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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3.03.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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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3341008

선좋74 감사드립니다 ( ꃼᯅꃼ )

더욱 열심히 마기자를 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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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자

 

👍🏻와 댓글은 관종 마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공지 

 


 

👩‍💼 본 주간지는 중간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체의 사례는 손사레)

 


 

🎉주간동편 특수게시판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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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님들    🍊꿀귤대기자   🐴마침내선임기자 

🐷쌀국수요 편집자    외주제작 F킬라칙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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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금연당 대국민 발표문

https://itssa.co.kr/3389542

 


 

🔥 창간기념 잇싸 이모티콘 론칭! (일시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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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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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2892418

 


 

🔥잇싸village🔥

 

- 기추자 저널리즘M 첫방송 전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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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정아 돌아와"           "오지마 여긴 내자리야"

 

- 이작가, 앞으로 저널리즘m 회식은 없어!

일명 남태우법 발효! 

 

- 금연당 당원모집! 동편내 첫 私黨사당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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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사법리스크 안고 가나!

 

- (단신) 세작윤종훈선생 술마실때 안주 안먹어 

 

- (단신) 강성범, "같은진영에서 마상주는 얘기는 삼가시는게..물론 나는 괜찮지만.."( ꃼᯅꃼ )

이동형, 강성범은 더 맞아야

 

- 거없, 이동형 잘 안풀렸으면 스타킹이나 사고팔고 살았을듯.. 

 

- 남태우는 살아있다

미르에만 못나올 뿐

https://youtu.be/my7mBn7k3qQ

남태우 카지노 더 글로리 다 봄 시간 많으시네( ¯―¯٥ ) 

 

- 임가을이사님 아파서 조퇴 

 

- 삼일카레사장님  매불쇼보다 주간동편 광고효과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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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귤대기자 캐리커쳐 이벤트 당첨자는 동멘님 이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와 캐리커처는 아래 기사에 있습니다

 

- 용민형 달달한거 좀 드리세요~

IMG_7494.jpeg 식당물을 드심..( ¯―¯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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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 My Love to You …( ꃼᯅꃼ )

 

- 돈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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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 툭툭 침ㅎ

 

남태우를 바라보는 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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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주간동편배 만우절 우승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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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는 여기로 https://itssa.co.kr/33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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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당대표~ 멋~찌다 이재명~ 호오~~

나야 형, 앞으로 형의 모든날이 훈훈 할꺼야 

 


 

🌸 봄향기에 취해 횡설수설

-이지튀르

 

 

제가 사는 원주의 원주천 일대는 상춘객 인파로 북새통이네요. 젊은 연인들은 벚꽃 나무 아래에서 사진 찍기에 열중이고 중장년층 아낙들은 원주천 일대에서 봄나물 캐기에 여념없네요. 옛적에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엔 지금이 보릿고개(춘궁기)였을 겁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도 보릿고개 시절이 있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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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중에 꽃향기가 은은하길래 무슨 꽃인가 싶어 찍었는데, 아마도 자두꽃이지 싶습니다. 살구꽃과 벚꽃은 꽃잎 모양이 엇비슷해 저 꽃이 벚꽃인지 살구꽃인지 헷갈립니다. 나무 아래 열매가 살구면 저 나무가 살구이고 버찌면 벚나무구나 했습니다. 개도 죽인다는 살구의 이름이 살벌하지만 노랑 살구(과일)향은 달콤하기 그지없습니다. 반면 버찌는 알맹이 터지는 소리가 경쾌하여 자전거 바퀴로 밟을 때마다 톡톡거리는 장단에 절로 흥겹습니다. 

 

암튼 봄향기와 색정에 취해 횡설수설했네요. 잇싸 여러분도 봄꽃이 떨어지기 전에 맘껏 봄향기를 만끽하시길^!^

 


 

🕵️‍♂️ 맨 마기자의 탐사취재

- 청소년들, 이대로 좋은가! 

 

이상증세에 시달리는 마모씨

동편시에 사는 마모씨는 최근 청소년들만 보면 눈을 내리깔게 된다며, 이상증세를 호소해왔습니다. 

증상이 시작된 건, 며칠 전.  유흥가에서 있었던 사건 이후부터였습니다. 

 

백원만의 정체!

지인과 술을 마시다 혼자 담배를 피러 밖으로 나온 마모씨.

그때 남고생 3명이 마모씨에게 다가왔다고 합니다. 

 

'백원짜리 동전 있으면 하나만 줘요' 

 

하도 당당하게 얘길하길래, 순간 아는 사람인 줄 착각할 뻔 했다는 마모씨. 

 

'2층에서 술 마시다가 잠깐 나와 가지고 지갑이 안에 있어서 지금은 동전이 없는데' 

 

자신이 지나치게 길게 설명을 하고 있음을 느꼈지만, 

말은 쉬지 않고 계속 나오더랍니다.  

하지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휙 돌아서서 가버렸다는 남학생들.

혼자 뻘쭘하게 남은 마모씨는 좀 쪽팔리는 기분이 들었지만,  그래도 어른으로서 돈을 줄 수 없는 합리적인 이유는 잘 설명했다며 위안을 삼았습니다.

결국 백원의 용도는 미궁으로 남은 채 씁쓸히 발길을 돌리던 마모씨.

그때 문득, 과거의 트라우마 하나가 떠오르며 계단을 오르던 다리가 휘청했습니다. 

