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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3.03.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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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3046995

        👍🏻은 관종 마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공지 

 

- 🎊🎊본지독점계약성사 - 삼일카레 (11봉 5봉) 주문시 배송메세지에 '잇싸' 라고 적으시면, 뽀너쓰를 더 드리기로 했습니다소리질러 🎉🎉 

‼️ 리뷰에는 절대 알리지 말아주세요

 

- 난수방송, 지령이 떨어졌습니다

대통령실 (X)

용산식구파 (O)

 

- 🎞️동물사진전 ( ~ 3 / 17 까지. 잇싸유저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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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itssa.co.kr/3071540

 

- 로또코너는 접습니다. 먹튀관계로 

 


 

👩‍💼 본 주간지는 중간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체의 사례는 손사레)

 


 

에스프리님이 신청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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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는 겨울 추위 고통을 견뎌야 맑은 향기를 풍기고,
사람은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 그 절개가 드러난다

 


 

🎉주간동편 특수게시판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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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님들

꿀귤 대기자

마침내 선임기자

쌀국수요 편집놈

(ㄱ,ㄴ,ㄷ순..)

 


 

🚨속보🚨

 

 


 

🔥 창간기념 잇싸 이모티콘 론칭! (일시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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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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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자의 잇싸인싸 - 네임드를 만나다 -제1회-

 

극소수의 학생들에겐 도전정신을, 대다수의 학생들에겐 현실도피욕구를 안겨주었던

전설의 프로그램, <장학퀴즈>~! 

197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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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싸에, 무려 그 장학퀴즈 출연자가  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져 화제입니다.

1987년, 고등학교 2학년 생의 신분으로 713회 주장원전, 716회 월장원에 출연해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로 지성을 뽐낸 주인공.

과연, 그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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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간동편의 끈질긴 설득 끝에, 철저히 신상을 보호해주는 조건으로 당사자와의 인터뷰에 성공했습니다. 

다음은 장학퀴즈 주인공과의 <일문일답 >입니다. 

 

Q. 장학퀴즈에 출전하게 된 계기는?

-친구 따라 방청 갔다가 문제지 나눠주며 풀어보라길래 풀었더니 '자네 장학퀴즈에 출연해 볼 생각없나?' 해서 오케이함. 

 

Q. 학교 때 공부를 겁나 잘하신 듯?

-공부 겁나 못함. 대신 책은 겁나 읽었음. 

 

Q. 장학퀴즈 출전 준비는 어떻게 했나?

-쌩으로 나감. 공부는 못해도 읽은 책이 쫌 있어서 상식 믿고 깡으로 출전함. 

 '문제가 배따고 들어오나!' 

 

Q. 방송국 가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나?

-방청석에서 어떤 아저씨가 계속 말을 걸길래 따박따박 답해줬더니, 

 '말 많은 거 보니깐 먹고 싶은 것도 많겠네' 하고 가심.  

 아저씨, 그때 그게 무슨 말이세예? 

 

-녹화 마치고, 따라온 친구 두 명과 짜장면 먹으러 감. 

친구들은 간짜장을 먹었지만, 난 그냥 짜장면을 더 좋아한다며 먹음. 

당시 간짜장 1000원, 짜장 800원.  돈 아끼느라 그랬음 ㅜㅜ

'그때 나는 간짜장이 싫다고 했었찌. 야이야이야~~' 

 

Q. 713회때 예쁜 여학생들도 보이는데 설레지 않았나?

-(과도한 부정을 하며) 걔들 내 스타일 아니었음. 진짜임. 절대로!!!

 

Q. 세월 지나 주변 사람들에게 장학퀴즈 출신인 거 알린 적 있나?

-전 여친들한테 알린 적이 있음.  잘난 척 한다고 욕 먹음. 

 

Q. 잇싸의 닉네임은 무슨 의미인가?

-정치가, 지도자들은 항상 국민들을 분열시키며 통치에 이용한다. 

  그러면 국민들은 거기에 말려 이념, 밥그릇 싸움을 하며 서로를 미워하고 분열한다. 

  이때, 국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싸움은 '수평 싸움, 수평 분노'가 된다.  그런 의미를 담아 만든 닉이다. 

 

Q. 마지막으로 잇싸에 하고 싶은 말은?

-다른 커뮤나 인터넷 활동은 거의 한 적이 없다. 

이작가가 커뮤 만든데서 기대하고 들어와 재밌게 놀고 있다. 물론 비추도 받고 그러지만.

