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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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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048068

■ 장경태 최고위원

 

검찰의 사건 조작 목적은 무조건 정적 제거, 무조건 이재명 잡기였음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중범죄자들에 대한 수사를 내팽개치고 김성태를 잡자마자 근거와 증거도 없이 진술만 맞추면 된다는 추악한 조작질을 시작한 것입니다. 영상을 보셨다시피 쌍방울 대북사업에 깊숙이 관여했던 임원이 아주 구체적으로 폭로했습니다. 그는 경기도와 이재명과 관련된 물증이 없다 보니 검사가 윽박지르거나 몰아갔다면서 혹독한 조사를 받으면서 사실과 다른 답변을 하기도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것이 윤석열 검찰공화국에서 벌어지는 검찰의 실체입니다.

 

국정원 문건에 등장했던 김한신 남북경협연구소 대표의 증언도 그렇고, 쌍방울 임원의 증언도 그렇고, 모두 일치합니다. 이 둘 모두 대북송금 800만 불이 경기도나 이재명과 연관되었다는 것은 듣지도 못했고, 쌍방울의 주가조작 목적이라고 분명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전 모의하고, 회유하여 입을 맞춘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둔갑해버린 것입니다. 대검은 감찰은커녕 역시나 제 식구 감싸기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검찰의 버릇이 또 도지는 것입니까?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검찰에 대해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왜 증거도 없이, 공소장도 허위로 작성하면서까지, 왜 쌍방울의 주가조작에서 수사 조작으로 뒤바뀐 것인지 국민이 묻고 있습니다. 이제 국회가 국민의 물음에 답하겠습니다. 

 

어제 강백신, 김영철, 박상용, 엄희준 검사의 탄핵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사법부의 역할을 빼앗아 직접 재판을 하겠다는 것과 같다면서, 사법권은 법관으로 구성된 법원에 속한다는 헌법 101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회법 130조에 엄연히 있는 국회의 조사와 감사 권한을 헌법을 인용하면서까지 되도 않은 것으로 둔갑시키고 있습니다. 수사도 조작하더니 이제는 헌법 해석도 조작이 가능하다고 믿으십니까? 더 궁금한 것은 이원석 검찰총장은 식물총장이 된 지 오래인데, 김건희 소환은 언제 하는 것입니까? 하긴 하는 것입니까? 피의자 소환조차 못하는 검찰총장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러니 검찰이 김건희 애완견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검사가 배짱은 없더라도 자존심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호기롭게 옷 벗고 나가는 검사는 이제 없는 것 같습니다. 법사위에서 검사의 비위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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