 

담배셔틀의 추억

몇 년 전, 그 때도 마모씨는 골목 한 켠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답니다. 

그때 남고생 서 넛이 다가오더니 5천원짜리 한 장을 건넸다고 합니다. 

 

'저 앞 편의점에서 담배 한 갑만 사다주면 안 돼요?' 

 

마모씨는, 청소년기에는 흡연이 건강에 해롭기도 하고, 어른에게 이런 심부름을 시키는 건 실례라며 나무라고 싶었지만, 말은 자신의 의지와 전혀 다르게 나왔다고 합니다.  

 

'머 피는데?'

'말보루레드요'

 

결국, 5천원을 받아들고 말보루레드 한 갑을 사서 건네준 마모씨. 

하지만, 어른으로서 마지막 양심은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 

담배를 받아들고 돌아서는 학생들을 불러 세운 마모씨는 당당히 말했다고 합니다. 

 

'5백원 잔돈 받아가야지' 

 

남학생들은 은근, 어른의 양심에 감동하는 눈빛이었고, 마모씨는 역시 어른은 아이들의 거울이라며 내심 뿌듯해했다고 합니다.

 

만만한 어른을 차별하는 청소년들!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을 겪은 후

도대체 왜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의문이라는 마모씨. 

깊은 한숨과 함께, 요즘 청소년들은 어른을 너무 차별하는 것 같다며, 의미 심장한 말을 남기고 씁쓸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상, 금연을 앞두고 담배가 땡기는 주간동편 취재진이었습니다🐴

 


 

📈중간광고(내돈내산)

 

삼. 일. 카.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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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잇싸에서 정평이 난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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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카레는 마기자도 쉐프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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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https://itssa.co.kr/302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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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쎌럽의 맛평가를 보고싶다면?

👉🏻👉🏻👉🏻 https://itssa.co.kr/3020333

 

🔥주간동편본지독점계약성사🔥

삼일카레 (11봉, 5봉) 주문시 배송메세지에 '잇싸' 라고 적으시면, 뽀너쓰를 하나 더(총2봉) 드리기로 했습니다소리질러

‼️리뷰에는 절대 쓰지 말아주세요🙏🙏🙏

 


 

🎥 금주의 추천영화  

 

제주4.3민간인학살 75주기 

https://youtu.be/qOR0RmPDdlk

 


 

🤪웃으며 살아요

 

모시는 분 출근시켜드리고 자동차엔진오일갈려고 센터가는데, 차가 너무막히길래 

아 오토바이타고 가야겠다 하고 돌아가서 오토바이로 갈아타고 센터로 가다가...

아 내 차오일갈러 가는거지? 

다시 돌아와서 차로 갈아타고감 ㅡㅡ

 

- 최야  https://itssa.co.kr/3326255

 


 

🌎글로벌 소식

 

🌎시드니에서 전해온, 한인타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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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얼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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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2향님의 더 많은 이야기 보러오세요~

https://itssa.co.kr/3258129

 

🌎 눈바람사탕님이 미국에서 간호사 만나서 혈압체크하시고 낸 병원비라네요 

IMG_7301.jpeg 없던 혈압도 생기겠는데요ㄷㄷㄷ

 


 

 🎧노래 한곡 듣고갈께요

오늘의 신청곡은, 뚜비뚜바님의

 

 

4월하면 그냥 떠올라요

지금은 본의아니게 '개딸'이 돼버리신

울아부지가 좋아하셨던

사이먼앤 가펑클

https://youtu.be/6NWjRmfnmIk

 


 

🥢🥄잇싸들의 주간밥상

 

서울사람 마기자가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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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전

 

뚜비뚜바~뚜비뚜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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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살치살스테이크

 

스코빌지수 15,000에 도전한다 틈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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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서 과묵해진 최야!

 


 

💑동편인간극장 (쉽지 않은 이야기, 주동에 싣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 씨발 진짜 잠도안오고 너무 열받아서.... 아들놈 얘기 듣다가 너무 화나서 돌아버리겠고... 우리애가 덩치가 작아요 남자애들중에 거의 젤작아요.. 애가 순하고 그러니까.. 우리가 초2때 전학와서 초1부터 같이 지냈던 그룹들한테 좀 당하나봐요.. 2학년 2학기때쯤 알게됐어요. 그래서 당시 담임한테도 얘기하고 약간 조치가 있는듯했는데 크게 달라진건 없는거같애요. 3학년되서는 같은반이 아니라서 신경안썼는데 이제 한달쯤된거잖아요? 등하굣길에 자주 마주치곤 하는데 그 친구들을.. 그때마다 쌍욕하고 밀치고 그러나봐요. 씨발, 개새끼야, 닥쳐이새끼야 주로 이런욕이래요.. 초3이에요 중3아니고... 심지어 지난 목요일에는 하굣길에 마주쳤는데 음료수를 사달라고하더래요 그래서 지금돈없고 집에 있는데 집에 엄마있어서 못가져나올수도있다고 했더니 옆에있는 다른친구한테 야 얘네집같이가자 라고해서 친구 두놈이 우리집에 들아온거에요. 애엄마는 반갑게 맞아주고 셋째동생 데릴러가야되니까 놀고있으라고 하고 나온거죠. 그사이에 이 친구라는 새끼들이 우리 아들놈 지갑을 털어서 만원짜리를 들고 간거에요. 애는 아빠한테 혼날까봐 말도안하고있다가 오늘에서야 얘길했고 그 친구들한테 또 괴롭힘당할까봐 만원 들고 가는걸 뭐라못했대요... 하 씨발 또 열받네요 진짜 이걸 어떻게해야되나요 이건 갈취잖아요 학교폭력에.. 근데 초3인데 이게 뭘 어떻게한다고 그 학생이 처벌받거나 할수 있을까요??? 너무 열받아서 잠도안오고 미쳐 돌아버리겠어요 진짜... 