그래도 잇싸가 더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옥상 파이터들도 많이 생겨서 살아 숨쉬는 사이트가 되면 좋겠다. 

 

이상, 인터뷰이의 신상보호를 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주간동편이었습니다. 

(*위 인터뷰에는 약간의 양념이 가미되었을 수도 있을지도 모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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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2963516

 


 

 🌸🌸🌸전국벚꽃 예상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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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의 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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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별바람님

 


 

(창간특집기획) 대동여맛지도📍

🔞이번호엔, 여행에디터 최야님과 함께 떠나는~

베트남 맛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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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풀취재영상 본지 독점공개!

꼭 들어가 보세요~

https://itssa.co.kr/2984515

☝️☝️☝️☝️☝️☝️☝️☝️☝️

 


 

🔥잇싸village🔥


🎉미르미디어 프랜차이즈스타 박지희님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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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시.죠.

 

- 이이제이 생방중 이사장, 박지희 정이 있어 못자른다. 스스로 나가주면 좋겠다 심경 토로 

이에 박지희는 귓등으로도 안들음

 

- 또한 이이제이 생방에서, "짤짤이쑈 미르와서 해라, 제작진도 다 와라" 발언에 엠장 포커페이스!

 

- 미르미디어 새방송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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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live/SRXfmJTOJpU?feature=share

 

- 동편시민 OO두번, 부산에서 교통사고 발생 전치2주!!

합의보고 현재 퇴원상태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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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스티노, 2월14일 퇴원 발표!

 

- 남태우는 살아있다

미르에만 못나올 뿐

https://youtu.be/xXapUhcHCWo

 

-이사장에게 묻는다!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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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을 적어주세요

 

- 특수게시판에서 베타사용자를 모집하는것으로 보아,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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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타사용자 모집 과정에서, 빵 이력이 없는분만 참가할 수 있게 되어서, 논란을 저혼자 지피고 있습니다( ¯―¯٥ ) 

 

- 듣는사람은 나뿐인가~싶은 가운데, 걱정말아요 서울이 300회를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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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당대표~ 멋~찌다 이재명~ 호오~~

나야 형, 앞으로 형의 모든날이 훈훈 할꺼야

 


 

📈중간광고(내돈내산)

 

삼. 일. 카.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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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잇싸에서 정평이 난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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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카레는 마기자도 쉐프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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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https://itssa.co.kr/302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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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해로님

 

🏆제3회 삼일카레배 삼행시대회 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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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땅님 축하드립니다

 

- 쎌럽의 맛평가를 보고싶다면?

👉🏻👉🏻👉🏻 https://itssa.co.kr/3020333

 

 

🔥 배송 메세지에 ' 잇싸 ' 적으면 써비쓰 두봉지 소리질러 🔥

‼️리뷰에는 절대 알리지 말아주세요

 


 

🍯🍊 만평 ✍️ 

 

3.08 이작가 이이제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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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itssa.co.kr/3023758

 


 

🎻노래 한 곡 듣고 가실께요 

https://youtu.be/CyT4KjintZY

 


 

🪄 잇싸bility

 

- 기획 마침내선임기자

잇싸인의 최애 필기구는?

 

최근 한 잇싸인이 던진 화두로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나의 최애 필기구는?'이라는 <에스프리>님 의 질문에, 많은 잇싸인들이 자신의 필기구를 앞다퉈  선보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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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1.0MM 가 좋다는 ID 무지성지지 X비판적지지O 님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필기구 들고 사퇴하세욧!!....한 여성의 등장

그런데 이 와중에 한 여성이  무적의 필기구는 따로 있다며, 붕대 감은 손가락을 느닷없이 내밀었는데요

 

<이모씨> / 내 앞에서  필기도구 자랑하는 사람들 사퇴하세욧!

나한텐  어떤 필기구도 씹어먹는 무적의 펜이 있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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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미소를 날리며,  장렬했던 혈서대전을 늘어놓기 시작하는 여성. 어딘지 익숙한  얼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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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필기도구, 아까징끼펜!!!

손가락을 깨물어 무려 '윤석열 사수' 다섯 글자를 현수막 크기로 써 낸 압도적인 혈액량의 소유자!

그녀는 바로 이모씨였습니다.

그녀가 내민 궁극의 펜은 이름하여 <아까징끼펜>! 

과연,  <아까징끼펜>의 위력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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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서의 대가로 무려 연봉 3억의 꿀보직을 땡겼던 겁니다.

