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여태껏 소주를 몇 병 마신건가? 그 누구도 정답을 말할 수 없었다. 나는 그를 갱생시키기 위해, 그 해 마지막 봄날이 가는 게 아쉬워 영산강 자전거길을 함께 달렸다.
그러다가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모닝 커피를 마신 게 아니라 산 송장을 치울 뻔했다.
혹시 성이 구씨?
넘일이 아니네..( ¯―¯٥ )
제 욕심이 과했던 나머지 영산강 자전거길을 당일치기로 끝내고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려고 했지만 파트너 술보 장허당 선생이 영산강 자전거길을 끝마치고 사색이 되었길래 제주도 자전거길을 포기하고 말았던 사연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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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혹시 성이 구씨?
넘일이 아니네..( ¯―¯٥ )
제 욕심이 과했던 나머지 영산강 자전거길을 당일치기로 끝내고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려고 했지만 파트너 술보 장허당 선생이 영산강 자전거길을 끝마치고 사색이 되었길래 제주도 자전거길을 포기하고 말았던 사연이.ㅠ
영화 낙엽귀근이 생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