 

어제는 놀이터 나갔다가 그친구를 만나서 또 쌍욕듣고 피할려고 도망가는데 쫓아와서 발로찼대요. 그래서 어제는 너무 열받아서 제가 뛰쳐나가서 걜 찾아가지고 너 엄마한테 전화해 라고해서 걔네엄마한테 뭐라고했거든요 이런일이있었다 당신아들이 내아들을 발로찼다 욕하고.. 그랬더니 그엄마가 죄송하다고 했고 그 친구도 우리아들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긴했는데, 오늘 그 돈뺏어간 얘길 듣고나니까 그 친구놈은 진짜 처벌을 받게하고싶어요 우리아들도 걔가 안보였으면 좋겠대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진짜 저는 열이받아서 미쳐버릴지경이에요..

 

댓글을 보시려면

https://itssa.co.kr/3275083

이후 이야기

https://itssa.co.kr/3315094

 


 

📞제보바랍니다 

 

개인 사연환영

 


 

🍺 동아리

 


 

🧟‍♀️🧟🧟‍♂️공개수배

 

버블t  떠블듀란 cs에듀 작인 나랄 내목표작가형과술한잔 기억조각 푸코

 



 

🎭이야기속으로

 새벽에 산책하다가 회칼 든 남자 만난 썰

 

새벽에 댕댕이랑 산책하는데 공원 건너편 파출소 주차장에서 이새끼 뭐하는거야! 칼 버려!
이런 소리가 나서 쳐다보니까 어떤 남자가 길고 무섭게 생긴 칼을 경찰한테 휘두르면서 걸어나옴
나는 사건통장 들으면서 강아지랑 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 남자가 포위되서 내쪽으로 뒷걸음질 쳐오는거임

나랑 그 남자는 공원 왔다갔다 하는 작은 통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있었는데

경찰하고 대치하느라 뒤에 내가 서있는걸 못 본 것 같음 나는 갑자기 너무 가까워지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하고 몸이 굳어버렸고 몇발자국도 안되는 거리라 괜히 움직였다가 나 발견해서 인질로 잡는거 아닌가
저것들이 왜 이쪽으로 포위를 해오는거지? 짧은 시간 동안 오만 생각이 들었음

다행히도 몇분 안되서 뚜드려 맞고 금방 제압됬는데 돌이켜보면 반대쪽도 포위했어야 되는거 아니냐구..ㅠㅠ
그사람이 도망치려고 돌아섰으면 나랑 바로 마주치는 상황이었고

내가 아니어도 공원에 있던 사람들한테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일이었음
집에와서도 그 칼이 너무 인상에 남아서 검색해보니까 회칼, 사시미칼 같아
살면서 사람한테 회칼 휘두르는거 볼 일이 얼마나 되겠어? 칼 생긴게 진심 호러야
유튜브나 영화에서 이런 장면보면 왜 안도망가지 답답했는데 실제로 그런 칼 보자나? 너무 무섭게 생겨서 압도당함

어느정도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돌아섰을때 등에 찔릴 것 같은 두려움이라고 해야되나

오만 경우의 수가 떠올라서 움직일수가 없어 심리적으로 제압된다는게 어떤건지 깨달음

아무튼 몇분 안되는 동안 벌어졌던 일이지만 넘 무서웠던 새벽에 회칼 든 남자 만난 썰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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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댓글꼭보세요!

https://itssa.co.kr/1501915

 


 

🎙️지금부터는 화곡동술자리의혹에 관한 기사입니다

( 이번 보도를 실어야하나에 대하여 제작진들이 깊은 고민을 하였습니다만, 잇싸인들의 알권리를 위하여 게재하기로 하였습니다 )

 

주간동편 최초 단독 보도!! 

-'화곡동 술자리 의혹'의 진실!

 

최근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잇싸에서는 '화곡동 술자리 의혹'이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면서 치열한 폭로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과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지, 주간동편이  낱낱이 파헤쳐봤습니다

 

서로의 실체 폭로!

 

취재 결과, 이들이 만난 날짜는 지난 3월 28일. 

참석자는 P씨, S씨, D씨 세 사람이었으며, 장소는 화곡동에 위치한 2시간 제한 무한리필 고깃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만남은 처음부터 삐걱거렸다고 합니다. 

 

우선, 셋 모두 100킬로그램 이상인 줄 알았지만, 

D씨가 96킬로그램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겁니다

여기에 P 씨가 잇싸에 공개한 모습과 달리 최순실이 아닌 '아따맘마'의 모습으로 나타나자, 나머지 두 사람은 한 동안 패닉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게다가 세간에 알려진 이미지와 달리, P씨가 귀엽고 순진한 모습까지 보였다며, D씨와, S씨는 격앙된 반응이었습니다

다만, S씨가 '부은 스티븐시갈' 이었다는 점과, D씨가 '사회생활 많이 한, 차분한 돼지 스타일' 이었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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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대화가 오갔나?

