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미국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클라이언트랑 프로젝트 하는건 괜찮은데
우리 회사 대가리들 뒤치닥거리 하는거 진짜 그지같네요..뭐 내가 바라는거 있으면 개무시하면서 지들 원하는거 있으면 졸라게 찾아댐..
이용해먹고 추켜세워주지는 못할망정 좋은 컨퍼런스에서 발표할수 있는기회 있으면 내가 기획하고 내가 따낸 프로젝트 내가 발표해야하는거 아님?? 아니 왜 지들이 발표하고 나는 개무시함?? 발표하는것도 혼자 못해서 나한테 슬라이드 준비해달라고 하고..
ㅇㅏ 놔 그지같아서 빨리 탈출해야겠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댓글 6
댓글쓰기힘내요 어딜가나 그렇긴한데 그래도 힘내길
위로 감사합니다 훌쩍
그럴수록 본인의 머리를 털어먹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는건어렵고 시베리아같이 당장 죽을것같은 시장에 나와 미친듯 활동 하지않는한 꽃피우기가 힘들죠 나이는먹어가고 아래에선치고올라오는데 결정은 늘 저시베리아가 무섭기에 혼자 밖으로 나오지못하죠 당장 얼어죽게생겼으니
근데 나오지않는한 죽지는않는데 영광은 늘 남의몫입니다.
그게 뭐 현실이죠
포트폴리오 .아이템짜서 긴호흡으로 칼을갈지않는한
용기와배포 얼어뒤지기 직전까지 극한으로 몰린다해도
살아남을지도 의문이기도하죠
42에 회사서 나가라하더군요 1년준비해
44에 청년창업 사관학교들어가 느낀건
ㅅㅂ 너무늦게 나왔구나
중기부장관상 10억 RND 하면서
아 ㅅㅂ 왜이리 늦게 나왔을까?
30대 후반이라하셧나요?
준비하셔요
화이팅
시베리아가되지않도록
시간은 안돌아옵니다
따듯하나 영광은 남의몫
동감
감사합니다. 준비 잘 하겠습니다. 신토불이님도 건강하셔요
위로드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