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는 성당 친구였다.
고 1때 친구들끼리 술마시다가.. 쉿.
어찌어찌 진실게임 비슷하게..
마음이 까졌고..
Y가 결혼하던
하필이면 내 서른 번째 생일날까지.
우리는 썸.. 관계였다.
손잡는 것 이상의 육체적 관계는 없었음..
서로 생활하다가..
따로 연애도 하다가..
그 묘한 관계는..
나도 알고, 그녀도 알고..
친구들도 알고..
양쪽 부모님들도 알고 있었고..
Y 아버님이 엄청 엄한 분이셨는데.. 나는 프리패스였..
성당 신부님.. 동네 단골 오뎅집 사장님도 알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도 알고,
내 아내도 안다..
😱😱😱
요새 얘를 보면 Y가 생각나서.. ㅡ.,ㅡ
댓글 13
댓글쓰기이게 무슨소린지 누가 해석좀..
공포물임. ㅇㅇ
ㅎㅎㅎㅎ
😢😢😢😢😢그러셨군요
슬픈 이야기 아닌데예..
Y님 진짜 미인이시네예!!!
제 눈엔 제 큰 딸이 더 이뻐요 ☺☺☺
어차피 김지원이 더 이쁨.. ㅡㅡ
y님 재벌집임?? 😱😱
그건 아니고예.. ㅋ
Y가 그리우신가봐여...
그런 감정은 아녀요.
사랑과 우정사이에요? ^^
그렇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