 

이 날, 대화 주제는 사생활에서부터, 잇싸 이야기, 정치 이야기 등 다양했지만, 

결국은 자신이 더 병이 많다며 병 자랑으로 핏대를 세웠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세 사람의 진술이 대체로 일치했지만, 
이후부터 서로의 진술이 엇갈리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의혹!-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였나? 

 

P씨는 자신이 가장 분위기를 많이 띄웠다고 주장했지만, D씨는 S씨가 지식도 많고 말도 잘하더라며 엇갈리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침묵을 지키던 S씨도, D씨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P씨가 한 잔만 하겠다던 말과 달리 마구 마시다 떡실신을 했고, 그 바람에 자신과 D씨만 한 동안 대화를 나눴다고 진술한 겁니다. 

 

두번째 의혹!-가장 많이 먹고 마신 사람은 누구인가! 

 

이 날, 세 사람은 삼겹살과 양념 주먹고기 7~8인 분을 먹은 후, 2차로 자리를 옮겨 나베, 오꼬노미야끼 등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셋 중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은 누굴까?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P씨는, '나다. 딱 봐도 먹는 건 내가 대장 돼지다!' 라고 주장한 반면, S씨는, '내가 제일 커서 그런지 내가 제일 많이 먹고 마셨다!'라며 반박했습니다.

결국, D씨가 음식을 휩쓴 건 역시 P씨였다며, S씨는 술이 쎄서 티도 나지 않더라며, 논란을 수습하고 나섰습니다. 

 

잇싸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계파모임인가!

 

이들의 모임을 두고 항간에서는  '더싫은미래' 와 같은 계파모임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S씨는, 그저 번개 모임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D 씨는 사실 '돼지파'를 결성한 게 맞다고 폭로했고 P씨 역시 돼지파의 존재를 인정했습니다. 

다만, D씨는 P씨를 찾아왔다던 30살의 여성분을  데려오지 않으면, 다음 모임엔 나가지 않을 거라며 요구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P씨 역시 앞으로 돼지파의 여성 회원도 모집할 계획이라며 야욕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여성분에게는 몸무게는 묻지 않을 예정이고 오시면 잘해드리겠다며 미련을 버리지못했습니다.

 

황금폰은 열릴 것인가

 

세 사람의 진실 공방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S씨는 마지막 일격을 날리듯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습니다. 

P씨가 떡실신이 된 후 어이없게도 귀여운 모습으로 잠이 들자 증거 사진을 찍어뒀다는 겁니다.

그 밖에도 그 날의 현장 사진이 자신의 폰 속에 다수 있다며, 황금폰이 열리지 않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곤 취재현장을 떠난 S씨.

D씨 역시, S씨의 황금폰이 스모킹 건이 될 것은 분명하다며 그의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화곡동 술자리 의혹'!! 과연 황금폰은 열릴 것인가!

 

이상, 침소봉대를 위해 끝까지 현장을 추적하는 진실언론, 주간동편의 마침내기자 였습니다. 🐴

 


 

😎동편시민이 만드는 코너

- 나는 아이를 울리는 엄마였다  고양이2님

 

(이 이야기는 삼일카레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

얼굴도 엄청 미남이신데~

카레도 이렇게 맛있게 만드시면 

정말 너무 하지 않습니까?  ^^~♡

알려주신 레시피  넘 맛나요~~~♡

 

밥위에  살짝 데운 삼일카레를 올려주고

슈레드치즈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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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 치즈를 한번더 팍팍~아끼기 없기~♡

(체다슬라이스치즈 도 넣으라고 하셨는데 깜빡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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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가루와 왕방울 토마토 동서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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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라이 220도  15분정도~ (예열된 오븐230도 4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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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맛있어요~♡

큰아이가 너무 맛있어서 울면서 먹고 있어요~♡

 


 

🍯🍊 대기자 이벤트 당첨자 인터뷰 -동멘-

https://itssa.co.kr/3182011

 

Q1. 자기소개 간단히 해주세요.

  저는 마음속 열정은 가득하지만 소심하고 조용한 아줌마에요. ㅎㅎ


Q2. 캐리커쳐 이벤트에 당첨된 기분이 어떠신가요? 결과물은 마음에 드시나요?

  제가 당첨됐다고 해서 너무 놀랐고 영광이고 기뻤습니다.
  그나저나 캐리커쳐 예쁜버전 너~~무 예쁜거 아니에요? ㅎㅎㅎ 맘에 쏙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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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MBTI는 무엇인가요?혈액형과 별자리는?

  MBTI는 ISFJ구요 혈액형은 A. 천칭자리입니다.

 

Q4. 탕수육은 찍먹 or 부먹??(집요)
  탕수육은 당연히 찍먹이죠! 바삭함 못잃어~~(쳇..)

 

Q5. 최근 빠져있는 취미생활이나 흥미를 가지고 있는것은 무엇인가요?

 오밀조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걸 좋아해서 한창 몰두하다 요즘엔 전부 손놓고 있는상태에요. 자꾸 왠지 모르게 의욕이 안생기네요..

 그나마 유일하게 이동형tv에만 흥미를 잃지않고 있어요 ㅎ

 

Q6. 나만의 소확행은?

 정말 소소한데 아침에 가족들 모두 출근등교시키고 혼자서 조용히 커피타임 갖는게 가장 행복해요. 빵순이라 맛있는 빵과 함께라면 그야말로 행복지수는 최고!!


Q7. 닉네임의 뜻은?

