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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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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160133

3승 2패로 이번 한주가 끝났습니다.

마진 +1 을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암울할 수 밖에 없네요

2위권 그룹과 차이가 분명히 있건만 불안할 수 밖에 없어졌어요.

 

롯데전 2승과 엔씨전 1승은

단단했던 수비와 불펜 필승조들의 활약 덕분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패배할때? 뭐 공식 같은 거에요.

선발이 일찍 무너져 교체를 했고 그 다음 투수가 추격조로서 버티지 못하고 터졌다?

꽃동은 과감하게 그 경기 버립니다. 

롯데전 2승할때 처럼 스윙맨을 기용했는데 실점 안하고 버텼다

그렇게해서 역전할 수 있는 가시권까지 들어온다

경기 포기하지 않고 필승조 투입합니다. 지켜냅니다. 타선에서 역전 점수를 뽑아 승리를 챙겨 옵니다.

이 방식을 선택하겠다고 꽃동은 선언했고 그렇게해서 3승 2패 결과 냈습니다.

 

불펜 필승조들은 제 역할 해주고 있습니다. 

그 어느 시기보다 지금 가장 잘해주고 있어요. 

타선에서 힘을 내서 필승조 투입할 수 있냐 없느냐를 결정할 수 있게 해주면 됩니다.

추격조들이 버텨줘서 타선에서 따라갈 수 있게 버텨주냐를 해주면 된다구요.

이 두가지를 못하면 경기 던져야 합니다. 

그러니 응원하는 팬들도 대패해도 경기력이 뭣 같아도 어느정도 감내해야 합니다.

정규리그 말미이고 23경기 남았습니다. 이렇게 운영하지 않으면

선수들 체력이 버틸 수 없습니다. 야수들은 물론이고 특히 불펜 과부하 심각할거에요

저 또한 일희일비 하고 팀 사정을 알면서도 하나의 경기에서 보여주는 내용과 결과를 통해

울분을 토해내지만...그때 뿐이에요. 그럴 수 밖에 없기에...

 

네일이 부상으로 정규리그 아웃은 확정입니다.

포스트시즌에 돌아올 수 있냐는 아직 장담 못합니다.

선수의 회복속도도 지켜봐야 하고 무엇보다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느냐

그거에 더해서 선수 본인에게 포스트 시즌 출전의 의지가 있느냐 가 중요하겠죠.

지금은 포스트 시즌은 제쳐놓고 남은 23경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중 3연전 광주 홈경기 SSG 일정입니다. 

이 3연전이 공식 정규 일정 마지막입니다. 그 후 치뤄지는 경기는 잔여 일정으로 편성된 경기입니다.

상대 선발 매치업을 따지진 않겠습니다. 현재는 무조건 우리 팀만 바라보고 계획을 짜야하니깐요

매치업이 어찌됐다? 그 선발을 무너뜨릴 수 있느냐? 이런것들은 다 차후 문제입니다.

그만큼 팀 사정이 녹록치 않거든요.

일단 3연전 예상 선발 로테는 양현종-김도현-라우어 입니다.

금요일 하루 쉬고 대구로 이동해서 라팍에서 토,일요일 삼성과의 2연전이 잡혀 있습니다.

원래 로테대로 한다면 금요일이 네일 등판일입니다. 당연히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그 자리에 대체가 들어가야 해요

대체 할 수 있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1군 엔트리 투수 중에서 그나마 대체로 넣는다면 김기훈 or 임기영 입니다.

다른 선택은 아예 불펜데이를 선언하고 모든 불펜 총동원하는 방법도 있구요.

이게 아니라면 2군에서 대체로 선발로 나와 던질 수 있는 투수를 한명 올려야 합니다.

이 대체를 써야 하는 날에 운좋게도 휴식일입니다. 그렇다면 토,일 경기 이틀간

황동하-양현종 쓸 수 있습니다. 문제는 현종이가 감당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화요일과 일요일 두번을 소화해 줘야 합니다. 여기서 고민이 하나 생깁니다.

대체로 들어가야 할 날짜가 휴식일이기에 로테 순서대로 동하-현종을 넣을 것이냐

아님 무리시키지 않고 길게 내다보고 토요일에 대체를 넣고 일요일에 동하를 넣을 것이냐 입니다.

토요일에 동하를 쓰고 그 경기를 이긴다면 일요일은 던진다 생각하고 대체를 쓸 수 있겠죠.

(여기서 대체는 김기훈or임기영, 불펜데이, 2군에서 한명 콜업 등 모든 사안을 포함한 것입니다.)

예정대로 라면 토,일 경기에 삼성 선발이 원태인-코너 입니다. 쉽지 않죠.

