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분도 출근했겠다 저녁까지 밀린 잠 자려고 계획했는데
10시에 등기옴
11시에 전화옴 "오빠 등기왔지?"
12시에 전화옴 이씨 "오빠 뭐해? 나때문에 깼어? 오빠오빠오빠오빠"
잠깐 일어나서 팔도도시락에 어제 먹다남은 꼬마김밥 욱여넣고 설거지하고 릴스보다가 아! 이러면 잠못잔다 릴스보지말자.
하고 유툽을 틀어 숏츠를 보...다가 잠들려는데 여기저기명절인사전화에 카톡에 문자에 아주 야랄남...ㅅㅂ
세시쯤 돼서 아 이제 진짜 잠좀자자 하고 누워 잠이 ㄷ.....들려는데 모시는 분에게 또 전화가 옴.
"나 오늘 네시퇴근이다 이힉힉!!! 근데 나때메 깬거아니지?"
아 나 잠좀자자!!!
댓글 7
댓글쓰기어여 주무셩 토닥토닥
지금이라도 토닥 토닥~~
전화기가 고장나면 잠을 잘 잘 수 있습니다
씨_________익
우리집냥반은 2:57분에 퇴근해서 3:40분에 왔뜸.
강릉서 속초 한시간거리를 날라옴
코~~
토닥토닥
잠이 보약입니다 푹 주무세요 ~
토닥토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