별명이 생겼다. 결국 제대로 데뷔하지 못한 셈인데, 아쉽나?

매우 영광이다.

참고로 과거 인터뷰에도 남겨놨는데 나는 예선전 대회를 나갈 때부터 은퇴를 생각했다.

어쩌다 보니 예선을 뚫었고, 정신차려보니 64강 대진에서 스타2로 복귀하는 임요환 선배를 만나게 된 거다.

큰 부담에 어차피 은퇴를 생각한 시점이라 잠수탈까도 생각했지만 황제 복귀를 기대하는 전세계 팬들을 보며 차마 그럴 순 없었다.

당시엔 많이 부담됐지만 돌아보면 내 프로게이머 생활은 임요환으로 시작해 임요환으로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요환 형님 덕분에 프로게이머를 반대하던 부모님을 설득하고 끝내 데뷔할 수 있었고, 은퇴전까지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작자 주: 황희두 임요환 예선 하이라이트

https://youtu.be/uen4bjoF7D4?si=Sadqe7iu6lhIzwIX)

 

Q 게이머들 정치 성향, 사회를 보는 안목은 좀 어떤가? 본인 주위를 기준으로 한다면?

요즘은 예전처럼 연락을 자주 안 하고 많이 만나지 못 해 정확하진 않지만,

한때 소통할 시기엔 거의 80% 정도가 반민주당 성향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대화를 나눠보면 정치에 대해 크게 관심은 없지만 직업 특성상 온라인 커뮤니티를 매일 같이 눈팅하게 된다.

 

일상, 게임, 유머 이야기 속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난이 자연스레 스며들어있다 보니

‘가랑비 옷 젖듯이’ 싫어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대화를 나눠보면 “뭔가 문제는 있으니까 이렇게 다수가 비판하는 거 아니냐”라는 말도 자주 들었다.

 

일부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인들과 이야기 나눈 적 있는데,

이런 분위기다보니 공개 발언은 차마 못 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해를 한다.

오죽하면 나와 사진도 찍기를 꺼려할 정도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민주당에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이유도 여기있다.

 

 

Q 페이커와 친분이 있나? 혹시 민주 계열 인사 중에 연결해 달라는 요청을 해 온 사람이 있었나?

갓상혁 선수는 10년 가까이 팬으로서만 지켜보는 선수다.

기성 정치인들은 페이커 선수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크게 없는 거 같다.

 

 

Q 민주당에서 와 이 사람은 게임 진짜 잘하더라, 잘한다 하는 top5는 누구인가?

죄송한 이야기지만 없다.

다만 정청래 의원님이 스타에 진심인 거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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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주: 임요환 장경태 등과 스타하는 정청래 의원)

 

https://youtu.be/y0qB2AXZR10?si=egkPHjfo0Fs0MJpU

(작자 주: 총선 앞두고 황희두와 스타하는 정청래 의원)

 

 

Q 다가올 대선 때 제시할 게임 산업, 정책 관련 아이디어가 있나? 준비하는 게 있다면 조금만 알려 달라.

여러 사람들과 종종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우선 지금 간략하게 말할 수 있는 건 WHO 질병 코드 논란, 가챠 대응 정도다.

 

무엇보다 당내에서 이병진 의원처럼 게임을 규제의 대상으로만 보는 인식 자체를 바꾸는 게 급선무라고 본다.

예전보단 나아진 거 같지만 여전히 민주당에서도 게임을 한 줌, 규제 대상 정도로 보는 정치인들이 꽤 있다.

 

 

Q 혹시 게이머 출신이라는 게 부담으로 다가올 때가 있는가?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억지로 게임 얘기를 해야 한다거나, 실드를 쳐야 할 때가 있다거나 등.

 

기본적으로 ‘게임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장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때로는 여성계쪽 주장과 대립하게 되어 비판을 받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게 부담이라고 느끼진 않는다.

 

부담은 아니고 좀 답답한 건 게임 중독=질병을 전제로 게이머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가진 분들을 마주할 때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크게 신경 안 쓴다.

 

 

Q 게임 분야 이외의 관심 분야는?


- PR,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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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젊은 스피커 알리미 황희두!