역시, 이씨의 '아까징끼펜'이야말로 팔자를 바꾼 무적의 펜이 분명해보였습니다. 

'잘 깨문 손가락 하나, 열 펜 안 부럽다'

 

이상, 부러움에 손가락을 살짝 깨물어 본 주간동편 취재진이었습니다. 🖋️

 

출처 https://itssa.co.kr/222264

 


 

🎥 금주의 추천영화  더 웨일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5년만의 신작 "더 웨일"은 270Kg가 넘는 거구의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 이다.

 

영화는 역시 거장 답게 한정된 공간내에서 주인공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구조이다.

 

다만, 감독의 전작들중 명작의 행렬 레퀴엠,더 레슬러,블랙 스완,파이터 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 곳곳에 보인다.

 

그러나 감독의 특기 답게 배우가 가진 역량을 최대로 뽑아서 최고를 보여주는데는 성공 했다.

 

우리가 아는 "미이라"의 그저그런 배우 브렌든 프레이저의 인생 연기를 볼수 있는것 만으로도 이영화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이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중 "이니셰린의 밴시"의 콜린 파렐과 함께 유력한 후보중 한명이다.

 

더불어 여우조연상 후보 인 홍 차우의 연기 또한 빛이 난다. (홍 차우는 얼마전 개봉했던 "더 메뉴"에서 시크한 여자 매니저 역으로 분했던 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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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젓또님 https://itssa.co.kr/2969233

 


 

날씨🌈❄️☀️☃️☁️

봄이 오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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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 성질 급한 꽃망울의 운명은 

 


 

🗳️잇싸리써치 

(별바람님외주의뢰)

 

42만명이  투표한 라면물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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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여기~ https://itssa.co.kr/3055903

 


 

🔥금주의 드립 

 

나는신이다 보다 더 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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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itssa.co.kr/296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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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밤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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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쌉시다

 

계란말이 못해서..이렇게 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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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먹다가 팔에 묻으면, 즉시 씻어내야 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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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러면 팔도 비빔면 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공 별바람님

 


 

🌎글로벌늬우스

 

오늘 시드니는 38도 입니다.😱 너무 덥네요~

습도는 낮습니다. 그래서 그늘에 있으면 괜찮아요^^

 

-호주에 계시는 호주는제의2고향님 타전이었습니다 땡큐 

 


 

🥢🥄잇싸들의 주간밥상

 

꿀귤대기자의 진심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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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이고찍먹이고 지먹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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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ughan

 

용탱님의 집회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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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스타님의 저녁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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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레드의 '와이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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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탱님의 대선1주기 와신상담 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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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야님의 늦은 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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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 늦은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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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애국좌파님의 주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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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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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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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형님때는 꽈자도 없었네( ꃼᯅꃼ )

 


 

💑동편인간극장  

 

-사이비 다녔던 사람으로서, '나는 신이다' 보는게 참 힘들었다...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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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엄마 손에 이끌려서

사람 살 찢어서 암덩어리를 빼냈다고 민간치유하다가 신자들한테 매독 퍼트린 할렐루야 기도원도 다녔고, 98년 10월 28일에 휴거 된다고 서울까지 올라왔었고, 18살 교회에서 탈출하기 전까지 (정확히는 모종의 이유로 엄마가 방출됨)

전도사 집에서 한달동안 감금당해서 고문에 폭행도 당했었고, 단 하루도 쉬지 못하는 교회 스케쥴에 학교에서도 교회 애들끼리 감시하는 학창시절 보냈고

누나랑 나는 교회가 싫어서 쉬지 않고 가출하고...

(그 교회 목사는 얼마전까지 한기총 명예회장 중 한명이었음)

 

중학교때 학교친구가 같이 놀자고 해서 따라갔던 교회 수련회에서 처음으로 교회 수련회를 가는데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받았었음.

 

뭐 썰을 풀자면 이것저것 많긴 하지만.. 이 정도로 하고...

저런거 보면서 사람들은 왜 저런걸 믿냐 왜 저 따위 것에 세뇌당하냐고 하지만, 난 어려서 더 그랬을 수도 있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휴거 되고 난 후에

신자들은 단두대에 목이 잘려 죽는다면서 영상 보여주고, 전도사가 애들 불러서 환란때 남으면 고문하면서 살을 칼로 포를 뜬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이야기 함.

교회가 싫어서 집을 나가도 혹시라도 환란이 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은 계속 가지고 있었음.