닉네임은 뭐 다들 아시다시피 이동형 아멘~~입니다. 잇싸의 기조?가 스피커나 정치인에게 뇌의탁 하지말자~인건 알지만 ㅎㅎ저는 그냥 이작가의 모든걸 좋아해요.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쏟아내는 평론이나 섹드립. 욕설. 시덥잖은 썰…ㅋ
하꼬방시절의 이이제이부터 듣던 사람이라 이작가의 텐션에 너무나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의 방송은 지루해서 잘 못듣는건 안비밀~~~ㅎㅎ

 

Q8. 만약 내가 빌게이츠나 일론머스크처럼 돈이 많다고 하면 무슨 일이 하고 싶나요?

 일론머스크까지 바라지도 않지만 로또라도 당첨된다몀 미르미디어나 김용민tv에 기부많이 하고 싶구요 ㅎ
친구와 단둘이 긴긴~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가족여행 노노~~! ㅋㅋㅋ

 

Q9. 최근의 잇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앞으로 잇싸에 대해 바라는 점이나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이 있다면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세요.

우선 이작가님이 잇싸 만들어 주셔서 너무 고맙구 잇싸가 더 큰 커뮤가 되길 바랄뿐이에요. 아무래도 정치 고관여층이 많이 모이다 보니 이슈가 있을 때마다 뜨겁기도 하고 논쟁도 많이 생기지만 꿀귤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저도 뻘글 좀 써볼까 하면 꼭 이슈 터져서 분위기 파악 못하는가? 싶어 몇번이나 그만두곤 했거든요. 제가 소심해서리 ㅎㅎ
아마 저같은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저도 앞으로는 용기내어 소소한 생활글들 써볼게요~! ^^


동멘님은 소심하다고 하시지만 가슴속에 열정을 숨긴 빵순이이자 이동형 작가의 열렬한 팬입니다.ㅎㅎ
앞으로도 소중한 잇싸의 회원분들을 이렇게 알아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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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시민논설

 - 에스프리 지역혐오정서 -

 

일단,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를 제공해주신 주간동편에 감사드립니다.

 

세계 인권 선언은 1948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선언문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윤리 기준을 세우기 위한 선언이었습니다.

 

세계 인권 선언 제1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뒤이어 인간의 천부적 또는 사회적 요소를 통해 차별하는 모든 행위를 규탄하는 제2조로 이어집니다.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기타의 신분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차별이 없이, 이 선언에 규정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향유할 자격이 있다. 더 나아가 개인이 속한 국가 또는 영토가 독립국, 신탁통치지역, 비자치지역이거나 또는 주권에 대한 여타의 제약을 받느냐에 관계없이, 그 국가 또는 영토의 정치적, 법적 또는 국제적 지위에 근거하여 차별이 있어서는 아니 된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인간의 사회적 요소는 물론이고 천부적인 요소로 차별하는 행위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일단 외국인들에 대해서 선진국 출신이냐 그렇지 않냐에 따라 호감/비호감이 상당히 갈리는 모습이 보이며, 다인종 국가 출신인 경우 유색 인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흑형', '짱깨', '쪽바리' 같은 인종/국적 차별적인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지역 차별의 문제도 있는데, 특히 1970년대부터 시작된 영호남 지역 갈등, 그리고 2000년대부터 수도권이 대한민국 인구 과반을 차지하면서 생기게 된 수도권/비수도권 지역 갈등이 있습니다. 

 

특히 지역 비하는 1990년대 후반 들어 사그라드는 듯하였다가 2010년대부터 온갖 입에 담지도 못할 비하 발언 (이른바 '지역 드립')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행하여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 비하에는 일베와 야갤의 역할이 컸고,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좌익효수'로 대표되는 국가정보원 및 국방부의 여론 조작 사건으로 국가 기관도 개입했음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해당 지역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그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싸잡아 욕하고 멸시하는 행위는 지극히 미개하며 '편하게 욕하고자 하는 사람의 자기 변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예. 정치적 견해 차이)야 뭐라고 해서 바꿀 여지가 있는데,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예. 출신 지역)는 뭐라고 한들 바꿀 수가 없으니 비난을 위한 비난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역 비하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자체의 개인 인성이 문제인 것이지, 그 사람의 출신 지역 사람들이 전부 그렇다고 도맷금해서야 되겠습니까. 

 

저는 대구 출신으로서 부모님이 호남 지역 분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신 적이 있는데 그것이 깨지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중학생일 때 (김대중 정부 시절이었습니다.) 학교 차원에서 대구와 광주 지역 중학생들을 1:1로 며칠씩 서로의 가정에서 생활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광주의 한 중학생이 대구에 있는 저희 집에서 생활했고, 한번은 제가 광주에 있는 그 중학생의 집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렇게 생활해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의 지역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각 가정에서 좋게 좋게 대우해서 교류하니 부모님의 편견도 깨지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무지의 소치였고 개개인의 인성 문제였던 것입니다.

 

모쪼록 사는 곳은 달라도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조  https://itssa.co.kr/3208077

 


 

 👩‍👩‍👧‍👦마기자의 잇싸인싸 - 네임드를 만나다

 

삼정타이틀.png

 

오마이뉴스에서도, 한겨레나 경향에서도 볼 수 없는 본격 성인 인터뷰!

 

잇싸의 인싸 닉네임 '삼성전자'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한경오는 물론, 조중동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그의 내밀한 사생활과 은밀한 신체의 비밀. 