 

Q 유튜브 채널은 언제까지 할지 보통 몇 살까지다고 생각한다는데, 그런가?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다.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하면 방송을 점차 줄여갈 생각이다.

 

Q 진보 유튜버들의 영향력 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친목질이라든가, 협잡이라든가.

친목질, 협잡을 잘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거다.

나도 그걸 좋아라하진 않는다. 당연히 나와 생각이 다른 유튜버들도 있다.

하지만 평소 내가 최대한 말을 아끼는 건 정치는 팀플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주하는 비유인데 스타크래프트가 스스로와의 싸움이라면, 정치는 리그오브레전드에 가깝다고 본다.

협업, 팀플레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거기에 무게추를 두는 편이다.

 

 

Q 21대 총선기획단 참여 이후 기자들 받글이나 소문들을 많이 받나?

그런 글들 중 어디까지 지지자들 혹은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나?
본인만의 기준은?

당 합류 이후 한동안 온갖 방에 초대되어 다양한 받글들을 받은 적이 있다.

초창기엔 그런 내용들을 추려서 방송, 글로 알려 보기도 했는데 자연스레 방을 다 정리했다.

내 안목과 실력이 늘기 보단 받글에 의존하면서 노력을 안 할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물론 정보 제공이 중요하기에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다.

내 스스로 프로게이머 시절엔 소홀히했던 ‘기본기 쌓기’에 충실하고자 그런 방을 다 정리했다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

 

Q 최근 타 커뮤에서 문재인 때 중국몽과 일본 산빵에 대한 대응을 편집해 언급하며 문재ㅇ 같은 멸칭을 사용하며

친중하다가 반일로 경제를 말아먹었다는 걸 숨 쉬듯이 말한다.

반면 이명박은 리먼 발 세계 경제 위기 때 대응 잘한, 나쁘지만 능력은 있던 대통령으로 평가하더라.

이런 모습을 어떻게 인식하고 또 대응할 방안을 가지고 있나?

공격논리, 방어논리 등 대응할 방안은 여기서 다 정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다고 본다.

일단 한 두명 차원이 아니라 다수 정치인들이 온라인상 허위 조작 정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도록 설득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본다.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고 본다.

 

Q 이쪽 업계로 들어오면서 스승 또는 멘토로 삼은 사람은? 이해찬 전 대표를 자주 언급하긴 하던데.

최민희 의원님 덕분에 정말 좋은 기회로 ‘이해찬 회고록’ 작업에 함께할 수 있었다.

그 과정을 통해 이해찬 전 대표님이 민주당의 살아있는 역사라는 생각이 들었고, 큰 고민거리가 있을 때 종종 찾아 뵙고 방향을 잡는 편이다.

이외로도 노무현재단 전 이사장인 유시민 작가, 미디어 전문가 정준희 교수님 조언을 통해 주로 큰 가닥을 잡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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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제공: 민주당 총선기획단 첫 합류 당시

당시 첫 회의 마치고 점심 먹으려고 이동할 때 갑자기 누군가가 확 낚아채서 뭐지?하고 정신차려보니
앞에 기자들 10명 정도가 노트북 들고 마이크를 들이대던 기억이.. 어느덧 5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Q 정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기 시작했던 시기와, 이제 어느 정도 이 바닥에 지인도 있고 인맥도 형성된 지금과 스스로 생각했을 때 달라진 점이 있나?

처음 시작할 땐 어떤 사안들을 두고 정치인들이 몸 사리거나 한 패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막상 당에 와서 내부를 보니 그런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는 걸 알고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가 보기엔 몸 사린다, 눈치본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내 의견을 어느 정도라도 관철시키는 게 주목적이라고 했을 때 고민이 훨씬 많아졌다.

때로는 마음에 안 드는 정치인들을 만나 설득도 하고, 무시도 당하고,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며 내가 정치인이라 가정하고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다른 정치인들에게도 요구하진 말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Q 50만 유투버로서 20만 돌파한 남천동 보면 마냥 귀엽지?ㅋ

그렇다고 말하고 싶지만 훨씬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건 남천동이라 생각한다. 정보와 재미를 다 갖추는 게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항상 감탄하면서 보는 중이다. 함께 방송하면서 물밑에서 얼마나 준비하고 노력하는지 깨닫고 크게 영향을 받았기에 진심으로 리스펙한다.