 

아가동산에 나왔던 어머니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데,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내가 정말 사랑하고 존경해 마지 않는 우리 어머니도, 교회 다닐 당시에 우리가 교회를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했을 때

어차피 교회를 안다니면 환란때 남고 고문당하고 죽게 된다고 믿으니까.같이 죽자고 하셨었음. 겁을 주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왜 자식 죽었을 때 교회를 바로 나가지 않았는지를 가장 많이 의문을 가지는데, 교회를 계속 믿는 당신이 휴거되고 나면 믿지 않는 자식은 끔찍한 고문을 받고 죽어야 한다는 것보다, 어릴 때 메시아에게 인도받고 천국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마음이었을거라고 생각함.

이걸 사실 그런 사이비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이해하기 힘든 마음이겠지.

김정일 얼굴 박힌 현수막이 비에 젖는다고 울부짖던 북한 응원단의 모습과 다르지 않음.

 

차라리 정명석처럼 저렇게 미친짓을 계속 해서 언론에 나오고 사회에 드러나고 비난받으면, 단 한명이라도 탈출할 수 있는 기회들이 생기니까 그나마 나은 편임.

내가 다니던 교회는 지금도 돈 벌이가 안되니까 신학교같은 곳 조그맣게 만들어서 신도들 빼먹고, 원로목사들한테 봉사한답시고 밥맥이고 체육회 열면서 영향력 조금씩 넓혀가면서도, 절대 검색해도 현재의 활동은 잘 안나옴.

 

나는 신이다 보는데 당시의 자신이 속았던 것을 괴로워하며 울분을 토하는 사람들 마음이 100프로는 힘들겠지만 조금은 직접적으로 다가오고, 신천지나 아가동산에서 대형공연 하는것 보면 몇 달동안 밤새가면서 공연준비하던 그 때들이 또 떠오르고, 오대양에서 비좁은 곳에 공동생활 하는 것 보면 단체생활 하면서 햄버거 팔고 졸업식날 꽃 팔고 다니던 꽃동네 시절 생각도 나고...

한편으로는 너무 괴로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저런 막장까진 아니었음에, 또 학창시절은 망쳤지만 그래도 더 늦지 않고 교회에서 탈출했음에 감사하면서

여러 마음들이 뒤섞이면서 끊고 끊고 또 끊으면서 보고 있음 ㅠㅠ

 

추신

단 하나 아쉬운 점은 사회적으로 엄청난 문제를 일으킨 곳들(그 중 둘은 와해)만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즌제로 해서 수면위로 나오지 않은 곳들을 취재해줫으면 하는 마음.

코로나때 이미 유명해진 신천지같은 곳들도 중요하지만, 시즌제로 마리아의 구원방주, 할렐루야 기도원같은 곳들도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원문출처 https://itssa.co.kr/3006248

 


 

📸동편시민기자 제보 

 

- 눈뜨고 코베였네요..

 

동네 골목안에서 빵집하는 1인 자영업자입니다.

좀 전에 손님 세분이 순차적으로 몰렸는데..

앞에 두분이 식빵 컷팅 요청하셔서, 순서에 의해 컷팅하고 있는데 한분 그냥 나가시더라구요.

컷팅중에 창문 통해 보니 손에 모닝롤 들고 가시길래

기다리기 귀찮아서 현금 놓고 그냥 나가셨나보다 했는데 그냥 들고 가셨더라구요.. ㅡㅡ

동네 장사 5년하면서 이런 경우는 또 첨이네요..

누군지 특정할 수도 있으나 CCTV도 없다보니..

발뺌하면 뭐 어쩔 도리도 없고...

기다리던 손님 한분은 그냥 가져가시는거 인지하셨는데..동네 장사다 보니 단골이신가 했나봐요..

너무 당당하게 그냥 가져가시다 보니....

그냥 이곳에 넋두리나 한번 하고 잊어야 것네요.

아주머니 나이드시고 그라믄 안돼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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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연관 없음. 그냥 먹고 싶어서 찾아 봄)

 

출처 https://itssa.co.kr/3026785

 


 

🩻건강이 제일👍🏻 칼럼

 

감기조심하세요~

감기로 병원 세번 가븜..( ¯―¯٥ ) 

 


 

📞제보바랍니다 

 

개인 사연환영

 


 

🖍️ 숨은그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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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버블t  떠블듀란 cs에듀 작인 나랄 내목표작가형과술한잔 기억조각

 



 

🎭이야기속으로 

 

새벽 두 시쯤인가...

