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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8.27 20:30
150
6
https://itssa.co.kr/16176301

 

오늘 피곤하고 스트레스 쌓이는 하루를 보낸 분들께 제가 과거 캐나다 유학 시절 찍어온 명물이자 관광지인 나이아가라 폭포의 사진들을 올려볼려고 합니다.

겨울에 찍은 사진이라 볼폼은 없지만 나름 괜찮은 사진들이 있기에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나이야~가라 라는 말처럼 여러분들 모두 이 사진들을 보면서 스트레스 떨치시고 좋은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참고로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에서 보는 것이 더 아름답고 볼게 많습니다. 혹시나 가고싶은 분들은 참고해주시고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 역시 캐나다로 왔다갔다 할수 있기에 여권과 비자만 있으시면 언제든지 가실수 있습니다. 

Tmi를 말씀드리자면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살이 엄청 쎄서 제가 살았던 토론토와 온타리오 주 대부분의 전력이 수력발전소가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나올 정도로 폭포의 물살이 엄청 쎕니다. (저도 물에 많이 튀어 옷이 반 이상은 젖었던것 같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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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7 20:32
    베스트

    내 나이야 가라!!!!ㅋㅋㅋㅋ

  • 2024.08.27 20:40  (수정 08.27 20:41)
    베스트

    보기편하게 약간의 정보제공 

     

    1647년 프랑스 선교사 헤네핑이 백인 중 최초로 발견한 이래, 이과수 폭포빅토리아 폭포가 발견되기 전까지 세계 최고의 폭포였으며 1800년대 이후 관광이나 상업, 산업 용도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1820년에 증기선이 운행을 했고 1840년에는 철도가 설치됐고 1961년부터는 수력 발전소가 설치됐다. 미영전쟁 후 1819년 이곳을 경계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으로 설정되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첫 다리를 놓은 방법이 상당히 창의적이다. 1848년 공학자이자 현수교의 열렬한 애찬론자였던 찰스 엘릿 주니어(Charles Ellet Jr.)가 공사 계약을 따냈는데, 폭포의 특성상 중간에 기둥을 놓지 않고 곧바로 밧줄을 폭포 건너편으로 보내야 했다. 이에 여러 아이디어들이 나왔는데, 그중에는 심지어 대포알에 밧줄을 묶어서 쏘아 보내자는 이야기도 있었다.

    엘릿이 최종적으로 택한 방법은 연(kite)이었는데, 이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유명한 피뢰침 실험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제안한 틈새를 건너는 법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었다. 엘릿은 이를 다리를 홍보할 수단으로도 이용하고자 연날리기 대회를 열어 아무라도 폭포 건너편으로 연을 날려 보내는 사람에게는 상금 5달러(현재 가치 약 195달러)를 주겠다고 했다. 이에 인근 마을에서 소년들이 몰려들었고, 이윽고 16세의 호먼 월시(Homan Walsh)라는 소년이 연을 폭포 건너편으로 보내는 데에 성공했고, 이렇게 이은 최초의 밧줄을 토대로 다리를 지을 수 있었다.

     

    스크린샷_27-8-2024_20409_namu.wiki.jpeg

  • 2024.08.28 08:18
    베스트

    미국과 캐나다 스펠링이 다른걸로 기억하는데

     

    전 딱 한번 미국가봤는데 그때 운전해서 캐나다 쪽에서 폭포를 봤어요 😊

    호주 촌년한텐 참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쥬  

오버씨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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