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싸 회원님들 중에서는
친가족과 연을 끊으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진짜 자살을 할 생각이 들
정도로 극단적으로 심하게 저에게
집착을 하는 모친.. 하나 때문에
제 친구, 부친, 형제와의 연락을 끊을
수 밖에 없는.. 어떻게 보면..
깊게는 말씀 못 드리지만...
잇싸님들께서는 이런 상황에 놓이시거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계실지 궁금하군요
저요 !!여동생들과 연을 끊어요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가족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할만큼
괴로우시다면 얼마나 힘드실까 싶네요.
남은 미워하고 안보면 그만이지만
가족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정을 잘 몰라 함부로 얘기할 순 없지만
가족이라도 내 삶을 파괴할 정도면
연을 끊는게 서로에게 낫다고 봅니다.
물리적으로도 멀리 떨어져서
최소한의 도리 정도만 하는게
길게 봐서 좋을듯 ...
저는 아빠란 인간과 인연끊고 산지 20년 됐네요
안 맞으면 안 보고 사는게 맞는 듯요
지금까지 같이 살았으면 진짜 뉴스에 나왔을지도??
대충 모친과 1년내지 2년에 한번 통화하지요
저도마이. 복잡합니다 ㅎㅎㅎ
1-2년에 한 번씩 연락을 드리시면.. 말을 곱게 하시던가요? 제.모친은 말이 장난아니게 거칠어서 단어 하나 하나가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지식농사를 실패했다는 등..
말 안들을 거면 괜히 낳았으니
죽으라는 등..
세상에 '꼭'이라는거는 없음.
책임 의무 배려도 '내가' 있어야 가능한 것.
다하고 싶지 않아도 또 다해야 할때도 있으니 그냥 지금의 일상은 이렇게 흘려보내는 것도 어쩌면 하나의 '형태'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겁니다. '억지로 합하려 하지 말라' 그냥 그렇게요.
삭제한 댓글입니다
생각보다 많음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화목한게 아니기 때문에
아버지와 연 끊음
엄마와 동생으로부터도 격리시킴
가족??천륜??
좆까라그래 그런게 어딨노ㅋ
아니면 갈라서서 산다고 벼락맞거나 불행이오지 않음
그리고 어짜피 한국인의 절반DNA는 침략자들의 피인데 뭔 구닥다리
핏줄을 따져 아니면 가라서지
씁쓸한데 살아갈 날이 9만리 가족이 특별한 관계는 맞아요 근데 특별하다고 얽매여 다가올 행복의 기회를 놓치기 싫어요 전 본의 아니게 실패한 가족을 경험했고, 10대때 너무 슬펐고 가족애에 결핍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들 미래의 가족에겐 절대 그러지 않을 겁니다 그럼 된거죠
거리두기를 잘하는것도 현명하게 사는 방법같아요 저도 잘못해서 괴롭긴 합니다ㅜㅜㅜ
에혀 다들 머 그렇지요 힘내세요!
그냥 잔잔해서요
https://youtu.be/8i9jdSC91Lk
토닥토닥... 위로드려요..
연을 끊은 건 아닌데..
결코 가깝지는 않아요.
멀어지면 좀 편해집니다..
저는 엄마랑 큰언니와 인연 끊었어요.
3년전 큰언니가 죽었는데 장례식도 안갔어요.
죽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언니가 안죽었으면 제가 죽었을꺼예요.
남보다 못한..그런 가족이 있습니다.분명.
인연끊고나니 너무 홀가분합니다.
자신이 가장 중요해요..
힘내세요. 저는 이제 더이상 힘들지 않아요.
끊고 사셔도 됩니다, 세상에 나 보다 중요한건 없습니다.
저도 힘들때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듣고 많이 행복해졌습니다.
유사한 사례나 꾸준히 들으면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
힘내세요.
https://youtu.be/RB3s4P3DGH4?feature=shared
저는 간접경험했는데 요 영상을 보는데 위로가 되더라구요
토닥토닥 ㅠㅠ
댓글 29
댓글쓰기저요 !!여동생들과 연을 끊어요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가족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할만큼
괴로우시다면 얼마나 힘드실까 싶네요.
남은 미워하고 안보면 그만이지만
가족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정을 잘 몰라 함부로 얘기할 순 없지만
가족이라도 내 삶을 파괴할 정도면
연을 끊는게 서로에게 낫다고 봅니다.
