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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씨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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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에 대한 호불호가 아니라 민주당 당선인에 대한 믿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
멜번시민
2024.05.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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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077317

솔직히 마음의 상처가 큽니다. 그래서 탈당까지 얘기하는 당원들의 분노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그에 반해 김두일 작가나 측면승부에서 언급했다는 추미애의 스킨쉽 부족은 무의미한 사후 합리화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따진다면 김진표가 국회의장이 된 것을 우리가 분노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 좋은 것만 따지면 왜 잇싸 유저들이 문재인에 대해서 비판을 합니까. 

 

지금 한국의 현실이 태평성대입니까. 해외에서 보는 저로서는 한국의 미래가 암울합니다. 앞으로 3년을 윤석열이 대통령을 계속 한다면 이 나라가 과연 버틸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싸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1대 국회의원들은 여러번 당원의 바램과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그것에 대한 울분이 꽤 많은 초선의원들이 선출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당선자들이 당원들의 바램과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그 선택을 한 사람들은 당당하게 밝히고 그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원들이 잘못 생각했다면 설득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단지 무기명이라는 이름으로 숨어있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의 선택은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회의를 가져옵니다. 

 

대의민주주의라는 것은 국민이나 당원의 의사를 대리하는 것이지 뽑힌 후에는 국회의원 내맘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서도 명확하게 보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무기명으로 숨어있다면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대의민주주의의 왜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차후 민주당에서는 모든 무기명 투표를 없애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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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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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22:55  (수정 05.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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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공감입니다

    그래서 전 아무렇지 않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에서 당원들이 효능감으로 보여준

    경선을 받은 인간들입니다

    신뢰는 아직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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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 그리스
    2024.05.21 03:37  (수정 05.2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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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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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 RightStone
    2024.05.2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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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개소리이고 민주당 넘들도 전부 다 때려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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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씨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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