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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폭격으로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지역이 초토화돼 있다. 칸유니스 AP 연합뉴스원본보기

30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폭격으로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지역이 초토화돼 있다. 칸유니스 AP 연합뉴스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미국이 제시한 새 휴전안에 진전이 없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은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이 이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제시한 휴전안 수정본에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면서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공격을 중단시키려는 협상에 진정한 진전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이 최근 가자 전쟁 종식을 위해 기존 3단계 휴전안의 일부 수정안을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함단 대변인은 “가장 최근 수정안을 지난 24일 전달받았다”면서 “이는 단지 시간 낭비이자 이스라엘이 인종학살을 저지를 수 있는 시간만 제공할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수정안이 이스라엘 기존 제안에서 바뀐 것이 없으며 미국이 하마스에 이를 받아들이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지는 휴전 협상은 현재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수개월째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종전과 이스라엘 완전 철수를 요구하는 반면,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일시 휴전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버티고 있다.

함단 대변인은 “하마스는 영구 종전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서의 포괄적인 철수, 대규모의 (인질 및 죄수) 거래를 포함한 어떤 제안에도 긍정적으로 거래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세로 민간인 다수가 사망하지만 하마스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다.

휴전 협상이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않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서 사흘째 지상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동부 샤자이예 지역에서 테러리스트 수십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 보건부도 이 지역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4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7일부터 이 지역에서 대대적인 지상 공격을 벌이고 있다.

류지영 기자

 

잇베라는 새끼는 분리가 답이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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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30 21:09
    베스트

    아이고 참... 이 동네도 어쩔려고 이러냐... 

  • 2024.07.01 03:27
    베스트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게 대한 인종청소와 학살이 오래 지속 될수록 미국의 테크기업들은 그들의 A.I 전쟁 무기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고 실전에서 실험할 기회가 늘어납니다. 

     

    하마스 는 팔레스타인 내부의 자생적 민주정부를 제거하고, 이스라엘과 미국이 필요한 상황을만들기 위해 네탄야후와 CIA에 의해 만들어진 조직인건 이미 알려진 사실 입니다. 

     

    수천조의 미국의 미래산업이 걸렸고, 실제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에서부터 거의 모든 미국의 테크기업들이 연루된 저 학살이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것이 절대 우연은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