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댓글(게시글 21개)로 93000포인트 쌓은 댓글봇/추천봇/댓관봇이에요
뻘글이 필요한 타임 같아서 제가 쓴 시를 하나 올려봅니다
타인에게 보여준 적이 거의 없어서 쫌부끄럽네용~~
핵폐기 오염수가 세상의 바다, 죄없는 생명들을 더럽히는 나날,
졸시 감상하시면서 잠시나마 가벼운 마음이 되시기 바랍니당~~
특별히 우유맛바나나 님(잇뿌 = 잇싸의 뽐뿌, 가성비 연쇄살인마)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썼어요
8월이 최악이라는 잇뿌님, 최애 LOVE PSYCHEDELICO 같은 츠자 만나 이뿐 사랑하십셔~~
** 별과바람의노래 님은 컴백하시고~~~
소년, 소녀를 만나다
너를 좋아하는 건 참 쉬운 일이야
왜냐구? 넌 좋은 사람이니까
너를 사랑하는 건 참으로 쉬운 일이야
왜냐구? 사랑스런 사람이니까
너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은
하늘이 파랗게 물들듯
동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듯
저절로 이루어지는
쉽고도 당연한 일
동시에 단 한 번뿐인 생에서
태양이 불타오르는 마음으로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
기적 같은 사랑을 가슴에 품고
두근두근 뛰는 심장을 품고
너라는 선물을 받는 근사한 하루
마침내, 소년이 소녀를 만나는 시간
댓글 85
댓글쓰기아 좋당..
미썸님처럼 착하고 이쁜시네요
착한 이미지로 포장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요!
오늘 무척 고단한 일이 있었는데 밋썸님 싯구로 잊을 수 있을것 같아요 무척이나 감사해요 밋썸님~
까치마냥 꼭 갚아드릴거에욧!!
계속 보고 또 봐도 닳아서 사라지지 않겠져?ㅎㅎ
시도 너무 좋고 밑에 그림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낭자 따스한 댓글러답게
시 또한 간질 간질 맑고 밝고 순수하시오
앞으로도 가끔 창작의 멋을 보여주시오 feat연인 빙의 휴유증
언젠간 야릇한 오마쥬라도 가능하기를 내게 그런 마음 솟기를 이 밤에😀
꺄악~ 간질간질하네용ㅎㅎ 설렘 주의~♡♡
마음만은 언제나 소년인 1人
93000 포인트라..
미썸님 ~ 시랑 일러스트 넘 좋아요 알라뷰 🌸🌸🌸🌸
아,,,, 자꾸 드립이 생각나서 이만 총총해야긋다 ,,
까!!!!!!!!
신체 어느 부위가 소년인 1인...
소년은 무슨.
애기면서.
마음이 따땃해져요^^
미썸님.
솔직히 작가시죠?
그리고 저 일러스트는 직접 그리신 건가요 혹시?
시집 내신 적 없어요 혹시?
아니면 글 쓰는 일 하세요?
시 쓰신 거 보니까,
진짜 문장도 단단하고,
군더더기 없고,
참 좋아요.
이건 아마추어의 솜씨가 아니다.
댓글로 90000?
댓글을 도대체 몇 개나 다셨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