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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2.08 18:40  (수정 02.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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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0451035

11월말 첫눈이 오고 내가 태어나던날

 

마당에서 펌프를 해서 머리를 감던 (나는 아직도 이 부분을 이핼 못함 아궁이 있는 부엌도 따로 있는데)

'

엄마 태동을 느끼고 

 

그 체로 신발을 신지도 않고 나가서 택시를 잡았다는 

 

이런 내용에는 택시가 죽어도 안잡히쥬 (아시쥬)

 

그래서 엄청난 산고 끝에 내가 나왔고 

 

풍을 받아 엄마의 산후 관리가 잘 안되어서 

 

내 생일이 돌아올때면 엄마는 항상 퉁퉁부어 있더란 

 

그래서 유치원 생일행사때 엄마가 참석을 하지 못한다는 말을 아침에 듣고 

 

나도 얼굴이 퉁퉁 부어 원에 갔더랬쥬 

 

그런데 오후에 엄마가 짠하고 나타남 

 

그런데 정말 무지 막지 하게 퉁퉁 부은 모습으로 

 

나의 죄책감 ㅡㅡㅡㅡㅡㅡㅡㅡㅡ흑 

 

 

정치는 항상 작은 둑을 허용하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나가게 됩니다 나는 잇싸가 네덜란드 둑을 막는 소년이라고 생각합니다 

The Little Dutch Boy Dam About To Burst GIF - The Little Dutch Boy Dam About To Burst Dam Burst GIFs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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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8 18:45
    베스트

    토닥토닥. 걍 풍하고 손쉽게 태어난 일인 위로드려요.

  • 2024.02.08 18:45
    베스트

    따흑!!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얘기 😭😭😭😭😭

    토닥 토닥~~

  • 2024.02.08 18:53
    베스트

    애기 낳은 달에 유독 많이 아픈디 ㅠㅠ

    토닥토닥 ㅠㅠ

  • 2024.02.08 18:54
    베스트

    토닥토닥...

    이러다 우리 YONA의 일대기로 100개 채우겟는걸? 

  • YONA 작성자
    2024.02.08 18:55
    베스트
    @골코 그리고 그래서 그런디 ,,,,,,,,이 시리즈로 나가볼라구요
  • 2024.02.08 18:56
    베스트
    @YONA 👏👏👏👏👏👏👏그런식이면 200개도 너끈하것소.
  • 2024.02.08 19:04
    베스트

    토닥토닥

     

    님은 천재만재십니다 

  • 2024.02.08 20:42
    베스트

    돌아가신 울 엄마도 출산했던 달에는 퉁퉁 부었어요~

    예전엔 그랬나봐요. 요나님과 어머님 토닥토닥 ~

  • 2024.02.08 22:11
    베스트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