 

Q 유튜브 운영과 관련한 고민이 있다면 무엇?

여러 고민이 있지만 정치 이외 영역 주제들도 편하게 다뤄보고 싶다. 

예전에 연애, 결혼, 주거 등 일반 이야기를 몇 번 다루다가 “지금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있다”라며 방송에 초청했던 일반 친구들까지 욕 먹고 당황해한 일이 있다. 그런 경험들을 수차례 겪으며 현재 내 채널은 정치 원툴로 가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금은 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4050 세대에게 요즘 1020세대의 정서를 전하는 가교 역할 정도를 내 목표로 삼고 고민 중이다.

 

Q 늘 디지털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연도 하고 그러는데 실제로 각 커뮤니티에 있다고 소문만 무성한 작전 세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무때나 “갈라치기”, “작전세력”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엔 반대하는 입장이다. 최근 친일 뉴라이트 논란을 두고도 나오는 말이지만 어느 밀정이 “내가 밀정이다”라고 나설까. 자칫하면 이상한 빌미만 준다고 본다. 단순히 누군가를 비판 한다고 갈라치기 세력이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다만 이명박 시즌2라는 윤석열 정부의 인사, 국정원 전면 등판, 댓글공작 사건의 주범들인 원세훈 김관진 김태효 복귀 등을 고려했을 때 비슷한 짓들을 저지르고 있을 거라 합리적 의심을 할 뿐이다. 

아직 자세히 드러난 바가 없기에 이재명 정부 들어서면 국회 정보위를 중심으로 제대로 파악해가길 바라는 입장이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합류한 카톡방 사태, 최근 한동훈 김건희 댓글팀 공방 등을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보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본다.

 

Q 최근에는 진보 진영, 더불어민주당 내부를 갈라치기 하는 세력이 있다고들 하는데 그에 대한 의견이 궁금하다. 또 커뮤니티 유저와 민주당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적절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 달라.

실제로 DC 새보갤 같은데서 민주 진영 갤러리에 넘어와서 장난질치던 모습도 자주 봤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들 아는 내용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지금 당장 해결할 수는 없는 문제라고 본다.
온라인에서 그것도 익명 뒤에 숨어서 온갖 글들을 쓰는 사람들이 정말 솔직하게 글 쓸거라고 보는 사람은 없을 거다. 심지어 안정권이란 사람은 오프라인까지 나와 ‘이재명 지지자’라는 옷을 입고 여기저기 어그로끌었던 바도 있지 않나. 온라인상에서 익명 뒤에 숨어 얼마든지 장난칠 수 있기에 여기저기 분열 조장하는 건 누워서 떡 먹기라고 본다.

문제는 아무데나 갈라치기라고 비판하는 건 결코 문제 해결이 되진 않는다고 보는 편이다.
긴 호흡으로 전문가들 조언도 구하고 차곡차곡 자료들을 모아두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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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제공: 초중고 강의 다니던 모습 중 한 장)

 

Q 22대 민주당은 어린 세대를 향한 저들의 온라인 세뇌 정치 공작에 관심은 있나? 심각한 정도라는 건 인지하고 있겠지?

21대 민주당 구성원보다는 훨씬 기대가 크다. 그렇지만 당장 체감할만한 변화는 어려울 거라 생각 중이다. 하나의 돌을 쌓는 심정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에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을 해나가는 중이다.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지 공개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노무현재단에서 온라인 대응TF를 위해 꾸준히 설득하며 다양한 시도하는 이유도 여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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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제공: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 온라인 강의)

 

노무현재단 이사 직함이 있는 황희두
Q 어떻게 노무현재단으로 연결이 되었는가? 젊은 나이에 이사 직함 달았다고 낙하산 아니냐는 식의 비판이 부담스러웠을 거 같은데?

매우 부담스러웠다. 유시민 전 이사장 시절 최민희 의원님과 두 분이 추천을 하셨다고 들었다. 노무현재단도 젊어져야한다는 생각이셨던 거 같다. 스스로도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고 말하고 싶다. 내 목표는 딱 하나다.

