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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17 12:45  (수정 07.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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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503956

키움에서 방출된 전 청대출신 예진원의 기아구단 영입.

타구단에서도 관심조차 받지 못해서 1위구단 요청임에도 바로 영입되었네요.

사실 모든 구단이 외야는 어느정도 주전선수들이 정해져 있는 상황이고, 비주전 선수 또한 부족함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중에서도 기아구단은 외야수 포화(1군-최형우,나성범,이우성,테스형,최원준,박정우) 상태이고 뎁스 또한 부족함이 없는 상황.

적은 지출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외야수를 영입하는 목적이 무엇일까?

 

1. 구단 말대로 발전가능성을 두고 군필외야수 영입- 사실 2군 외야수 성적을 보면 참담함- 2군 경기 원할한 운영(현재 외야수는 수비만 가지곤 살아남기 힘듬)

 

2. 박정우의 틀드 카드 대비? 가능성은 낮지만, 대체 선발진이 필요한 구단이 최대카드로 박정우를 쓰려고 하는건 아닐까?

   타구단에선 1-5선발에선 당연히 내줄 생각이 없지만, 6,7선발 후보들의 틀드 카드론 맞출 정도 요구할수도 있음.

   그중에 아깝지만, 타구단에서 받을수 있는 카드론 박정우가 가장 적합할수 있다는 구단의 판단.

   박정우  대체선수로 영입?

 

3. 박정우, 예진원의 경쟁구도-어차피 2-3년후면 기아외야 선수들의 세대교체 필요함에 따른 선수 모의기. 그나마 최원준, 이우성 정도 남을지도.....

 

4 그 외에 무엇때문일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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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7 12:51
    베스트

    냉정하게 선발 돌만한 선수를 박정우로 데려오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박정우가 +@라면 몰라도요.

  • 앙마 작성자
    2024.07.17 12:54
    베스트
    @RE2PECT

    당연히 그렇겠죠. 백퍼+@ 맞습니다.

    그 중심에 박정우가 있다는 정도? 이해해주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가능성이고, 예진원 영입에 따른 구단의 생각을 유추해보는 글로만 봐주세요.ㅎ

  • 2024.07.17 17:35
    베스트

    키움에서 내놓은선수라 ...

    단물 다 빠진선수이거나 단물이 없거나

    야수 못키우기로 정평나있는 기아에서 투수를 집어오는것도 아니고 야수라니... 기도메타 로또아니면 박정우 유출 대비 뎁스강화저도라고 보는게  맞을거같아요.

  • 앙마 작성자
    2024.07.17 22:13
    베스트
    @월광소나타

    의외라서 저도 구단의도를 알고싶네요.

    젊은 나이 유망주가 선수생활 접지 않았으니,

    꽃 피웠으면 좋겠다싶어요.

  • 2024.07.18 07:44
    베스트
    @앙마

    잘되면 좋죠^^  

  • 2024.07.17 23:42
    베스트

    박정우를 트레이드 카드로 쓴다면 최원준 FA에 무조건 잡아야 할테고...

    저는 그냥 김호령과 김석환의 더딤으로 외야 뎁스 늘려보는거라고 봐요. 2군에도 선수는 필요하니..

    꽃을 못피워서 그렇지 예진원 촉망받는 유망주였잖아요.

    박정우 등장으로 김호령, 고종욱, 김석환 등 외야 자원들 1군 올라오기 어렵습니다.

    고종욱, 김호령, 이창진 ..전부 나이 있어요. 복권 한장 산거라고 보겠습니다. 저는..

    우승 시즌에 굳이 이것저것 해보면서 사단 만들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싼값에 그냥 한번 해보는거 정도라고 바라봅시다. 

    최근 트레이드 문제로 정말 시끄러워 짜증날 정도에요

  • 앙마 작성자
    2024.07.17 23:45
    베스트
    @쿠나츠

    1, 3번에 비중을 두시는군요.

    적은 비용으로, 2군이든 1군이든 보강 차원에선 좋다고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