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이불 아래에서 튀어나오는 동부 갈색뱀(사진 출처: LifeFlight)
퀸즐랜드의 한 여성이 침대에서 잠을 자던 중 맹독성 뱀에 물려 투움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20대인 이 여성은 오늘 새벽 1시경 ‘동부 갈색뱀(a eastern brown snake)’으로 추정되는 맹독성 뱀에 손을 물렸다.
여성은 투움바(Toowoomba) 서쪽의 웨스턴 다운스(Western Downs) 지역 글렌모건(Glenmorgan) 인근의 자택 침대에서 잠자고 있었다.
여성의 가족은 퀸즐랜드 지역 구급대원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뱀에 물린 부위에 붕대를 감았다.
라이프플라이트(LifeFlight) 헬리콥터가 도착, 여성이 독을 제거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 후 투움바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녀는 현재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라이프플라이트 의료진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독성이 강한 동부 갈색뱀이 여성의 이불 아래에서 튀어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호주 동부 해안에서 가장 흔한 뱀 중 하나인 동부 갈색뱀은 독성이 강해 매년 호주에서 발생하는 뱀 물림 사망 사고의 약 60%를 차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매~ 역이민 가야하나???😱😱😱😱😱
댓글 9
댓글쓰기흐미 😱😱😱
도심도 그래요??
아님 교외 주택이라??
우째 집 안까지 들어오는지.. 😱😱😱
😱😱😱
헐 👀 👀 👀
무섭... ㅎㄷㄷㄷㄷㄷ
전 먼저 살던집 우체통에 손 집어넣다가 질겁을 햇어요. 뱀이 떡하니 우체통안에 있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