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흘러 흘러 마음속 깊은 호수를 만들고
그리움이 쌓여 쌓여 어깨에 짙은 여운을 남긴다
스멀스멀 퍼져가는 냉기는 손발을 저리게 하고
침묵 속, 작은 희망이 무거운 절망으로 돌아오던 날...
내게 모든 시간은 멈췄고 고독과 불안과 눈물을 훔치다... 시간에 기대어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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