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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2.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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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0348375

제목과 같은데...

 

지금...조금 내 멘탈이 흔들리는 상태라...

 

차근 차근 준비 해야 할 대처 방법 부탁드립니다.

 

감정이 너무 이리 저리 되어...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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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5 08:45
    베스트

    일단 무조건적인 위로와 응원드립니다. 부디 힘내시고 슬기롭게 헤쳐 나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얼마나 속상하고 힘드실까요.  막상 본인 가족들이 당하시면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 드실것 같네요. 부디 부디 힘내시어요.

  • 2024.02.05 08:56
    베스트

    부디 힘내세요. 🙏🙏🙏🙏🙏

     

  • 우선..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선생님과 무조건 상담하세요. 자세한 내용을 알수없으니 말씀드리기가 한정적입니다. 피해가 있어..진단서가 있으면 교육청으로 넘기는데, 일단 학교에서 그런 사안이 충족되는지를 절차적으로 검토는 해야합니다 (학폭위원회 소집). 학폭위 결과 이후 교육청학폭위 소집,교육청 접수도 학교측에서 합니다(본인이 하실건 없어요) 글구 경찰 신고는 지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2024.02.05 09:07  (수정 02.05 09:08)
    베스트
    @마녀배달부🌟⭐️💫☀️🌙

    긴싸움됩니다.
    10개월? 경찰 신고 해도 바로 부르지 않고 한두달 걸립니다. 
    그리고 큰벌 받지 않습니다.
    못뗀시끼들은 당연히 벌을 받아야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용서하는 법도 가르쳐 주시고, (외람되지만) 부모가 든든한 버팀목이란 것도 가르쳐 보여주세요. 정신 바짝 차리셔야해요.
    학폭이 모든걸 해결 해주지 않습니다.
    이사를 가지 않는 다면 또 같이 볼 사이 입니다.
    아이가 어떻게 하길 원하는지 아이랑 이야기 해보세요.

  • 2024.02.05 21:00
    베스트
    @마녀배달부🌟⭐️💫☀️🌙 아이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가 같긴 해요
    무엇보다 상처,피해 회복이 되어야 하니깐요!!
  • 포데로사 작성자
    2024.02.08 08:27
    베스트
    @마녀배달부🌟⭐️💫☀️🌙 일단 제가 인맥으로 내 아들일이니...
    당신 조카 일이다..도와줘 해서 던지고 나서 준다는 나름의 부대를 구성 했습니다.
    '
    현직 학교 선생님(초등1명, 중등4명,고등1명 교사) 들과 변호사(3명), 경찰(아청계, 순찰계, 형사계 3명)
    현직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자(부산이라 빨간색 ㅜㅜ), 보좌관 등 정치계 3명
    현직 교육청 관리 1명

    일단 사실을 알고...연락을 취해서 도움을 주겠다는 사람들을 모아서...일단 카드를 쟁겼습니다.

    암울한 건...현재 상태에서 진짜 짜증 나는 건...전학을 한다면...우리가 해야 될 수있다는 사실에...좀 열받지만...그래도
    각오 하고 있습니다.


    뭐...쪼메라도 수 가 틀린다...이상 하다...싶으면...다 모아서 대응 할 계획입니다.

    짖기라도 해야죠....공무원 들이 극도로 싫어하는 시끄럽게...짖기...짖어서 이력 흠집 내기...오만 가지..취졸 해도...다 써볼 생각 입니다.

  • 2024.02.05 09:15
    베스트

    학폭가해자 측에서 100% 우리 아이가 잘못했습니다 선처해주세요 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 애가 폭력을 사용한건 잘못했습니다만 그쪽 아이가 어쩌구 저쩌구

    맞을짓했으니까 때린거 아니냐 라고 직접적으로 말을 하진 못하겠지만 그런 늬앙스로 주장할 확률이 큽니다

    조사과정에서 선생님 입장에서도 중립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가혹한 질문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구요

    힘드시겠지만 아이에게 모든 정황을 세세하게 얘기해달라고 하시고 상황 파악을 정확하게 해두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포데로사 작성자
    2024.02.05 10:15
    베스트

    음....생각만 하면...아직도...정신이...아득 해지는데....

     

    변호사? 도움이 될까요?

  • 2024.02.05 20:59
    베스트
    @포데로사 변호사 선임 전 전문가 상담부터 해보세요
    변호사가 학교폭력대응 전문가는 아니잖아요
    그들은 '법률적' 전문가일뿐
    (권경애를 보더라도....)
  • 2024.02.05 10:29
    베스트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가 없기를......

    아이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응원하며 함께하는 가족이 옆에 있음을 인식시켜 주시고, 아이와 함께 지헤롭게 이겨나가기를 기원합니다.

  • 2024.02.05 10:30
    베스트

    에구 맘이 너무 아프네요. 행여 아이가 자책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부모 스스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위로 드려요. 가슴 아픈 시간이시겠지만 아이에게 든든한 방어막을 쳐주시고 님은 흔들리지 마시고 차가운 이성으로 잘 대처하시길 응원드립니다

  • 2024.02.05 14:59  (수정 02.05 15:01)
    베스트

    변호사 선임하는걸 추천합니다.

