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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한 아버지와 아들이 팀을 이뤄 뉴사우스웨일스 쇼핑 센터에서 칼을 휘두르던 남성을 NRL 수준의 태클을 통해 제압했다.

 

블레이크와 그의 아버지 대릴은 이번 주 초 더보 센트럴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한 남성이 칼을 들고 누군가를 찌르겠다고 위협하며 소리치기 시작했다고 2GB의 벤 포드햄에게 말했다.

 

대럴은 높은 의자를 들고 그 남자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진정시키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상황이 악화되자 그의 아들 블레이크는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남성을 제압했다. 

 

노스 퀸즐랜드 카우보이스의 팬이자 NSW 사우스 코스트의 풋볼 선수 출신인 블레이크는 아버지에게 태클 기술을 전수받았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의 사고 과정을 설명하면서 블레이크는 왼쪽 어깨를 이용해 태클을 시도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남성을 제압할 수 있는 적절한 순간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남성을 제압하는 데 성공한 후 블레이크는 남성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에 안도감을 표했다. 

 

2GB의 벤 포드햄은 이들의 영웅적인 노력을 칭찬하며 다가오는 NRL 결승전 티켓을 약속했다.

 

 https://youtube.com/shorts/mUzG0YVlZM0?si=lFX0V6CQwYA0W4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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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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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4 15:37
    베스트

    어쩌면 country lock 이 걸려서 영상이 안나올 수도 있겠군요😅

  • 2023.09.14 15:59
    베스트

    단독이였으면 태클후 칼에 찔렸을수도 있는데 다행이네요.  딴애기로 호주 인종차별좀 있지 않나요?

  • 2023.09.14 20:22
    베스트
    @themia
    제가 20여년 살면서 딱히 인종차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느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당연히 사회 곳곳에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국인들에게 하는만큼 심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 2023.09.14 16:29
    베스트

    한국 같으면 태클 당한놈이 다쳤다고 고소해서 태클한 분 빵에 가겠죠.

  • 2023.09.14 20:22
    베스트
    @RightStone
    여기선 영웅취급만 받아요🤩
  • 제대로 태클~~!

  • 2023.09.14 20:45
    베스트
    @몰빵협치수박후폭풍 나이수~^^
  • 2023.09.14 23:16
    베스트

    다칠까봐 조마조마...  👍👍👏👏👏

오버씨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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