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작문/소설/대본] 두뇌마저 발기부전인가 21
2022.11.11 01:35
296
5
https://itssa.co.kr/1377832

https://youtu.be/r44Ach4mXE4

 

다시 팔팔한 이십대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이제 와서 부질없이 인생을 한탄한들 무엇하랴!

 

요즘에 내 두뇌가 발기부전처럼 처지며 뇌의 주름이 느껴진다.

젊어서 혹사시킨 두뇌가 조로 증세를 나타내는 걸까?

 

배에 초콜렛 복근을 만드는 것도 실패하고
뇌에 초콜렛 복근을 만드는 것도 실패한 인생이여!

댓글 21

댓글쓰기
  • 2022.11.11 01:58
    베스트

    뇌는 주름이 많아야 건강한거야

  • 이지튀르 작성자
    2022.11.11 02:17
    베스트
    @구선 주름이 많으면 뭣땜시 건강한 거죠?^^;;
  • 2022.11.11 02:21
    베스트

    뇌는 주로 술로 혹사를 당하죠. 소시적에 두꺼비 꽤나 비우셨던 듯.

  • 이지튀르 작성자
    2022.11.11 02:27
    베스트
    @언플레버 지금도 열심히 두꺼비 잡고 있습니다.ㅎ
    가끔은 알콜성 치매도 엿보이고.ㅋ

    방금 기억한 것을 까먹기가 빈번하니 큰일임다.ㅠ
  • 2022.11.11 02:30
    베스트

    코코메디를 머리에 써보심이 어떨지요..

  • 이지튀르 작성자
    2022.11.11 02:34
    베스트
    @아날로그맨 그러다 머리만 커질듯.ㅎ
  • 2022.11.11 03:55
    베스트

     

     

    그리고 글 제목에 자궁 어쩌고 하는 건 이상만 게시판에나 쓰세요. 뼉새에 들어왔다가 잠 다 깼네요. 

  • 이지튀르 작성자
    2022.11.11 04:04
    베스트
    @굳이 굳이 그리 코멘트할 필요가 없지 싶은데
  • 2022.11.11 04:08
    베스트
    @이지튀르

    굳이 저런 글을 쓸 필요도 없지 싶네요. 보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 보시죠. "내 자궁은 상대가 누구든 신음한다"니, 불쾌한 연상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까?

  • 이지튀르 작성자
    2022.11.11 04:13
    베스트
    @굳이 불쾌한 연상이요?
    그럼 예술가들이 표현의 자유를 갖고서 표현한 것들이 있는데
    불쾌한 연상을 하기에 충분한 작품들은 모조리 보는 사람들의 입장도 생각하면서 표현해야 합니까?
  • 2022.11.11 04:17
    베스트
    @이지튀르 남의 담벼락 빌려쓰면서는 그런거 고려하셔야죠. 저런 걸 기대하고 들어왔을 때하고 전혀 아닐 때하고는 다릅니다. 그리고 예술이야말로 보여주기 위한 행동 아닙니까? 보는 사람 없이 완성되는 예술도 있습니까?
  • 이지튀르 작성자
    2022.11.11 04:20
    베스트
    @굳이

    그럼 저 같은 듣보잡은 예술하지 말란 말인가요?^^;;

  • 2022.11.11 04:28
    베스트
    @이지튀르 요즘 같이 미디어가 발달한 때에 전달할 창구는 만들기 나름이죠. 많은 비율의 사람들에게 불쾌하게 느껴질 만한 글은 자제해 달라는 것인데 왜 확대해석하시나요. 저런 글을 기대하고 읽는 것과 아닌 것은 다르니까 독자 성향을 고려해 주세요.
  • 이지튀르 작성자
    2022.11.11 04:34
    베스트
    @굳이 그럼 님의 불쾌한 연상은 확대 해석이 아닌가요?^^;;
  • 2022.11.11 04:39
    베스트
    @이지튀르 저는 예술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없습니다. 반대로 이지튀르 님이 쓰신 글은 노골적이고요.
  • 이지튀르 작성자
    2022.11.11 04:45
    베스트
    @굳이 지금 말장난하자는 건가요?^^;;
  • 이지튀르 작성자
    2022.11.11 04:49
    베스트
    @굳이 제가 이런 것까지 일일이 설명하면 무슨 예술이 필요할까요?
    자궁이 노골적이란 말씀인가요?^^;;
    자궁은 제가 메타포로 쓴 표현이에요.

    님은 '상대가 누구든 내 자궁은 부끄럼 없이 신음해요'라는 글에서
    자궁을 치징하는 손가락만 살피지 손가락이 지시하는 달의 내용은 음미하지 않으시니
    저로선 애석할 따름입니다.
  • 2022.11.11 04:55
    베스트
    @이지튀르 달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것에는 불만을 가지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어떤 것으로 가르킨다면 반응은 다를 수 있죠. tpo에 따라서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이지튀르 작성자
    2022.11.11 04:37
    베스트
    @굳이 그리고 어느 예술가가 독자 성향까지 고려하면서 자신의 예술을 자기검열하면 그게 예술가인가요? 그건 대중추수주의죠.
  • 2022.11.11 04:47
    베스트
    @이지튀르 자기 검열 안 하셔도 되는데 tpo 고려하시고 피드백도 받으셔야죠. 저런 걸 기대하고 약속한 곳에서는 좋은 피드백을 받으시겠지만 아닌 곳에서는 부정적인 피드백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지튀르 작성자
    2022.11.11 04:52
    베스트
    @굳이 자궁은 건강한 욕망을 달리 표현한 거에요.ㅎ
    진정한 페미들은 윗 글을 찬양할 거라고 봐여.ㅋ
    님은 반페미라서 기분이 나쁘셨던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