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는 정신적으로 방황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육체적으로 방황한다. 모든 삶이 그러하듯 낭비되며 소진된다. 문제는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고통의 무게(를 감당하는 몫)이다.
그랬는지 몰라도, 한창 젊었을 적부터 육신(몸과 정신)적으로 고통을 덜 수 있는 몰핀을 동경했다. 허나, 완벽한 몰핀은 극심한 고통 뒤에 찾아오는 영원한 안식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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