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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와 스포티파이 간 협력의 의의 중 하나는 축구와 음악을 결합하여 전 세계의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며, 일요일 엘 클라시코에서 남성 팀은 사상 처음으로 메인 파트너 대신 4번의 그래미 수상자이자 최초로 스포티파이 50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글로벌 아티스트 드레이크의 로고가 그려진 유니폼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할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오는 10월 16일, 바르샤 유니폼의 앞면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로고 대신 드레이크의 브랜드 OVO를 상징하는 부엉이의 실루엣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스포티파이는 바르샤와의 파트너십 체계의 일환으로 이러한 특별 유니폼들을 제시한 바 있는데, 이는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시청자층과 맞닿을 수 있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며 계약 체결 당시 발표했던 대로 이러한 이벤트는 시즌이 진행되면서 점차 더 많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유니폼 디자인은 1억 2천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드레이크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 지지를 받았으며, 클럽과 스포티파이 또한 각자 그들의 SNS를 통해 유니폼 공개에 동참했습니다.

기록을 축하하다 

드레이크의 로고를 유니폼 앞면에 선보이면서 바르샤와 스포티파이는 사상 처음으로 50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드레이크의 기록을 축하하려 합니다.

일전에도 바르샤 유니폼을 입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그는 [Take Care]과 [Certified Lover Boy] 등의 앨범과 함께 수많은 기록을 깨며 전 세계의 차트에서 정상에 위치해 있고, 4개의 그래미 포함 275개의 상을 수상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업적을 기억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차비가 이끄는 선수들은 경기 전 워밍업 동안 앞면에는 스포티파이가, 뒷면에는 DRAKE와 숫자 50이 새겨진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뛸 것입니다.

전략적 협력

올해 7월 1일 시작된 바르샤와 스포티파이의 콜라보는 동일한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파트너를 찾는 동시에, 점점 더 경쟁적인 환경에서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글로벌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클럽의 전략적 목표 중 하나입니다.

FC 바르셀로나 마케팅 분야 부사장 Juli Guiu의 성명

“수 차례 언급했듯이, 스포티파이와의 협력은 단순한 비지니스 관계가 아닌 축구와 음악이란,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두 세계를 한데 묶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우리의 콜라보 속 담겨 있는 열망과 혁신적인 영혼의 또다른 예시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우리는 유니폼에서 메인 파트너 대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 드레이크의 로고를 새길 것이며, 이 계획은 우리의 팬들과 더 가까워지는 동시에 전 세계의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유니크한 플랫폼으로서 저희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스포티파이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 Marc Haran의 성명

“우리는 세계 최고의 경기 중 하나를 축하함과 동시에 사상 최초로 50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드레이크의 기록을 기념할 수 있어 매우 흥분됩니다. 우리는 항상 이 파트너십이 전 세계의 팬, 선수, 그리고 아티스트들의 축제가 되길 원한다 말해왔으며, 엘 클라시코만큼 그에 걸맞는 무대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