취재의 성역을 깨는 탐사정신으로, 주간동편이 그와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성년자에게는 일부 인터뷰 내용의  접근을  제한하니, 실눈 뜨지 말고 스킵하기 바란다. 

 

-------------------<일문일답> ---------------

 

devil여기서부터는 19금 토크입니다. 미성년자는 잠시 나가주세요 devil

  

-첫 질문은 최근 알고리즘으로 성기능 장애 관련 광고에 시달리는 쌀국장이 꼭 질문지에 넣으라고 강요한 질문이다. 꼬추 크냐? (닝기리 이걸 왜 묻고 앉았노 -.-)

  

X칠 때 마다 자괴감이 든다. 

야동이고 뭐고, 동서양이고 뭐고 다 봐도 나 보다 작은 놈은 못 봤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은, 작아서 인성이 맵고 못 됐다는 말 아닐까?

대물은 절대 화를 안 낸다던데. 

쌀국수 형이 왜 한 때 악플러로 이름을 날렸겠나? 

    

-파우스티노와 함께 잇싸의 양대 모쏠아다라는 소문이 있다. 사실인가?

  

2030 때는 연애 많이 했다 나도. 길게는 200일 까지도 사겨봤다. 

마지막 키쓰도 한 5년 쯤 전에 했다. 

이런 나를, 20년 전 첫 경험 들먹이는 파우스티노와 비교하지 마라. 

  

-얼마 전 집에 손님 한 분이 온다고 수선 떨던데, 혹시 여자였나? 

단 둘이 뭐했나?솔직히 다 까라!

  

에어컨 기사님이었다. 

설치비 땜에 옥신각신하다가 그냥 보냈다. ... 속 시원하냐!

  

-이상형은? 

  

내가 찬 밥 더운 밥 가리게 생겼냐 지금. 

요샌 애니메이션도 달달한 거 나올까봐 학원물은 안 보고 세상이 망하길 빈다.

그래도 만약에 혹시라도 연애한다면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

  

-잇싸에 얼굴 까기 양대산맥 중 하나다. 본인 외모에 만족하나? 

  

난 내 외모에 가끔 반하곤 한다. 진짜다. 

남들은 넌 입만 안 열면 좀 괜찮을 텐데, 이성들이 쉽게 질려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말 하는데 시기 질투인 거 다 안다. 

한때, 나름 옷 맵시 때문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랬다. 못 믿을까봐 증거 깐다. 

 

삼정.png

  

cool여기서부터는 19세도 보세예... 휴~~  cool

  

-닉이 왜 삼성전자인가?

  

사실, 우리 아버지가 삼성 사외이사의 사돈의 팔촌은 개뿔, 네이버 주식종목 토론방에서 놀 때 그냥 만든 닉이다. 별 의미 없이 쭉 쓴다. 

  

-참치김치찌개 자주 하더라. 다 떠나서, 냄비는 씻어 쓰나?

  

나름의 엄격한 기준이 있다. 시간이 아주 중요하다. 

냄비를 물에 담근지 12시간이 지났으면 설거지를 하고, 그 이하면 대충 물 넣고 그냥 끓인다. 

  

 - 커뮤 활동 여러 군데 많이 하는 거 같다. 몇 군데나 하나? 

  

내 앞에서 바쁘다는 소리 하면 안 된다. 

일단, 정치 커뮤 다 봐야지, 1찍2찍 갤러리 포함 디씨 쪽 다 봐야지, 대형 커뮤니티 한바퀴 싸악 돌고, 잇싸도 살펴야지... 

떡밥에 따라 또 여기저기 조절해가며 두루두루 니즈 파악해야지... 

말도 마라. 

게다가, 30대 초부터 덕질을 했다. 

원피스, 나루토, 노블레스 이런 건 자주 봤는데 이건 민간 영역이고, 4빙고 애니 25개 해봤는데 어쩌고 저쩌고... 

(*편집자주: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서 통편집함) 

 

-올해 계획하고 있는 가장 큰 목표가 있다면?

  

정신 차리고 사회로 나가는 거다. 

사실, 한 동안 사회와 단절하다시피 살았다. 

사회 생활하다가 별 거 아닌 일에 갑자기 자격지심 느끼고, 상처 주고 받고... 

그런 일이 반복되니 점점 고립되는 느낌이더라.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기회마저 놓치고 나니 완전히 무너졌달까.... 

사회 부적응자가 된 거 같았다.

그래도 지금은 작게 목표를 잡아서 사회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살아만 있으면 기회는 온다고 믿으니까. 

내가 준비가 됐느냐가 문제겠지...

 

 -요즘 잇싸에 좀 뜸하다? 딴 데 한 눈 파는 거 아닌가?

  

사실, 초기엔 많이 싸우는 거 봐도 신규 사이트니까 그러려니 했다. 

잠도 안 자고 님 오셈, 어디 가셈, 우리 잇싸 오실래요? 막 그러고 다녔다. 

왠만하면 남들 비판 안 하고 이해하면서 지나치고... 근데 점점 피폐해지는 느낌이더라.

지금은 내가 그러는 게 맞는 건지 싶기도 해서 그냥 다른 취미활동을 더 많이 한다.

    

-미르미디어 방송은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듣게 됐나? 

  

세월호 참사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처음 입성은 오유와 김어준이었고, 2019년 무렵부터 미르미디어 구독했다. 

