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지 투수진이 조금만 더 정상으로 돌아갔으면 기아랑 진짜 멋진 순위싸움할 수 있을거 같은데

엘지가 힘에 부치네요

한여름되면 더 할거 같은데

지금은 기아가 너무 쎈거 같아요

근데 김도영이 시원시원하게 빠따 돌리는거 보면 응원하는 팀이 아닌데도 너무 재미있음 ㅋㅋㅋ

기아는 6월 하순 경기(특히 롯데전)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구나 하는걸요...

내부승격된 감독 하나 빼고는 작년과 바뀐게 없고..

초반에 부진하던 성범이와 소쿠리가 좀 살아나나 싶더니..

찬호, 원준이가 약해지고...마무리도 많이 흔들리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올해 성적을 중하위권으로 예상했었기 땜에 성적은 크게 기대 안하고...

도영이 크는거 보는 맛으로 야구봅니다

(도영아...그렇다고 무조건 잘한다는거 아니다..너도 독하게 정신 바짝 차려야해...)

아참...기아의 상세한 분석은 쿠나츠님 글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되겄습니다...

가을야구는 무조건 한다고 말씀하세요

최소 2강은 된다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정규리그 최소 2강!!

리그 전체적으로 투수 쪽이 다 별로에요. 팀 평균자책점 1위가 기아인데 4.42 입니다

엄청 높거든요.근데 이 수치가 1위팀 수치입니다.

정규리그 1위 할려면 팀 빠따가 좋아야 1위합니다.  최근 KBO 트렌드가 그래요.

참고로 팀타율 1위도 기아입니다. 고로 정규리그 최소 2강은 합니다. 

중간계투가 너무 털려요

선발투수 들도 부하 온거 같고 올스타 브레이크 때 선발들은 휴식 좀 하고 중간계투들 정신차려야 가능할거 같은데

타선은 박찬호 번트 연습을 시키던가 번트를 시키지 말던가 해야 할듯요

음...항상 고민하고 있고 초관심사이지만 조심스럽네요.ㅎ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나눠보려합니다.

(철저히 기아관점에서만)

정규리그 우승은 후반기 시작 9경기에 결과에 따라 결정되리라 봅니다. 5강 내지 우승을 노리는 팀들과 경기라 매우 중요하고, 전반기 막판 암울한 팀분위기 전환이 되었는가? 하는 출발이니까요. 경기내용도 중요하지만 최소 6승3패(각팀 위닝)유지하면, 우승권이라 봅니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후반기 기아실책이 줄어드느냐? 시리즈때 투타 미친놈 각1명씩 있느냐? 운7기3이 어느팀에 있느냐? 겠죠ㅋㅋ 정규시즌 우승하면 하는게 맞는데...올해 기아는 모르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