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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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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187211

최근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서 ‘독도 홍보물’이 전격 철거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인천 지하철 역사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도 지우기’ 논란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28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인천 1호선 간석오거리역에 있던 ‘독도 포토존’이 철거됐다.앞서 서울교통공사는 광복절 사흘 전인 지난 12일 서울 안국역, 광화문역, 잠실역에 있는 독도 조형물을 철거했다.

 

인천교통공사 측은 시민 안전을 위해 포토존을 철거했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2월 인천 2호선 석남역에서 60대 남성이 승강장 옆 인공정원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유사 사건을 막기 위해 인천 1·2호선 역사 안에 있는 인공화단 24곳과 간석오거리역 포토존을 없앴다는 설명이다.


-중략-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사가 간석오거리역 독도 포토존 옆에 있던 독도 홍보용TV도 함께 철거한 점은 화재 위험을 핑계로 시민들에게 홍보되는 독도 정신을 철거한 것이란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또 공사의 독도 홍보물 철거 경위를 밝히기 위해 인천시의회가 나서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2114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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