날것 그대로의 방송이라 좋더라. 

그때 동형이형 말 듣고 열린당 지지자 돼서 지금도 지지한다. 

  

 -잇싸에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자유롭게 해봐봐

  

글 쓸땐 제발 너무 감정적으로 쫌 쓰지 마라. 

나 같은 사람들 상처 받잖아! 

살살 말해도 다 안다. 조금만 순화시켜서 말해주라. 

그리고, 보기 싫으면 차단을 하든지 해라. 괜히 쌈박질 하지 말고. 

신고도 좀 작작해라! 

누가 보면 잇싸지기만 개 쪼잔한 줄 알잖아. 

(*편집자주: 안 쪼잔할까? 과연??)

아무튼, 뻘소리도 많이 하고 위로도 주고 받고 그런 잇싸 활동이 제일 즐겁다. 

다른 커뮤에서 잇싸에 대해 안 좋은 얘기 하는 거 듣기 싫다. 

재미나게 잘 놀자!! 

 


 

🙇‍♀️🙇‍♂️각게 축하인사말씀

 

자게 

침내으원

-"민족정론지 동편일보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잇싸의 권력을 감시하고 부조리한 음식을 고발하는 참언론의 사명을 다해주시길 당부합니다."

 

유게

별바람님

-유게 이용자로서 이렇게 즐겁고 잇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시물은 항상 옳습니다.
100만뷰 갑시다

 

요리게

고양이2님

 🎉🎉🎉🎉🎉🎉🎉🎉🎉🎉🎉🎉🎉🎉

추카추카~~~이대로 쭈욱~백만 천만뷰 가요~

주간동편 소문듣고 곧 더쿠들 몰려 오겠네요~~

잇싸 회원수  10만 기대 해 봅니다~~~♡♡♡♡♡

 

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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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틀모어

 

이이제이 초창기부터 이작가의 모든순간을 거의 함께 했는데, 동편은 조금 무서워서 자주 못오다가 주간동편 보면서 활동 열심히 해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큰일하고 계십니다! 칭찬해주고 싶었어요(내가 뭐라고!) 그래도 칭찬은 좋은거죠?!

 


 

후원은 오직 👍🏻 🫰🏻

데스크는 편집 권한이 없으며, 오직 게재만 합니다

꿀귤대기자 마침내선임기자 구독자와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

 


 

동편일보 수습기자 모집

 

분야 - 범미르미디어 소식에 능통한 자

지원자격 - 2찍이 아닌 자, 현재 빵에 있지 아니한 자

우대자격 - 남태우추종자, 외계어능통자, 천문에 능한자, 발기부전자, 오창석과 대꺼리 가능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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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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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1 08:59
    베스트

    초판이군요 ㅋ

  • 2023.03.31 11:48
    베스트
    @어리틀모어 티저에 가깝지.ㅎ
  • 2023.03.31 08:59
    베스트

    17_20230330_134432.gif

  • 2023.03.31 09:00
    베스트

    👏👏👏👏👏👏

    정말 기대 됩니다~~~

  • 2023.03.31 09:03
    베스트

    초판도 강력하네요!!! 👍👍👍

  • 2023.03.31 09:06
    베스트

    점점 장사 잘하는..ㅋㅋ

  • 2023.03.31 09:08
    베스트

    낚였다~~~  파닥파닥 ~~~

  • 2023.03.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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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르게~~주동 일독하시고

    추천 좀 눌러주세요~👍👍👍

     

    편집 회의 참관해보니 절절하시더만~🤣😅😂

  • 2023.03.31 09:22
    베스트

    선추천

  • 2023.03.31 09:23
    베스트

    ☝️

  • 2023.03.31 11:16
    베스트

    많이 몰려 올거에요~

    낚시하나 던졌어~!!

     

    https://itssa.co.kr/3344125

  • 2023.03.31 11:17
    베스트

    선추천!!

  • 2023.03.31 11:24
    베스트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는 s'il te plaît 보다는 s'il vous plaît가 맞아요~ (해줘~와 해주세요~ 정도의 차이)

  • 2023.03.31 11:51
    베스트

    와~~마이 올랐네요~ㅋㅋㅋㅋ

    내 또 한개 걸어놨어요~~^^

  • 2023.03.31 11:53
    베스트

    ㅋㅋㅋㅋㅋㅋ 조금만 더 힘을 내자!!!

  • 2023.03.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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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50 안되었어요?  와 ㅋㅋㅋㅋㅋㅋ

    있어봐봐..음....생각좀 해보자 ㅋㅋㅋㅋ

  • 2023.03.31 12:52
    베스트

    ㅎㅎㅎㅎㅎㅎㅎ

    티저?  초판?? 더 강력해~~

    와~~~ 내스타일이야 주간동편은 👍👍👍👍👍❤️❤️❤️

  • 2023.03.31 13:30
    베스트

    이러다 유료 가겠다이 ...ㅋㅋㅋㅋㅋㅋ

  • 2023.03.31 13:32
    베스트

    이제는 구독자를 조련 하기시작하는 편집장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31 13:33
    베스트
    @별과바람의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형 10년 듣다보니ㅎ
  • 2023.03.31 14:19
    베스트

    Screenshot_20230322_140523_Chrome.jpg

  • 2023.03.31 14:51
    베스트

    와 진짜 죤내 잼있다 ㅋㅋㅋㅋㅋ질문 왜이렇게 웃기냐 진짜 ㅋㅋㅋ윗분 말대로 이러다 유료 되것어요🤣

  • 2023.03.31 17:00
    베스트

    천잰데? 