    대응해야하는 절차, 방식과 심리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 2024.02.05 17:44  (수정 02.05 17:45)
    베스트

    정말 힘드시겠어요 위로드립니다..저도 변호사 선임 권해드립니다 부모님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데 아무래도 감정적이 되기 쉽기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거라 생각돼요..무엇보다도 부모님은 지금 절대 무너지지 않는 바위벽이 되어 주셔야 합니다 아이한테 그것만큼 의지가 되는 게 없어요..제가 자식은 없지만, 자식된 입장, 특히 저도 어렸을 때 비슷한 경험을 한 입장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자녀분 앞에선 절대 약한 모습 보여주지 마세요.. 굳건한 바위벽,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포데로사 작성자
    2024.02.08 08:20
    베스트
    @얼쑤좋~다-지화자 큰 로펌은 좀 그렇고...

    인맥 동원으로 세명 정도 확보 했습니다.

    조카 일 이라고 나서 주네요. ^^ 여차 하면 쓸 카드로 쟁겨 두었습니다.
  • 2024.02.08 08:47
    베스트
    @포데로사 다행입니다! 앞으로 해결 잘 되시길 빌고 무엇보다 아이 마음의 상처 잘 아물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2024.02.05 20:51  (수정 02.05 20:57)
    베스트

    유투브랑 네이버 블로그 운영하시고 제가 꾸준히 팔로잉하는 <이해준 TV> 라고 있습니다- 이해준 학교폭력연구소

    전 언제든 내 일이 될수 있으니 관심갖고 구독하고 있었는데 도움이 크게 될듯해요

    정신 없고 힘드시겠지만 채널한번 들러 보시고 꼭 연락한번 해보세요

    피해부모셨던 분이라 상황을 더 공감하실거고 금전적인부분 전혀 없다 얘기하시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부분은 바꼈네요...공지로 올라와 있네요...)

     

    링크 올려드리고 쪽지보내드릴께요

     

    힘내시고 부모가 아이의 가장 큰 "내 편" 이 되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상세 내용은 모르지만 좋은게 좋은거 아닙니다.

    경찰신고 하셔도 경찰 믿지 마시고 혹여 변호사도 믿지마시고 모든걸 직접 적극적으로 하셔야 한다 생각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leehaejune_lab&logNo=223136634897&proxyReferer=https:%2F%2Fwww.youtube.com%2F

  • 포데로사 작성자
    2024.02.08 08:19
    베스트
    @어둠은빛을이길수읎다 너무 감사합니다...배에서 안 터지는 와이파이 다 땡겨서...다는 못 보고...그래도 보니...이분은 아이 엄마를 상담 시켜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024.02.06 06:42  (수정 02.06 06:42)
    베스트

    토닥토닥

    부모님이 아이를 우선 품어주되 감정적으로 흔들리거나 무너지시면 안될 것 같아요 차분히..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 포데로사 작성자
    2024.02.06 13:34
    베스트

    우리 잇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전 이 사실을 알고난 직후에 현재 승선 한 상태이고...아이와 아이 엄마는 여행을 갔네요. 음...정말 자기일 처럼 의견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먹고 살려면 배는 타야 하고...정신은 없고...개인적으로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인데...잇님들의 댓글 보며 힘 받고 있습니다.

     

    현재 까지 파악된 내용으로는 처음인지는 아이 과외 선생으로 부터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고...

    이런 저런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 해볼때...폭력? 이라는 단어는 좀 과하고...괴롭힘...의 단계 인듯 한데....

     

    현실적 해결 방법은 내 성에 차는 건 없고...일단 애 엄마라도 챙기고 플랜 A,B,C,D 최대한 여러가지를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서 내 분이나 감정을 제쳐두고...최대한 많은 현실적 옵션을 세워볼 계획 입니다.

     

    감사합니다. 

  • 2024.02.06 16:06  (수정 02.06 16:08)
    베스트
    @포데로사

    아휴...
    아이도 많이 힘들테고, 부모님도 자식 일이라...
    무슨 말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데...
    힘내시고요~.
    해결이 되고도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봤어요.
    우선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괴롭힘이라고 하시니...
    아이가 민감한 시기이니 만큼 심리적으로 치료를 해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나중에 어떤 식으로 발현이 될 지 몰라요.
    경미하더라도 전 신경정신과 가 보시라고 권유 드려요.

    물리적 폭력이 아니더라도, sns로 1:다수의 챗으로 인한 괴롭힘도 학폭으로 인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더 잘 알기에 교묘하게 빠져나가기도 하구요.
    무엇이 됐던 간 증거 수집을 해 놓으시길... sns캡춰, 음성녹음, 통화녹음 기타등등.
    부모님이 전후 상황을 확실히 파악을 하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힘드시겠지만...
    그 과정에서 속상하시더라도 꾸욱 참으시고...
    ((심한 폭력 이였으면 추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관리 즉.병원비가 추가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것을 일반 부모님께서는 증명하기가 힘드시기 때문에 학폭전담변호사등의 조언을 받는 것을 권유 해 드리려고 했는데 마지막 댓글을 보니 ^^;;))

    생각 나는 대로 썼는데...
    그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미 하시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아드님에게 아빠,엄마는 너에게 부당한 일이 생기면,
    물불 안 가리는 슈퍼맨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시길~!
    같은 부모로서 참....신경이 쓰입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길 빌어요.

