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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3.01.18 00:15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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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2216326

내가 태어난 고장은 강원도 원주이다. 예전 호적 개념이 있을 때 내 본적은 강원도 횡성군 안흥이다. 암튼 나는 고향 원주에서 태어나 6*7년 동안 살다가 강원도 철원으로 이사가서 8년 정도 산 거 같다. 그리고 서울로 전학가서 군대에 가기 전까지 7년 정도 살았다. 군대에서 2년을 계룡시 신도안에서 지냈다. 그런 후에 내 고향 원주로 다시 돌아가서 1년을 살다가 서울로 가출했다. 서울에서 또다시 6년을 살았다. 서울에서 방황의 시기를 보내다가 부모님이 계시는 횡성으로 내려가 12년을 살았다. 그러다 원주로 나가 1년을 살다가 대구로 내려가 1년을 살다가 다시 원주로 컴백하여 지금까지 살고 있다. 

 

https://youtu.be/Owb4cHtogEE

 

아마도 내 인생도 연어의 회귀 본능처럼 원주에서 태어나 원주에서 죽을 팔자인 모양이다. 원주란 게 둥근 원둘레가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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