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일적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보려고
혼자서 아둥바둥 발버둥치고 있는데
결과는 더 쓴 실패.. 그리고 상황의 악화..
내가 노력했던게 그냥 노력하는 척이었나.. ?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는 최선을 다했는가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볼때
그냥 나는 이제 모든 걸 내려놓고 싶다..
자괴감이 한없이 내 어깨를 누르는 일들은
꼭 한 번에 찾아오고
그때마다 나는 내 존재가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하는 일이 사람 대하는 일이라
모든 일에는 사람이 엮여있는데
사람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싶다.
나는 일이 생기기 전에 막아보려 했지만
아무 일도 안생겼을 때는 다들 무시했고
일이 한꺼번에 터지고 나니
나만 쳐다보는 것 같고
그 모든 게 내 탓 같다.
나도 할만큼 한 것 같은데
아이고 일기는 일기장에 적어야지..
죄송함돠.......
그저 토닥거려주세요... 그럼 내일 다시
조금 더 힘내볼 수 있을거예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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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댓글쓰기ㅌㄷㅌㄷ..
가능하다면 좀 쉬세요..
남은 육아휴직같은 거 있으면 좋고..
많이 지치셨나 봅니다
사람이 가장 힘들죠.....
토닥토닥
토닥토닥 ㅠㅠ.
일터지기전에 킬라님말 들어라 이것들아 ㅠㅠㅠㅠㅠ
토닥토닥 토닥토닥,,,,
힘내요~
힘내세요 ~🏃♂️➡️🏃♂️➡️
토닥토닥
다들 내맘 같지 않죠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나은 하루가 되길 바래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
다들 감사합니다. 오늘 힘내서 출근해서 또 하나씩 해결해볼게요! 다 잘되겠죠~^^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시니 기운이 불끈 솟습니다💪
제가 애끼는건데예.. 한잔 받아예 토닥토닥
토닥토닥. 에프님 일기 봤으니, 저도 일기 슬쩍 밀어예.
옛날 직장이 진짜. 너무 기가 막혔어예. 위에 사람들 책임질 일은 절대로 안하고 밑에 직원들 안보이는데서 이간질시키고 개판개판 그런 개판이 없었는데 어리숙하게 그저 견뎌야되는줄만 알고 버티다가 결국에는 큰 사단이 났었어예.
어쩐지 이상하게 에프님 생각이 났었는데 우연히 여기서 만나네예. 저는 그 일로 세상에서 젤 어리석은 선택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이 좋아서 또 어찌어찌 이렇게 살고 있어예!
에프님. 너무 힘드실때는 내탓 절대로 하지마시고. 잠시 쉬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예. 그러다보면 또 웃는 날이 와예.
에프님 곁에 있는 다정한 사람들을 보면서 힘내시기라예!!!
힘내세요~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못 버티겠으면 때려치고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면 되는 거겠죠? ㅎ
힘내세요
토닥토닥
결국엔 다 잘될거에요
🙏🙏🙏🙏
토닥토닥 ㅠㅠ
(늦게 봤습니다만) 힘내세요💙💙💙
지금 너무 힘드시군요
ㅠㅠ
토닥토닥
밥한끼 사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진저능함 능력자 같으시네요
글로 스트레스 풀고 또 한걸음 나아가는거죠~~~!!!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