여러 가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일단 라팍에서 현종이는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그 주말 경기에 현종이를 쓰지 않고 9월 3일 화요일 광주 홈경기 엘지와의 마지막 경기에 투입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원래 로테 순서대로 토,일에 동하-현종이 쓴다면 그 다음주 광주 홈경기 6연전에 목요일 한화와의 경기에 대체 한번만 쓰면 됩니다.

이렇게 운영한다면 그 다음부턴 띄엄띄엄 일정이 잡혀있고 현재 남아있는 4명의 선발진으로 일정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일단 당장 일정을 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중 3연전 SSG와 경기에서 어떤 성적을 내냐에 따라 로테를 조정할 수도 있다고 봐요.

엘리아스-송영진-김광현 입니다. 위닝 할 수 있습니다. 위닝 한다면 주말 2연전 삼성과의 경기에 굳이 현종이를 안 쓸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독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주중에 양현종-김도현-라우어 쓰고 토,일에 황동하-양현종 쓰는 겁니다.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거면서 독하게 운영하는 겁니다. 그렇게해서 그 다음주 목요일에 대체 한번만 쓰겠다고 운영하면 됩니다.

현종이면 어찌할까요? 분명 화,일 두번 등판 하라고 해도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하겠다고 할 놈이긴 합니다.

삼성과의 2연전이 끝나면 광주로 돌아와서 9월 15일까지 9경기가 잡혀 있는데 죄다 홈경기 입니다. 2주 동안이나...

네일이 다치지 않았다...정상적으로 로테 소화하고 형우 돌아오고 했으면 걱정 없었을거에요.

그만큼 최근 네일은 등판할때마다 팀승리를 가져왔고 현종이 등판때도 팀이 20승 4패라는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불펜 필승조 투입하는 경기면 잡을 수 있다라는 계산이 설만큼 해주고 있었다구요.

근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 말하는 마지막 고비에요. 이번 한주 5경기가 너무나도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삼성과의 2연전에서 2패 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정규리그 1위 장담 못하게 됩니다.

SSG와 루징을 해도 상관없으니 삼성과의 2연전에선 최소 1승은 챙겨와야 합니다.

막상 SSG와 루징을 해도 걱정이긴 합니다. 왜냐? 삼성이 키움과 3연전 하거든요.

지금 삼성의 기세로 키움에게 루징은 없습니다. 최소 위닝은 할거에요. 확답이라는게 어디있겠냐만은

계산기 두드린다면 삼성이 키움에게 최소 위닝은 하고 기아 만난다라고 계산을 해야 합니다.

 

선수들 힘든거 압니다. 꽃동 및 스텝들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에요. 위기도 이런 위기까지 없었으니깐요

네일 덕아웃으로 뛰어들어갈때 꽃동의 표정을 잊지 못합니다. 

유툽에서 직캠 영상 찾아보니 꽃동은 네일 뛰어 들어갈때 차마 그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탄식으로 고개숙이고 뒤돌아 섰어요.

그만큼 이번 시즌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계산에도 없었던거에요.

선수단 힘든거 알겠습니다만...전력을 다해주기를 바래요. 독하게 운영해주길 바랍니다. 

이렇게 미끄러져서 애초에 목표로 했던 것도 이루지 못한다면 나중에 천추의 한이 될꺼 같습니다.

저는 방구석에서 경기만 보고 리뷰만 쓰는 일개 팬일 뿐이지만 그냥 바랍니다. 독하게 해달라고..

3연전 예정 로테대로 치루고 토,일에 동하-현종이 등판시켰음 합니다. 그렇게 해서 대체는 딱 한번만 씁시다.

대체 두번 쓰면 지금 팀 상태로는 그냥 2패 하고 가는거에요. 

이번 한주만 잘 치뤄서 삼성과의 경기차가 4.5 이상만 유지할 수 있다면 남은 일정 버틸 수 있습니다.(현재는 5.5 입니다.)

9월 8일까지 11경기 입니다. 이번 한주 5경기에 다음주 홈에서만 6연전 치르고 나면 휴식일도 충분하구요

띄엄띄엄 휴식일도 잡혀 있습니다. 힘들겠지만 선수단 분위기 자체가 어두울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해내주기를 바랍니다.

 

지민이랑 현식이가 말소된 상태입니다. 주중 3연전에 맞춰 형우가 콜업될거 같구요.

현재 1군에 2자리가 비어있는데 형우 콜업하고 투수 한명만 부를것인지, 1군에서 야수 한명 빼서 형우 + 투수 2명을 부를것인지

지켜봐야 합니다. 대체선발 동하, 도현이가 있기에 14명으로 운영했던 1군 투수 숫자를 줄이긴 쉽지 않을거에요.