밤부터 가랑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한기가 드는 거야.

보일러를 켰는데도 이상하게 자꾸 한기가 들어서 창문이 살짝 열렸나 싶어서 창가로 갔는데, 

단지 안에 누가 서서 우리집 쪽을 빤히 보고 있는 거야

821B25A2-FCC6-4996-A47D-F87241A3542B.jpeg(본 사진은 이야기와 관련 없음)

 

늦은 밤 시간이라 인적이 없을 때고, 

비까지 추적대니 사람이 단지 가운데 혼자 서 있는 게 너무 부자연스럽잖아. 

게다가 우리 집 쪽을 빤히 올려다 보고 있는 거라. 

어디 가지도 않고 그 자리에 한참을 같은 자세로 가만히 서서.... 

 

순간, 너무 놀랬는데, 이상하게 또 호기심이 생기더라고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담배피러 가는 척하고 내려가보니까, 여잔 줄 알았는데 남자더라고. 

근데, 차마 말은 못걸겠고 주저주저 하는데 그 사람이 먼저 나한테 말을 거는거라.  

 

'내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예? ... 잘 모르겠는데요'

'내일은 금요일이예요'

 

뜬금없잖아. 

그래서 금요일이 왜요, 하고 물었더니, 그 사람이 충격적인 말을 하더라고. 

 

'금요일, 6시에.... 주간동편 나오는 날이예요. 모르실까봐 알려드릴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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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바이럴 마케팅으로 주간동편 파트너스의 협찬도 못받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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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약밥 만들기

 

구찮은거 싫어해서 웬만한거는 다 생략..ㅋ

 

찹쌀 : 800g(밤새 불린다)

밥물맞추듯 맞추고 시나몬 가루 밥숟가락 2.5개 넣고 휘휘 젓는다.

진간장 7숟가락(501), 흑설탕 6숟가락, 견과류 듬뿍 넣기..

 

2019-09-08 13.12.11-1-1.jpg

 

잡곡밥으로 세팅하고 전기밥솥으로 밥하기.

끝나면 한번 섞어주기.

끝.. ㅋㅋㅋ

2019-09-08 13.12.11-1-3.jpg

현미찹쌀로 해서 색이 좀......;;

 

식으면 잘라서 랩으로 싸서 얼리면 먹고싶을때마다 꺼내놨다 먹음 됨..

(자를때 깔끔이 주걱같은걸로 꾹꾹 눌러주면 나눠짐)

 

원래는 대추로 대추물을 내서 그걸로 밥물로 쓰는거라는데,

뭐든 한번에 끝내는걸 좋아해서.. 여러단계 거치는 건 안함..ㅋㅋㅋ

 

참고_계피랑 시나몬이랑은 다른거에요..; 

먹는거니 꼭 시나몬 가루로 쓰쇼..

 

-동편시민 샤또망고님

https://itssa.co.kr/2989006

 


 

🐶 전업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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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덮어줬더니 덮고있음ㅋ

 


 

🙇‍♀️🙇‍♂️각게 축하인사말씀

 

자게 

침내으원

-"민족정론지 동편일보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잇싸의 권력을 감시하고 부조리한 음식을 고발하는 참언론의 사명을 다해주시길 당부합니다."

 

유게

별바람님

-유게 이용자로서 이렇게 즐겁고 잇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시물은 항상 옳습니다.
100만뷰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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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편 소문듣고 곧 더쿠들 몰려 오겠네요~~

잇싸 회원수  10만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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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는 편집 권한이 없으며, 오직 게재만 합니다

꿀귤대기자 마침내선임기자 구독자와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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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범미르미디어 소식에 능통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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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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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0 17:50
    베스트

    끼야얔 ㅇ ㅁㅇ ♡♡♡  진짜 잘만들었다!!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5
    베스트
    @삼성전자 😘
  • 2023.03.10 17:52
    베스트

    너무재밌당 👍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5
    베스트
    @훈스타🌟 😘
  • 2023.03.10 17:52
    베스트

    첫빠

  • 2023.03.10 17:52
    베스트
    @강돌 아니네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5
    베스트
    @강돌 😘
  • 쌀국수요🍜
    2023.03.10 19:01
    베스트
    삭제된 댓글입니다.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5
    베스트
    @ 😘
  • 2023.03.10 23:05
    베스트

    숨은그림.jpg

     

    그 흔한 붕어빵 한개도 지급되지 않는 주간동편 관계자들.....   