물리적으로도 멀리 떨어져서
최소한의 도리 정도만 하는게
길게 봐서 좋을듯 ...
하... 말 몇마디만
섞어도 속이 타 들어가는
기분이 드는데.. 촤소한의
도리를 하기가 참 너무
버겁네요..
저는 아빠란 인간과 인연끊고 산지 20년 됐네요
안 맞으면 안 보고 사는게 맞는 듯요
지금까지 같이 살았으면 진짜 뉴스에 나왔을지도??
거의 5년 연락을 끊었다가..
심적으로 아프신 장모님께
모르는 번호로 연락을 주셔서
어쩔 수 없이 모친께 연락을 드렸는데
또 집착병이 도져서는 괜히 정신적으로나
심적으로 아프신 장모님에게
연락을 시도하려고 하더군요...
강하게 얘기를 하는게 더 나을까요..
제가 죽을 것 같다는 소리를 했을 때,
이런걸로 죽으려는거면 괜히 낳았다.
그냥 죽으라는 소리를 듣고 부모애가
반이 날라가고.. 끊임 없는 연락과
집착에 남은 부모애 마저 날라가 버렸습니다..
대충 모친과 1년내지 2년에 한번 통화하지요
저도마이. 복잡합니다 ㅎㅎㅎ
1-2년에 한 번씩 연락을
드리시면.. 말을 곱게 하시던가요?
제.모친은 말이 장난아니게 거칠어서
단어 하나 하나가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지식농사를 실패했다는 등..
말 안들을 거면 괜히 낳았으니
죽으라는 등..
세상에 '꼭'이라는거는 없음.
책임 의무 배려도 '내가' 있어야 가능한 것.
다하고 싶지 않아도 또 다해야 할때도 있으니 그냥 지금의 일상은 이렇게 흘려보내는 것도 어쩌면 하나의 '형태'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겁니다. '억지로 합하려 하지 말라' 그냥 그렇게요.
삭제한 댓글입니다
생각보다 많음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화목한게 아니기 때문에
아버지와 연 끊음
엄마와 동생으로부터도 격리시킴
가족??천륜??
좆까라그래 그런게 어딨노ㅋ
아니면 갈라서서 산다고 벼락맞거나 불행이오지 않음
그리고 어짜피 한국인의 절반DNA는 침략자들의 피인데 뭔 구닥다리
핏줄을 따져 아니면 가라서지
필요없음
내 삶에선 내가 제일 중요
그리고 우리엄마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는 제거해야지
간단함
과거추억은 추억이라고 난 쫌 돌아설땐 확 돌아설수 있어 가능했음
그 뒤 우리 세식구 달라진거 없고, 명절에 여전히 가족애 느끼며
행복함. 중심점이 그 양반에서 나로 바뀐거 뿐
씁쓸한데 살아갈 날이 9만리
가족이 특별한 관계는 맞아요
근데 특별하다고 얽매여 다가올 행복의 기회를 놓치기 싫어요
전 본의 아니게 실패한 가족을 경험했고, 10대때 너무 슬펐고
가족애에 결핍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들 미래의 가족에겐 절대 그러지 않을 겁니다
그럼 된거죠
거리두기를 잘하는것도 현명하게 사는 방법같아요 저도 잘못해서 괴롭긴 합니다ㅜㅜㅜ
에혀 다들 머 그렇지요 힘내세요!
그냥 잔잔해서요
https://youtu.be/8i9jdSC91Lk
토닥토닥... 위로드려요..
연을 끊은 건 아닌데..
결코 가깝지는 않아요.
멀어지면 좀 편해집니다..
저는 엄마랑 큰언니와 인연 끊었어요.
3년전 큰언니가 죽었는데 장례식도 안갔어요.
죽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언니가 안죽었으면 제가 죽었을꺼예요.
남보다 못한..그런 가족이 있습니다.분명.
인연끊고나니 너무 홀가분합니다.
자신이 가장 중요해요..
힘내세요. 저는 이제 더이상 힘들지 않아요.
끊고 사셔도 됩니다, 세상에 나 보다 중요한건 없습니다.
저도 힘들때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듣고 많이 행복해졌습니다.
유사한 사례나 꾸준히 들으면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
힘내세요.
https://youtu.be/RB3s4P3DGH4?feature=shared
저는 간접경험했는데 요 영상을 보는데 위로가 되더라구요
토닥토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