  • 2023.03.31 18:02
    베스트

    요번주도 고생하셧셈

  • 2023.03.31 18:05
    베스트

    읽을거리가 더 풍성하네요ㅋㅋ  재미있어요~👍👍👍

  • 2023.03.31 20:04
    베스트
    @꿀귤 꿀귤님 캐리커쳐 이벤트랑 인터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이거 꼭지로 쭉 진행하면 좋겠어요.
    인터뷰 조금 압축만 하면
    이 컨텐츠 자체가 잇싸유저들한테 선물이 될듯!
  • 2023.03.31 21:54
    베스트
    @마침내 매주는 힘들겠지만 가끔 이벤트로다가ㅎ
  • 2023.03.31 18:08
    베스트

    ㅋㅋㅋㅋㅋㅋ머야 장사 진짜잘해ㅋㅋㅋㅋㅋ잘봤습니다^^고생하셨어요~~감사합니다

  • 2023.03.31 21:03
    베스트
    @새벽달빛 잇싸에 없어서는 안될분 ㅋ매일 아침 발기차게 해주시는🥰
  • 2023.03.3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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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클이형 감사합니다 힘내서 오늘도 여기저기 헤맵니다ㅋㅋㅋ
  • 2023.03.31 18:08
    베스트

    개추개추👍👍👍👍👍👍

  • 2023.03.31 18:22
    베스트

    오우야~~! 드뎌 올라왔네~!!!

    이번주에 진짜 볼거리 풍성하네~!!!

    근데 왜 이리 소심하게 올맀노?

     

  • 2023.03.31 18:30
    베스트

    화곡동 술자리의혹 ㅋㅋㅋㅋㅋ흥미진진해 ㅋㅋ

    청담동에 뒤지지않구만 ㅎㅎㅎㅎ 

     

    이번편도 잘읽었어여~~~
    난생처음 인터뷰도 당해보고 ㅎㅎ 영광입니다~🤗

     

    발로뛰는 잇싸 기자님들 최고!!👍

  • 2023.03.31 18:50
    베스트

    잘봤습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 2023.03.31 18:51
    베스트

    은근 내용이 알차단 말이지 ㅋㅋㅋㅋㅋㅋ

  • 2023.03.31 18:52
    베스트

    주간동편 읽고 있는데 왜이리 오늘따라 전화가 많이 오냐고~~

    아~~아직 반만 읽었다고~~!!

    이따  다시올게요~

    넘 재미있어요~~~~!!

    👍👍👍👍👍👍👍👍👍👍👍👍👍👍👍👍👍👍👍

  • 2023.03.31 18:55
    베스트

    👍👍👍👍👍👍👍👍👍잘봤으요

  • 2023.03.31 19:02
    베스트

    대단하네

  • 2023.03.31 19:10
    베스트
    @돌뿌셔기 잇싸인들의 힘입니다!
  • 2023.03.31 19:04
    베스트

    재기발랄  코너코너가 너무재밌다 ㅋㅋㅋㅋㅋㅋ

  • 2023.03.31 19:10
    베스트
    @뚜비뚜바 머 쫌 아시네
  • 2023.03.31 19:15
    베스트

    정성이 정말 대단하세요 감동👍

  • 2023.03.31 19:36
    베스트

    💖🧡💛💚💙💜💖🧡💛💚💙💜

    너무 재미있는거 아닙니꽈~~~!!!!

    풍성한 인터뷰, 정성이 가득합니다~~

    마기자님 경험담 넘 재미있고,

    화곡동 술자리 황금폰 기대되지 말입니다~~!! 황금폰 열어주세요~~~!!!

    동멘님 넘 이뿌당당당당당~~~~~💖

    이런 고퀄리티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오직 잇싸에서만 가능~~!!

    잇싸 포에버 💖🧡💛💚💙💜💖🧡💛💚💙💜

  • 2023.03.31 19:51
    베스트

    헐... 기추자 뭐임 ㅋㅋㅋㅋㅋㅋ

  • 2023.03.31 20:05
    베스트
    @일산시민 거봐유. 주간동편 보니까
    놓친 소식 많이 보쥬?ㅋ
    좋아요도 눌러주셨쥬?ㅋ
  • 2023.03.31 20:44
    베스트

    앗! 저의 댓글이 기사에 인용되다니 너무너무 영광입니다! 내일 아침 뭐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삼일카네 사놓은걸 깜빡했네요? 히히 후기도 꼭 올릴께요. 냉삼에 소주한잔 하고와서 기사 보니 넘 넘 아기자기 좋아서 입 찢어져요. 근데 취기에 점점 의식이 흐려지네요. 내일 정독하겠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일명 남태우법 발효 완전 디테일 짱!

  • 2023.03.31 21:49
    베스트

    동멘님 추카추카😍😍 꿀귤님 역시 능력자👍

    잇싸인싸 나날이 발전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놓친 글들도 많았네요^^ 감사합니드!!!!

  • 2023.03.31 21:51
    베스트

    재밌다

  • 2023.03.31 22:44
    베스트

    와 ㅇ ㅁㅇ!! 

    117037-20230330-210512-004.gif

  • 2023.03.31 23:17
    베스트

    나도 interviewee 되고 싶다. 잼있게 잘 봤습니다~! 따봉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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