“노무현 대통령을 지금까지도 혐오, 조롱하는 일베 DC류에 대한 그동안 재단의 무대응 기조를 바꾸자”

실제로 “잊혀지는 것보다 욕이라도 먹는 게 그나마 나은 거 아니냐”라는 인식을 가진 분들도 계셨지만 꾸준히 설득해왔다. 밖에서 봤을 땐 아무것도 안 했다고 느낄 정도로 손에 잡히는 성과가 없어서 아쉽긴 하다.

하지만 내부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내니 점차 다른 분들도 문제 의식을 가지고 변화하는 게 느껴졌다. 체감할만한 변화를 이뤄내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

 

Q 노무현재단에 있으면서 소위 똥파리들을 많이 봤는지 궁금하다.
내 주장과 스탠스를 싫어하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신다. 그나마 요즘은 예전처럼 기사화되진 않지만 한때 윤석열, 김건희 씨 관련 내 발언이 기사화될 땐 여기저기서 연락도 자주 받았다. 좀 자제하라고, 노무현재단 공식 입장으로 생각하고 항의하는 분들도 많다고. 이에 대해선 스스로 생각해봐도 선 넘은 짓을 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 최대한 정제된 언어로 비판하며 내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Q 황희두가 생각하는 '노무현 정신'은 움엇인가? 또 그 노무현 정신을 어떻게 세상에 더 소개하고 실현시킬 수 있을지 구상하는 바가 있나? 


“시민들 각자의 각성, 각성한 시민들의 연대”
이게 핵심이라고 본다.

앞서 온라인 대응 관련한 고민도 말했지만 궁극적으로 재단에 교육, 문화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달라고 이야기 중이다. 지자체, 교육청 등과 연계해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한 구체적 실행도 필요하고, 국제적으로도 연계해서 할 일들이 많다고 본다. 가장 큰 관심 주제는 ‘디지털 시대의 민주주의 위기’다. 디지털 분야에 대한 혜안과 노력으로 이지원 같은 참신한 결과물들을 만드신 노무현 대통령의 고민과도 맞닿는 지점이 있다고 본다.

 

Q 유시민 전 이사장과 친하나?
유시민 이사장 만나면 주로 무슨 이야기하나?

친하다고 하기엔 워낙 대선배님이시라.. 정치 현안, 미래 사회, 역사 등 풀리지 않아 오랫동안 고민해온 주제들을 가지고 조언을 많이 구하는 편이다. 

 

Q 지금 현재 이재명의 시대정신은 김대중과 노무현 중에 누구랑 더 가깝다고 생각하나? 아니면 새로운 것인가?

요즘 보니 김대중 대통령에 많이 비유되는 거 같다.

공부하다보면 김대중 대통령의 인동초 정신, 노무현 대통령의 뚜렷한 개혁 의지 등을 두루두루 합친 거 같단 느낌이다.

한참 선넘은 공작들과 노골적인 비난에도 불구하고 오직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온갖 수모를 견디시는 걸 보면 뭐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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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제공: 이작가와 정청래 의원, 최강욱 전 의원과 함께한 토크콘서트)

미르미디어 데뷔도 어느덧 5년차 황희두

Q 이작가가 잘 챙겨 주나?


대선 당시 G식백과 촬영 관련하여 큰 도움을 받은 게 있다. 그런 공적인 일을 제외하고는 이작가님은 방송에서 보듯이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다. 나도 그게 좋다.

 

Q 청정구역 출연진 중 자주 연락하거나 진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다들 너무 바빠서 자주 못 보는 편이다. 생각해보니 고민거리 있을 때 내가 따로따로 연락을 했던 거 같다.

그럴 때마다 다들 흔쾌히 받아준다. 한때 새벽시간에 창석이형을 많이 귀찮게했던 기억이 난다.

 

Q 오창석과 몸싸움으로 붙으면 이길 자신 있는가? 


몸싸움을 가기도 전에 눈빛과 웃음만 봐도 다리에 힘이 풀린다. 방송할 때 찐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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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제공: 창석이형과 함께한 <민주당 DNA 갈아엎기> 특강)

 

Q 미르 얼굴 담당으로서
당당히 미르에 요구하라.
노블앤코 피부관리 연간권 끊어달라고!!!

