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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17 16:12
540
9
https://itssa.co.kr/15507564

 

양쪽에 한발씩 물러서라는 의견.

어찌보면 원론적인 얘기.

여당쪽이 물러서면 야당도 물러서라는 것.

 

제발, 이런 국회의장직 같은

어쩔수 없이 중립을 지켜야하는 입장에 위치한 사람의 기자회견은

전문 위주의 기사를 인용해서

일방적으로 한쪽만 까게 되는 글을 쓰지 않았으면...

 

우원식 의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에 요청한다. 방송4법에 대한 입법 강행을 중단하고, 

여당과 원점에서 법안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며“ 방통위원장 탄핵 소추 논의도 중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 의장은 “정부 여당에 요청한다.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일정을 중단하기 바란다”며 “방통위의 파행적 운영을 즉각 멈추고, 정상화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우원식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방송법 입법 중단하자” (daum.net)

댓글 9

댓글쓰기
  • 2024.07.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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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로 MBC 장악 막으면 인정..

    방통위 못 막으면서 입법만 막으면 윤가에 도움 준 꼴밖에 안되니 책임져야 할 것임

  • 2024.07.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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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중인데 양쪽 다 총 내려 놓으라고 하면 먼저 내려 놓는 놈이 죽는거죠 ㅎㅎ

  • 2024.07.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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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곰

    이건 사실 대통령쪽이  유리한 상황이라 둘다 총놓으면 민주당이 이득아닐까요?

    법의 구멍을 이용하는놈과 법대로 하려는사람의 싸움 ㅋㅋ

  • PD떼끼 작성자
    2024.07.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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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율아범

    분명

    여당과 대통령실은 절대 포기 안할테니

    결국 지금의 민주당은 하던대로 하겠죠.

     

  • 2024.07.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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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은 더 이상 윤석열과 여당에 협치 따위 기대하지도 않아요. 뭔 국회의장만 이렇게 한가해!!

  • PD떼끼 작성자
    2024.07.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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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itomi

    저것도 결국

    안지키면 

    법안 올렸을때의 명분으로 쌓이죠.

    국회의장이 하지 말라 했는데

    했으니

    법안 올려도 헌법재판소로 제소해도 소용이 없게 되겠지요

  • 2024.07.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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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떼끼

    어차피 윤석열한테 거부권 맞고 내려올 법안입니다. 의장이 명분 안 쌓아도 되요. 두 달간 정성스레 토론하는 동안 탄핵동력은 흩날리겠죠. 그냥 시간만 벌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2024.07.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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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유 이 벙신아

     

    진짜 한심하다 원식아

     

    원식아 이건 아니지

     

    벽보고 니 잣잡고 반성하기 바란다

  • 2024.07.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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