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아침 드디어 트리거가 당겨졌어요.
직장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는데...
처음으로 상사에게 큰소리 내고 사직서 던지고 나왔어요.
능력이 아닌 주둥이로...정말 잠시도 쉬지않고 주절대는 그 권위의식을...
이젠 도저히 견딜수가 없고
바람이 불지도 않았는데...알아서 누우려는 그 지시들을...직원들에게 다시 내려야 한다는게...
전 쪽팔려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부하직원들을 소모품...수단 정도로 여기면서 통제하고 관리하려는 그 냄새나는 인성도...
날 그 도구로 쓰려는 얄팍한 제안들도...구역질 나구요...
하아...
어디서 그런게 날아와서...
참....
댓글 8
댓글쓰기토닥토닥
고생하셨어요. 어떨 땐 참지 못하는게 아니라 참지 않으야 할 때도 있더라구요!
tavis님께 더 나은 앞날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
20년동안 근무하던 곳을 나오게 할정도면 그사람이 나가야 했어야 했네요.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
20 년 직장샐활에 처음이시라는 말에 얼마나 참으셨는지 느껴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잘 하셨다 생각합니다. 힘내싶쇼.
잘하셨어요
고생 많으셨구요.
고생하셨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머리 좀 식히고 오세요.
주둥이를 꼬매버려야지 저런것들은 😡😡
사직서를 왜 내여??? 그 인간한테 고만두라하세요!!! 그리고 나오더라도 받을 꺼 다 받고 나오세요!!!!!!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