노블앤코 전형진 원장: 연간권 끊어 오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얼굴 담당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예! 이 작가님 보고 계신가요?ㅋㅋㅋㅋ

 

Q 청정구역 멤버 중 1명과 2박 3일 여행을 가야 한다면 누구?


박영훈. 청정구역 멤버 중 유일한 동생이니.. 고생하자!

 

Q 오창석 평론가랑 친할 텐데  장난 말고 실제로 키 가지고 서로 놀리나? 아니면 둘 다 최욱보다는 크다고 생각하며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나?

둘 다 키에 대해선 별 생각이 없어서 오히려 방송에서 더 편하게 장난칠 수 있다. 다들 진짜 콤플렉스는 안 건드리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때 김태현 2cm 썰은... 아니다.

 

Q 기추자 이뿨?


추자형님 제가 이런 글 남기지 말랬죠

 

Q 박영훈이 어찌됐든 활발하게 활동하는 거가 부럽지 않나?

각자의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해 부럽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영훈이가 당내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

 

Q 혹시 수다녀 출현 제의받으면 가능한지?

내가 그 분들이 엄청난 텐션을 못 따라갈 거 같다.

 

Q 보통 방송할 때, 더 공부하겠다, 더 정리되면 알려 주겠다고 말하면서 마무리 짓는데,

사실 그 이후 얘기가 잘 없는 것 같다. 정리 멘트를 바꿀 생각은 없는가?

최대한 노력하겠다. 말하다보면 자꾸 하고 싶은 말들이 새로 떠올라서 못된 버릇이 생긴 거 같다.

듣는 이들 입장에선 짜증날 거 같아서 노력해 고치겠다.

 

Q 기회가 되면 다 말하고 싶다고 한 건들이 몇 가지 있다. 과연 그걸 말할 시기가 올까? 퍽퍽하다.

나도 그 날이 오길 바란다. 이사 임기 끝나면 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질문 종합세트(사실 분류가 안 되어서 ㅠㅠ)

Q 청년 황희두가 가진 꿈은 무엇인지, 정치인으로서의 도약(원내 진출)을 할 생각이 있는지? 현재 정치 공부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정치인은 여전히 생각이 없다.

당연히 정치인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유튜버, 시민단체 활동가, 당원들 각자의 역할이 있듯이 내 꿈은 심리전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거다.

‘애드워드 버네이즈’의 아이디어를 보면서 감탄했던 적이 많다. 그런 분야의 전문가도 되고싶다.

정치 공부는 유튜브, 언론 기사, 커뮤니티 글, 책 등을 통해 두루두루 하는 편이다.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Q 오창석 평론가는 하루 3딸 가능하다는데 젊은 희두님 몇 딸 가능하세요?


GG

 

Q 본인만의 여성을 유혹하는 법이 있나? 알려 달라.

이게 유혹하는 법인지는 모르겠는데.. 열심히 살면서 듬직한 모습을 보이는 게 최고인 거 같다.

 

Q 학창시절 별명은?


귀두컷

 

Q 인생 책, 인생 영화가 있다면 무엇?

인생 책 : 이어령 박사 <지의 최전선>

인생 책들은 정말 많지만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책을 ‘죽은 텍스트들의 나열’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내가 이 책을 읽고난 후 독서광이 되었기에 이걸 꼽았다.

사회, 문화, 역사, 질병, 디지털 시대 등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내용이 매우 인상 깊었다. 그래서 한때 이어령 박사의 모든 책들을 사서 읽다가 <우상의 파괴>을 접하고 저항에 꽂힌 적도 있다.

 

인생 영화 : <죽은 시인의 사회>

키팅 교사 역할을 맡은 故 로빈 윌리엄스에게 푹 빠진 작품이기도 하다. 고정관념에 갇힌 제자들을 위해 사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시를 통해 각자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게 도와주는 선생을 보며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었다. “오 캡틴, 마이 캡틴”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대사다.