아니면 잔여 일정부터 확장 엔트리가 실시되기에 3일만 버티면 되거든요. 그렇다면 야수 말소 없이 형우+투수 1명만 콜업할수도 있구요.

중요한건 형우가 돌아와 팀 타선이 살아나야 합니다. 

지금 공격력으로 남은 23경기 운영하라고 하면 답 없습니다. 미끄러질거에요.

8월 팀 득점이 10개 구단 최하위 입니다. 그만큼 지금 공격력이 바닥인 상태에요.

투수력으로 버티고 막아내는 거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불펜 필승조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항상 그래줄 수도 없구요.

모든것을 상쇄시켜버리는 기아다운 공격력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기록을 찾아보진 않았지만 형우 부상 이탈하고 나서 테스가 중심타선으로 타순을 옮기며

테이블세터 여러가지 방법으로 기용해봤는데...아마 타격지표 다 별로일거에요.

그말인 즉슨 짭찬과 원준이가 지금 별로란 소리입니다. 원준이 지금 나락갔거든요. 삽질 심할때 나오는 타격 하고 있습니다.

공격력이 살아나야 합니다. 7월에 8연승 하는 기간에 말했던 적당히 3~4점 주고 7~8점 뽑아 이기는 경기를 해야한다구요.

연패에 빠지면 안됩니다. 2연패는 감당할 수 있으나 3연패 이상 하면 안됩니다. 

지금 기아의 선발진과 체력저하, 팀 공격력 이런것들을 따져보면 연승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3연패 이상 하지말고 띄엄띄엄 승리를 하나씩 챙겨와야 합니다. 남은 23경기에서 최소 12승은 해줘야 해요.

솔직히 지금 삼성의 기세로 12승도 불안합니다. 삼성이 22경기에서 17승 이상을 해야한다지만 

삼성과 맞대결 일정이 4경기나 남아있기에 불안할 수 밖에 없어요.

 

이번주의 5경기에 결과에 따라 더 길게 본다면 9월 8일 11경기까지의 결과로 이번 시즌 순위를 결정 지을 수 있습니다.

감독 및 스텝들, 선수들의 단호한 의지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남은 우리가 어떻게든 이뤄내겠다 라는 굳은 결의가 필요한 순간이 왔습니다.

지금까지 시즌 치뤄오면서 그 수많은 위기가 있었습니다. 

야수 부상? 감당 가능합니다. 그만큼 기아는 뎁스가 두터웠기에... 그 뎁스로 버텨와서 성적낸 것도 사실이기에...

그러나 시즌 초 선언했던 5명의 선발 중 4명이 이탈했습니다. 그 중에 한명은 용투에이스 입니다.

의리 아웃? 영철이 아웃? 동하랑 도현이가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네일 아웃? 대신해 줄 수 있는 선수 없습니다. 

팀 공격력이 살아나야 하고 선발은 최소 5이닝은 버텨줘야 하고 불펜 필승조들 무너지면 안됩니다. 

지민이 부진에다가 부상으로 말소, 껌식이 10일 말소 입니다. 껌식이 올때까지만이라도 도규, 상현, 해영이가 버텨줘야 합니다. 

모든걸 다 동원해서 총력전으로 해야 하고 버텨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힘든 거 압니다. 그래도 제발 선수들의 목표와 팬들의 염원을 담아 간절히 바래보겠습니다.

그 많은 위기가 있었어도 꿋꿋히 이겨냈고 지금의 자리에 위치해 있잖아요.

 

제발 힘내주기를...제발 해내주기를...

타이거즈여 제발~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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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6 19:06  (수정 08.26 19:06)
    베스트

    긴내용인데도 귀에쏙쏙 🔊🔊

    경기상상하는 맛이 있슴다

  • 쿠나츠 작성자
    2024.08.26 19:07
    베스트
    @미썸

    처음 댓글 달아주시는거 같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 2024.08.26 19:09
    베스트
    @쿠나츠

    두어번 달았... ㅎㅎ

    글을 말하듯 쉽게 쓰십니다요 

  • 쿠나츠 작성자
    2024.08.26 19:19
    베스트
    @미썸

    헉...ㅈㅅ요

    단골이 정해져 있어서 낯선 닉을 보면 저도 모르게...