    (ㅡㅡ)// 토닥토닥

  • 포데로사 작성자
    2024.02.08 08:16
    베스트
    @Nagangster 슈퍼맨이 될 수 있습니다. ^^

    뭐....태평양이니 뭐니 하는 큰 로펌까지는 아니어도...나름 인맥 동원 하니 변호사 세명 확보 하고...조카 일이라니...나서 준다하고...

    싸움에는 일단 기선 제압 이....관건 이니...정말.....슈퍼 개새끼 처럼...짖을 준비는 마쳤습니다.

    뭔가 수틀린다 싶으면...다 물어 뜯어 버릴 각오 입니다.
  • 2024.02.08 08:31
    베스트
    @포데로사 글에서부터 뭔가 달라 진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곧 구정 설 입니다.
    "Super"포데로사님 복 많이 받으세용~
    그리고 가족분들 모두~~!!
    특히 중딩 아들 ^^ 젤 많이 받아라~~♡





  • 2024.02.07 16:38
    베스트

    아이문제에 담담할수 있는 부모는 없어요.. 

    아이가 감기만 걸려도 마음이 아픈게 당연지사인데

    학교에서 피해를 당했다면 부모 마음이 무너지죠..

    에구 토닥토닥....  힘내세요...

  • 포데로사 작성자
    2024.02.08 08:18
    베스트
    @눈바람사탕 담일과 상담 하면서 알게 된게...상대 아이가...

    소위 말하는 일진 무리도 아닌데...행실이 좋은 건 아니라서 경고가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어릴때 기준...ㅈ밥 찌끄레기 대장 정도 되는 듯 한데...

    그런 것들 다루는 건 내 전문분야라...ㅋㅋㅋ 진짜 강한 놈 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는 종자 들이라...
  • 2024.02.08 08:52
    베스트
    @포데로사 갑질을 배워서 또 갑질을 해대는 찌질이 아이였나봐요..
    어디서 못된것만 배웠니... ㅉㅉ
  • 2024.02.07 17:48
    베스트

    토닥토닥.. 아이가 외소한 체격이라면 우선 운동을 추천 합니다. 저희 아이는 복싱 5년 했어요. 니 몸 하나는 챙기라고.. 3번 참고 그 이상이면 맞대응 하라고 뒷일은 엄빠가 어떻게든  해결해준다고.. 어려서 부터 그렇게 가르쳤더니 . 지금은 나름 잘 컸어요. 혹시 나중에 증거 자료가 필요 할수 있으니 녹취를 할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지치지 마세요.. 

  • 2024.02.07 20:49
    베스트

    아이 운동 하나 꼭 시켜주세요.

    제 아들도 14살때 첨 호주와서 왕따 비슷하게 당햇는데 다행히 같이 운동하는 학교형들이 델구 다니며 많이 보살펴줘서 무사히 학교생활을 햇어요. 무엇보다 아이를 놓치지 않도록 아이 손을 꼭!!!잡으세요.아이에게 눈보면서 얘기해주세요.네뒤엔 엄빠가 든든히 버티고있다고. 전 항상 이렇게 아들에게 말하곤해요.You go, I go! 

    만약에 더 힘들어진다면 유학도 한번 고려해보심이 어떨까요.

  • 포데로사 작성자
    2024.02.08 08:14
    베스트
    @골코 태권도 2단 유도 1단(준비중) 이고 나름 선수 비슷하게 대회도 나가고 하는 운동은 쭈욱 시켰는데...

    또래 애들 과 어울리기를 힘들어 하네요...운동을 가도 늘 대학생 형아들 하고만 어울리고....ㅜㅜ
  • 2024.02.08 09:40
    베스트
    @포데로사 하~~~ 그건 타고난 성격이네요.
  • 포데로사 작성자
    2024.02.08 08:13
    베스트

    내일 처럼 걱정 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늦게 하선 해서 쓰려졌다가...이제 정상 출근 했는데...일단 현재 진행 상황은 아이 엄마가 담임과 상담을 진행 했고 

    (제가 보기엔) 엄마 말만 겁나 한 거 같은데...아이 엄마는 일단 만족 상황이고.

     

    문제는 아이 인데...

     

    지가 힘들어 하는 걸 보이면 부모가 걱정 할까봐...라는...

     

    이걸...참...나....부모(어른)가 아이를 걱정 하는 거고 아이는 부모 속을 썩이고 걱정 거리를 주는 게 니 몫 이라고 

    말은 했는데....뭔가...짠 하고...내가 못나서 이런가 싶고....

     

    잘 헤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