 

Q 인생 롤모델은?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페이커 선수

10대 시절부터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끝없이 한계에 도전하고, 온갖 억까에도 불구하고 서사를 써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다. 쉬는 시간에도 독서하고, 멘탈 관리하고 하는 모습을 보며 저런 선수가 다있나 싶었다. 다른 영역이지만 페이커 선수처럼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

 

Q 한때 이준석 저격수로 마삼중이라는 별명을 붙인 장본인으로 알고 있다. 마사중이 될 줄 알았으나 애석하게 뱃지를 달아버린 이준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페북 차단 언제 풀어 주나요”

 

Q 최대 라이벌은 누구인가?

딱히 없는 거 같다. 뻔하게 보이겠지만 나라고 하고 싶다. 실제로 나와의 싸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Q 우리 조카 고등학생인데... 얘들한테 따끔하게 한마디 해 주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어떤 분야로 이야기하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사정을 자세히 모르니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고등학생이면 그래도 당근과 채찍 중에서 채찍보단 당근 위주로 좋게좋게 잘 설득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나도 고등학생 때 남의 말을 죽도록 안 들었던 기억이 나서..

 

 

황희두 님을 향한 메시지

- 희두 군 항시 초심 잃지 마시고 정치 참여 많이 해 주세요.

- 황희두 씨가 더 발전하여 진중하고 꽉 찬 메시지로 세상을 울릴 날이 있게 되길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잇싸 회원들을 향한 황희두 님 메시지.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나가겠습니다. 우선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때까지 각자 생각과 온도가 조금씩 다르더라도 한 뜻으로 힘을 합쳐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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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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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추천!! 그리고 후 정독!!

     

    보통 작업이 아니었을텐데..

     

    감사합니다^^ 

  • 윤작자 작성자
    2024.09.02 12:00
    베스트

    삭제한 댓글입니다.

  • 2024.09.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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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 사진이 안보이는게 많아요ㅜㅜ

  • 윤작자 작성자
    2024.09.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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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디

    다시 업로드 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ㅋㅋ ㅠㅠ

  • 2024.09.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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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감사합니다. 선 추천 꾹!

  • 윤작자 작성자
    2024.09.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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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집

    감사합니다 ㅎㅎ

  • 2024.09.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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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수고하셨습니다

  • 윤작자 작성자
    2024.09.0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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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달

    감사합니다 ㅎㅎ

  • 2024.09.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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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에 그 특유의 말투 때문에 안보게 되더군요...

    자연스럽지 않은 꾸민듯한 말투...

  • 윤작자 작성자
    2024.09.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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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개후라이

    말투 취향을 탈 수 있죠 뭐 ㅎㅎㅎ

  • 2024.09.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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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일단 추천먼저 누르고 퇴근하고 정독할게용!!!!!!

  • 윤작자 작성자
    2024.09.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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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킬라칙칙

    감사합니다!!

  • 2024.09.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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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질문 모아서 정리 하고 답변 받아서 정리하고 

    보통일이 아니실건데 ~   감사하 잘 읽었습니당 ~ 

  • 윤작자 작성자
    2024.09.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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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ay

    감사합니다 ㅎㅎ

  • 2024.09.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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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작자 작성자
    2024.09.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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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돌

    강돌 님 최고!!

  • 2024.09.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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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보 황희두에 깜놀 ᆢㅎㅎ

    얼른 지워버리고

    잘생긴 바른청년 황희두만~♡♡♡

     

    윤작자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 윤작자 작성자
    2024.09.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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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한줌

    본인 제공 사진이었슴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 2024.09.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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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작자

    제기억속에서 얼른

    지워버렸지요~😝

    지루하지않게

    미소년같은 황희두님을 

    알아가는 재미~👍🏻👍🏻👍🏻

  • 2024.09.0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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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한줌

    희두성형논란 😮‍💨😮‍💨😮‍💨

  • 2024.09.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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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뚜바

    아하~~😝

  • 2024.09.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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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드디어 올라왔디!!!

    일단 선댓후독!!!

    윤작자님 고생많으셨어여!!!!!

  • 윤작자 작성자
    2024.09.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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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뚜바

    감사합니다!!!!

  • 2024.09.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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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사진들이 귀엽네요 ㅎㅎ

  • 윤작자 작성자
    2024.09.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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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x

    누구에게나 귀여운 시절들이 ㅋㅋ

  • 2024.09.0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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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또 책한권 쓰셨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동형이형~~ 윤작자님 뭐 좀 주세요~~~ 

  • 2024.09.02 21:46
    베스트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추천!!!!!!