    꾸준히 고생들 하이소~ 😅

  • 2023.03.10 23:06
    베스트
    @닐리리야
    장화가 내꺼랑 다르다 ㅋㅋ

    와우!! 이번주도 못본 글이 많았네요 ㅎㅎ
    넘나 잘 봤습니다!! 넘 재밌어요^^
  • 2023.03.10 23:10
    베스트
    @라해로 님 장화가 정답인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거의 어거지 수준 ㅋㅋㅋ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6
    베스트
    @닐리리야 멋진승부였소!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5
    베스트
    @라해로 😘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5
    베스트
    @닐리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2023.03.10 23:05
    베스트

    내용이 너무 알차요!! 마기자의 인터뷰도 훌륭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6
    베스트
    @꿀귤

    😘마기자 대세

  • 재밌습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6
    베스트
    @수평분노의임계점은어디인가? 😘
  • 2023.03.10 23:13
    베스트

    와우~~~찬대,찬대,알찬대~~~!!!!

    더 글로리 보다 주간동편이 더 재미있다~~~!!!!

    정성 가득입니다~ ^^

    💖💖💖💖💖💖💖💖💖💖💖💖💖💖

    💖💖💖💖💖💖💖💖💖💖💖💖💖💖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7
    베스트
    @고양이2 더 글놀이ㅋㅋㅋㅋㅋㅋㅋㅋ😘
  • 2023.03.10 23:13
    베스트

    설정 오류로 수시간동안 회원들의 댓글이 작성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오만오천육백칠십여덟개는 달렸을 댓글이 제 미스로 인해 저조하게 달렸네요.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해서, 3일간 전체 공지로 올려두겠습니다.

    많은 댓글 참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3.03.10 23:15
    베스트
    @잇싸지기 💕💕💕💕💕💕💕💕💕
  • 2023.03.11 01:13
    베스트
    @잇싸지기

    지기님 내 댓글(작성댓글)에서 여기 들어오는게 안되네요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7
    베스트
    @잇싸지기 😘
  • 2023.03.10 23:14
    베스트

    마기자님 인터뷰

    넘 재미있고 신선합니다~~♡♡♡♡♡

  • 2023.03.10 23:18
    베스트

    재밌어요! 소재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7
    베스트
    @에스프리 😘
  • 2023.03.11 00:17
    베스트

    재미있어요👍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7
    베스트
    @유유유유유 😘
  • 2023.03.11 00:24
    베스트

    원래... 퀄이 이렇게 높았나?? 편집력이 전문가 냄새가 나네여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48
    베스트
    @돌뿌셔기 😘
    노가다예요ㅎ
  • 2023.03.11 00:28
    베스트

    👍😸👍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51
    베스트
    @풍경소리 😘
  • 2023.03.11 00:28
    베스트

    👏👏👏👏👏 대단하다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51
    베스트
    @호랭이갱스터 😘
  • 2023.03.11 00:29
    베스트

    와... 이러다 진짜 이작가님 인터뷰 따겠는데요?!! 갈수록 풍성해 지네요!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51
    베스트
    @삼일카레 응답기다릴께요😘
  • 2023.03.11 00:31
    베스트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음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51
    베스트
    @김젓또 😘
  • 2023.03.11 00:37
    베스트

    댓 보니 되는가봐요

    👍👍👍👍👍👍👍👍

    투병중에 나온 동편

    기침 참아가며 애쓰셨습니다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50
    베스트
    @꽁~아짐 콜록콜록😘
  • 2023.03.11 00:38
    베스트

    뜬금포 틀림그림찾기 왜이래 웃기죠 ㅋㅋ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50
    베스트
    @((+)) 😘
    찾는사람이 전 우껴요ㅎ
  • 2023.03.11 13:47
    베스트
    @쌀국수요🍜 숨은그림에게 억하심있으심?
    숨은거 찾는다는게 얼마나 희열인데.. ㅡㅡ
  • 2023.03.11 16:29
    베스트
    @닐리리야 아 숨은그림인데 틀린그림이라고 썼네요 ㅋ
  • 2023.03.11 13:44
    베스트
    @((+)) 훗~!!
    은밀한 취미입니다 ^^
  • 2023.03.11 03:23
    베스트

    이런 정성글에는 댓글을 남겨줘야 한다

  • 쌀국수요🍜 작성자
    2023.03.11 09:50
    베스트
    @나인브레이커 그럼나는..😘
  • 2023.03.11 05:46
    베스트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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