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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2.0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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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043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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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대사에서 상대에 대한 연민 같은게 느껴졌는데

어떤 사람들은 너같은 인간도 밥은 잘먹고 다니냐는 비아냥을 느꼈다고 했다.

 

혼자 지내다 보면 제일 귀찮은게 혼자 끼니를 때우는거다.

혼자 먹는 밥은 먹는것이 아니고 진짜로 때운다는 느낌일때가 더 많다.

맛이나 어런것 보다 먹어야하기 때문에 먹는다는 느낌

먹는 즐거움보다는 일종의 의무로 다가오는 해야하는 일의 느낌

 

그래서 그럴때는 집에서 혼자 먹기보다는 차라리 식당을 가는 편이다.

왠만하면 사람 많고 맛있는 곳을 찾아서

 

내가 놓친 한끼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기냥 어쩔수 없이 때우지말고 맛있는 것으로 즐겁게 먹자

아무리 바빠도 밥은 먹고 다니자

쪽지 환영

신세한탄, 고민상담, 연애상담 환영

대출상담 안됨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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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8 03:30
    베스트

    밥묵자 토닥토닥

  • 2024.02.08 03:30
    베스트

    어제

    집에서

    혼자 배하나 빵쪼금 맥주 한캔 먹었네요.

  • 2024.02.08 03:33
    베스트

    격하게 동감~ 밥묵자 👍😛

  • 2024.02.08 03:40
    베스트

    나두 저 어감은 비아냥으로 느껴짐

     

    성동일 배우도 맛보다는 그냥 살기 위해 먹다보니 맛을 모르고 음식을 먹는다고

     

    예전에 무지 어려운 가정 형편이였기 때문에

     

     

    이작가도 맛집에 줄서는 거 졸라 싫어하고 음식에 대한 욕심은 없는 듯 한데

     

     

    나두 맛집 줄서는거 싫어서 옆에 같은 음식 파는 가게로 들어가고

     

    맛보다는 그냥 때우자는 느낌으로 먹는 편이라

     

    집에서 대충 후다닥 만들어 먹는 편임.

     

    그래도 만족하며 맛있게 먹슴다

  • 우리 모두 토닥토닥

  • 2024.02.0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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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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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니는 꼭 챙겨 묵읍시다.토닥 토닥~~

  • 2024.02.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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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대사에 앞서 송강호가 뒤로갈수록 사건들에 정말 충격을 받잖아요 그래서 서울에서 온 형사에게  서울에서는 이런거 많이보냐고  물어보는 장면도 나오는데..그거랑 연결하면 정말 역겨워서 물어보는 장면이었지싶어요. 살인의 추억 또보고싶네 ㅋㅋㅋㅋ

     

    전 먹는거 되게 좋아하는데 한편으론 귀찮아하기도해요. 

    그래서 날아간 내 아까운 끼니들..ㅠㅠ

    밥은 잘 먹고 댕깁시다!!

  • 2024.02.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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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혼자 가면 1인분이 안되는 음식이 많아서 속상해요.

    맛난건 꼭 2인분 이상이더라.....

  • 2024.02.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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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묵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