  • 2024.09.02 21:48
    베스트

    흥해라 알리미단! 낄낄낄

  • 2024.09.02 21:54
    베스트

    올춧. 황희두님 응원드립니다.

  • 2024.09.02 22:13
    베스트

    으잉!??!?? 인터뷰는 또 언제 이렇게 하셨데요~~ 고생많으셨어요 ㅋㅋ

    희두님 ㅋㅋㅋ 인터뷰에서도 진지함이 느껴지네요 ㅋㅋ

  • 2024.09.02 23:43
    베스트

    와 작자님... 임요환이랑 붙은거 링크거는건 너무 악질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4.09.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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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우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싸우자는거지!!!!!!

  • 2024.09.03 04:29
    베스트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늘 고민하고 성찰하는 황희두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 2024.09.03 07:53
    베스트

    잘 읽었습니다.

    민주당의 귀한 청년들 모두 화이팅~!!!!!♡♡

  • 2024.09.03 08:35
    베스트

    희두씨 잇싸에 자주 놀러오세요~ 인터뷰 잘 봤습니다!

  • 2024.09.03 09:03
    베스트

    ㅋㅋㅋ 새로운 사실 많이 알게 됬네영~

  • 2024.09.03 11:51
    베스트

    잇싸 인터뷰 재미없어 잘 안봤는데

    이건 재미짐🙇‍♀️🙇‍♀️💜💜

    윤작자님 물올랐으

    잇싸의 이야기샘 윤작자님 👏👏🙏🏼🙏🏼

  • 2024.09.03 12:57
    베스트

    알희미황림두 ㅋㅋㅋ

     

  • 2024.09.03 14:01
    베스트

    올 춧!

  • 2024.09.04 11:36
    베스트

    늘 감사합니다^^ 황희두님에 대해 좀 더 아는 계기가 되었네요^^

  • 2024.09.04 23:50
    베스트

    아 황희두 소중한똑띠!!!!

    희두 노잼일줄알았눈데 넘 잼나게 읽었네용 ㅎㅎ

    윤작자님 만세!!!!

  • 2024.09.05 13:30
    베스트

    오~대박!!

    글도 정성스럽고 사진본인제공 👍🏻👍🏻👍🏻👍🏻👍🏻👍🏻🥰

  • 2024.09.05 13:51
    베스트

    나날이 고퀄로 발전하는 인터뷰 뽑아내시느라

    윤작자님~ 이번에도 고생 많으셨어요!~👍👍

     

    잼대표님 서초동에 출석하실 때인가? 

    황희두님 실물 영접하고 깜놀~~

    상남자형 미남~🤗🤗🤗🤗 

    실물 깡패!!!×👍👍👍👍👍

     

    반듯하면서 진지한 한편 수줍은 모습이 

    늘 호감이신 희두님!!~🤗🤗🤗

    꼭 지켜야 할 자산입니당!~

     

  • 2024.09.05 21:18
    베스트

    알리미 힁희두. 박영훈

    그랬군요 ㅎㅎㅎ

  • 2024.09.06 16:39
    베스트

    좋아요 열번 누르고 갑니당!!!!!!!!!!

    근데 황희두 성형논란 불거질듯 ㄷㄷㄷ

  • 2024.09.07 16:44
    베스트

    좋아요는 필수! 정독은.. 스압 때문에.. 패스~~! ㅋㅋㅋㅋ 무지성 응원 해봅니다용~

  • 윤작자 작성자
    2024.09.07 17:03
    베스트
    @우렁각시서방

    시간 되실 때 읽어보셔요 ㅋㅋ

  • 2024.09.10 02:19
    베스트

    가짜 참칭 알리미 황희두를 규탄합니다. 이제부터 우리 알리미단이 진짜입니다.

  • 2024.09.10 11:12
    베스트
    @박영훈

    귀염둥이 박영훈이다!!!!!

    우리소중한 박영훈 응원합니다🥰🥰🥰

  • 윤작자 작성자
    2024.09.10 11:55
    베스트
    @박영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인터뷰에는 댓글 안 달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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