    막상 닉을 보니 기억이 나는것 같기도...😂😂 

  • 2024.08.26 19:36  (수정 08.26 19:49)
    베스트

    타팀생각할것 없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야할 시점이네요. 쥐어짜서 1점이라도 더 내고, 홈스틸을 하던 뭘 하던 최대한 많은 점수를 내서 투수들 쉬게해야할듯 합니다. 이젠 타자들의 시간.. 그리고 김상훈 나가라!!!!!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 쿠나츠 작성자
    2024.08.26 20:03
    베스트
    @월광소나타

    짱어 퇴출 기원~🙏🙏

  • 2024.08.26 21:33
    베스트
    @쿠나츠

    제발..ㅠ

  • 2024.08.26 19:40
    베스트

    1군 투수 보직은 건드리지 않는다고 ,대체선발을 찾는다면 2군에서 찾을거라고 한 기사 본. 그런데 현재 기아 2군에 투수가 없습니다 ㅜㅜ  진짜 2년간 지명권 날리는 트레이드로 얻은게 무엇인지 ㅜㅜ

  • 쿠나츠 작성자
    2024.08.26 20:06
    베스트
    @시크릿퍼플

    1군 보직 안건드리고 2군에서 올린다면 김건국을 쓸 확률이 높아졌네요.

    그렇다면 대체 2번 쓰면 안됩니다. 토,일 동하-현종이 써서 대체 한번만 쓰도록 운영해야겠네요.

    의리, 영철 남아 있었다면 동하, 도현이가 지명권과 트레이드로 건진 선수잖아요. 기존 2명이 날라갔기에 그 카드를 쓰고 있어서

    선발 자원이 없다고 느끼는 겁니다.

  • 2024.08.26 20:30
    베스트
    @시크릿퍼플

    끌어올릴애들을 이미 다 끌어올려서 ㅜ.ㅠ 

  • 2024.08.26 20:43
    베스트

    주간 리뷰와 프리뷰 감사합니다.

    이제 기아에게 남은 선택지는 말씀대로 선택과 집중인 것 같습니다. 가용 자원이 한정된 상태에서 모든 경기에 힘을 쏟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원준은 엘지전 때부터 이빨이 아파서 컨디션이 엉망인 것 같습니다. 성범이 살아나야 할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형우도 돌아왔으니까 호랑이들 다시 한번 힘을 내주길 기대합니다. 화이팅!!

  • 2024.08.26 21:44
    베스트

    손에 땀나는 기분으로 완독했습니다.

    고마워요. 

  • 쿠나츠 작성자
    2024.08.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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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눈물

    감사합니다~

  • 2024.08.26 21:49
    베스트

    Ssg 결과에 따라서 대체선발 준비할듯 하겠죠.

    단, 선제 조건은 무조건 닥공입니다.ㅎ

    타이거즈는 걍 닥공으로 이기지 못하면 답없습니다.

    선발 빵꾸가 엄청나게 크게나서 힘든데~

    타격도 별로네요.ㅎ 선수들의 승부욕이 제 생각보단, 매우 부족해서 실망스럽네요.ㅎ

    더 걱정은 장현식의 공백이네요. 쓱전, 삼성전 그가 그리울꺼 같습니다. 

     

    딱, 하나의 희망! 최형우의 복귀!

    부상은 그전부터 있었던거 같아요. 타율 150대 치고 있다는거~ 그때부터 의심은 되었는데ㅜㅜ

    이제 부상없이 타격 이끌어준다면 좋겠네요.

     

    5강에 박떠지는 ssg, 호시탐탐 1위를 넘보는 삼성

    올시즌, 기아에 최대 고비면서 젤 재밌는 주간이 될듯합니다.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 쿠나츠 작성자
    2024.08.26 23:00
    베스트
    @앙마

    상대전적 열세 있었던 롯데..지난번 2연승 하면서 어느정도 극복했고

    다음 열세에 있는 SSG 만났으니 잘해주기를 바래야죠.

    승패 결과를 떠나 라팍 삼성과의 2연전이 기대가 되요. 팀 사정을 떠나 1,2위 대전이니 마냥 기대가 됩니다.

    올시즌 라팍에서 기아 경기가 재밌었던 경기도 많았기에...

    이번 한주가 끝나고 기쁜 마음으로 주간 리뷰를 쓸 수 있기를..

  • 2024.08.27 13:29
    베스트
    @쿠나츠

    모든 경기를 다 이겨주면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낮고,

    당장 ssg전에서 2승1패, 삼성전에 1승1패면 만족스럽겠네요.

    타자들이 해줘야하고, 투수들은 선방해줘야 합니다.ㅎ

    내맘대로 야구되면 벌써 우승 확정지였겠지요.

    이제 최형우 합류로 타격 타이거즈로 되살아나길 바래봅시다.

    지난 8연승 했을때의 타격감으로~~

  • 2024.08.27 01:16
    베스트

    좋은글 좋은내용 잘 읽었습니다

  • 2024.08.27 09:30
    베스트

    이제 네일 몫까지 우리가 하자! 할수있다! 화이팅!  이래놓고타석 들어서서는 코디 벨린저 스윙으로 신나게 퍼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