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번에 제가 잘못들었나 하는 느낌아닌 느낌이 있었는데......
첫번째 방문한날 저녁부터 목이 칼칼하고 이상하더니.....
기침이 엄청나게 나와서....어저께 다시 예약하고 병원을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똑같은 간호사가 "XXX군~~"이라고 불렀습니다.
진짜.....왜 군이라고 부르느냐...누가 그렇게 하라고 했느냐.....물어보고 싶었는데.....
걍 참았습니다.
오늘도 애기같은 질문 몇개 하더군요.
저번에는 건강 검진이라 혈액 채취했고....
이번에는 의사 선생님이 주사 처방 해줬는데......
혈액 채취때는 주사 꽂는 순간부터 피 다 뽑고 빼는 순간까지 아펐고.....
이번에 주사 2방도 드럽게 아프더라구요.
실력은 꽝인 말투만 애기같은 간호사였습니다.
댓글 41
댓글쓰기~~ 군.. ㅋㅋ
또 들어도 생소하네요..
검진결과는 괜찮으신거예요?
왠만하면 주사처방 안해줄텐데... 예방이면 다행이고요.
검사 결과 잘 나왔음 좋은거네요~ 👍👍
옆지기님은 스톤님 걱정되서 그런거구여.. ㅋㅋ
병원에 전화해서 오늘 맞은 주사가 뭔지 알려달라면 알려줄꺼예요~
울남편도 듣고와도 잘 모르더라구요.. ㅋㅋ
난 이제
나보다 더 나이 들어보이는 병원의사가
어머니라 부르는데
의사쌤 지는 샘어머니 아니구요.
환자에요. 환자.
우띠 어머니라 부르지말라공.
어머님이라고 부르면
아들아 딸아 그래야 할것 같지 않아요?? ㅋㅋㅋ
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저 선생님 아니라고 했어요... ㅋㅋ
그샘이 나보다 더 나이들어 보였어요.
폰구매하러가면 20대 직원이
어머니 하는게 진짜 싫었는데
나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는 의사가 어머님하는 순간
진짜 씨게
저어머니 아니에요. 그랬어요.
이런건 적응안하고 시퍼요. ㅠㅠ
의사샘이 센스가 없으시네요...
여긴 나이랑 상관없이 이름을 부르니까 그려려니 하는데.... 한국에서도 이름으로 누구씨 하면 될텐데... 음....
당황스럽죠.. 어머님이란 호칭은 지금도... ㅋ
누구누구님이라 불러야지.
눈사탕님 외국에 계시나봐요?
절친이 토로토사는데
씨애틀과 토론토는 머네요.
친구가 보고싶네요.
저도 아직 못가본곳이예요.. 🤩🤩
새벽까지 못 주무신거예요?
아님 일찍 일어나셨어요??
한선화같이 생긴 유치원샘이
"어머 OO이는 오늘 할아버지랑 왔구나"
ㅋㅋ. 내친구 트라우마생겼어요.
참고로 그친구 살짝 대머리. ㅠㅠ
친구분 멘붕에 트라우마 올만도 하네요..
아이가 유치원이라면 나이도 많지 않았을텐데...
센스있게 삼촌이라고 해주지... 유치원샘.. 그르지마요..ㅠ
그래서 더 충격 ㅋㅋ
그친구가 좀 노안이긴했어요.
여친들이 모임에서 그친구 이름부르면
사람들이 우리쳐다보며
뭐 저런 싸가지들이 있냐는 표정으로 봐요.
ㅋㅋ
장시간 뱅기탈 엄두가 안나요.
살짝 폐쇄공포증이 있어서.
사실 저도 노안이였어서 중딩때 대학생으로 봤다는 안비밀인 비밀... ㅋㅋㅋㅋㅋㅋ
동지여.. 어서오게.. 🫱 😂😂😂
노안이 나이먹을수록 좋아요.
덜 늙어보이는 효과. 😁🤗😂
이제 우리의 시대가 왔어요.~~ 🤲🤲😍
좋은하루 되세요~
그곳은 이제 저녁 시간이 다 되가네요~ 👍👍💙
노안은 쭈욱 그얼굴로 나이먹어 쪼끔만 기다리면
친구들이 더 빠른속도로 나이들어
홀로 동안이 된다고
20대 직장다닐때
노안대리님이 그리 말씀하셨어요.
제가 하두 놀리니까. ㅋㅋ
유머를 갖춘 매력은 오래가죠..
남자든 여자든 유머감각뿜뿜이 매력있지 않나요??
그죠.. 친구끼리 놀리는 맛이 있죠.. ㅋ
아버님은 더 웃겨요... 진짜 적응안돼.. ㅋㅋ
에전 우리 목사님 약간 대머리
늦등이 낳으심
애기 보러 갔더니
할아버지는 조금만 보세요
ㅋㅋㅋㅋ
충격
허긴 목사님 점잖으시고 나이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