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지난 2월 17일에 창대한 시작을 알렸던 주간 동편은, 4월 21일 11호를 마지막으로 잠시 그 항해를 멈추었습니다.

그 원인은, 주요 멤버였던 마기자의 무기한 해외출장을 시작으로 지난 4월 27일 최종 접속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춘 주간 동편의 편집짱 '쌀국수요🍜'의 행방불명에 기인합니다. 이에 남겨진 저 꿀귤기자😢가 주간 동편의 화려했던 과거와 갈 곳 없는 현재, 알 수 없는 미래를 파헤쳐 보고자 특별지를 제작하였습니다.

1회성이 될 지 조금 더 이어질 지 아직 불투명합니다만 그 동안 잇싸를 위해 힘 썼던 우리 모두의 마음을 형태가 있는 것으로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잇싸에 계시는 모든 시민기자분들과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특별편은 그 동안 잇싸의 분위기 조성과 주간 동편 제작에 많이 애를 쓴 쌀국수요🍜 님과 마침내 님에게 헌정하는 편입니다.

전 미르의 빌런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을수 있으나,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마기자와 🍜쌀국수의 행방불명!!!  😭😭😭

✏️꿀귤TOON 꿀귤 in 잇싸월드

시작합니다.

🚨특별 기획... 주간 동편과 쌀국수는 어디로 가는가

별과바람의노래 님이 날카로운 추리극을 펼쳤다.

그러나 쌀국수는 27일 오전에 갑자기 글을 파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잠시 설명하고 30분 뒤 글을 폭파했다고 한다.

수명의 목격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나 보복?이 두려워 나서지 못하고 있어 그 내용은 알 수가 없다!

쌀국수요🍜님의 실종 후 많은 잇싸이더들이 허전함에 몸부림치며 많은 글을 올려주었기에 링크를 모아봤습니다.

https://itssa.co.kr/3710405 재니버셜 님
https://itssa.co.kr/3710353 용탱이 님

https://itssa.co.kr/3709669 카루소 님
https://itssa.co.kr/3709972 별과바람의노래 

https://itssa.co.kr/3709612 별과바람의노래 
 

그 외에 추종자들이 남겨준 메세지들

용탱이 님

잇- 잇싸가 춥고 삭막해졌네요~
싸- 싸~알국수요님이 없어서  춥고 허하네요
      😭😭😭🥶🥶🥶🥶🥶
뜨끈 든든한 진국같은 쌀국수요님, 돌아오세요!~
솔직히👂👂👂
주동보다 쌀국수요님이
더 기다려지잖앙!!😢😢😥😥

오실 때까지 게시판 1인 시위 들어갈 테니
돌아오는 발길 살짝만 서둘러 주세요!~

네??😃😃😃

고양이2님

"쌀국수님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어요~♡♡♡

  이제 다 쉬셨음 얼릉 와서 같이 노~~올~~자~~~

   🥰😍"

새벽달빛 님

수많은 잇싸의 글들을 주간동편으로 편집하며...

그에게 편집은 아마도 포기였을것이다.

좋은거랑 더 좋은게 있을때 더 좋은것을 택하고 덜 좋은것을 포기했을거다. 다 가질수는 없으니..

우리는 그를 포기하지말자..

그리고 마침내 기자에게..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앙드레 말로

🍷쌀국수 실종 후 술로 시름을 달랜 사람들

최야 님

용탱이 님

고양이2님

꿀귤(집에 술이 없어서 제사 때 쓰고 남은 백화수복을 마셨다는 후문)

🚨2023년 4월 28일 오늘 뉴스

1. 새벽녘부터 잇싸 서버가 장애를 일으켜 접속이 불가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놀란 잇싸이더들이 강퇴당한것으로 오해하거나 이동형 작가가 드디어 잇싸를 폭파했구나 등등 놀라서 전전긍긍했다는 소식입니다.

본 기자는 잇싸가 사라진걸로 오해하고 놀라서 우황청심환을 먹을뻔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전 10시 전후로 다시 복구 되어 다시 평화로운? 분위기를 되찾았습니다.(😮‍💨휴~)

2.민주당 원내대표에 박광온 의원이 선출되어 분노한 회원들이 몰려와 잠시 글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실망감과 분노에 휩싸인 회원들도 있지만 다시금 존버를 다짐하며 와신상담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ㅠㅠ

이럴 때만 몰려와서 분노표출 하지말고 평소에도 풍부한 뻘글과 잡담으로 잇싸를 재미있게 만들자 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끝맺는 말

이번 주간 동편 특별판 주간 꿀편은 여기까지입니다.

시간 부족으로 많은 내용을 담지 못했지만

그동안 주간동편을 위해 애써준 쌀국수요🍜님과 마침내 기자에게 헌정합니다.

기다려주시고 신경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잇싸 포에버~~~~😝😝😝

Special thanks to 쌀국수요🍜 & 마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