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어제 급박하게 둘 다 생사의 기로에서 수술을 하고
11년 이후 늘 이맘때가 되면
그렇게 감성적이 된다.
다친 손에 위생장갑 끼고 정말 열심히 정성을 다해 생일상을 차려줬는데 이모가 보내준 뿌링클치킨에 눈과 손이 간 어린이 ㅎㅎ
오늘 아침 다시 불고기를 식탁에 놓으면서 괜한 질문을 했다.
아니요 대기업의 맛이 더 맛나요.
ㅋㅋㅋ
엄마보다 훅 커져서
어쩔 땐 세상 질풍노도의 시기 자기가 다 짊어진 양 심각하다가
아기가 되었다 하는 어린이.
4학년 때 태권도 시작해
유치원 꼬꼬마들의 흰 띠 누나 놀림도 이겨내고
2품심사 본 어린이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댓글 15
댓글쓰기지금은 건강한거죠~
자식이 아프면 부모는 심장이 내려앉아요.
11년전 폭풍같은날 잘 견뎌줘서 고마운아이네요. 💖💖💖
감사합니다~~^^
앞으로 건강할일만 남았네요~ 🤩💪💪💪🙏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달려라 보리님 응원드립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 행복하세요. 기도드립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도 안되네요.
작게 낳아 크게 키우셨네요~😁😁
효자다~💙💙💙
ㅋㅋㅋ
전태일 기념관 다녀온 2학년 노동절 이후
젤 존경하는 인물이 전태일 열사임돠
어린이 생일축하해!!! ㅎㅎㅎ
건강하고 멋지게 자라거라1😊😊😊
무럭무럭 자라는 속도가 이젠 현격히 줄어들고 있어요.
ㅎㅎㅎ
아프게 자랐으니 나중에는 아픈곳없이 건강할 겁니다
남들보다 위험상황을 빨리 인지하긴 합니다 ㅠㅠ
토닥토닥 역주행 입니다. 편안한 목요일 저녁 보내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