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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2.07 23:52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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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0430128

난 父와 사이가 안좋았다.

늘 母가 피해자라 생각했다. 부산싸나이 父는 어렷을 때부터 재수없었다. 윽박지르고 힘으로 해결했으니까.

어느날 동생이 집에가보라해서 가보니(그날 운전하다 죽을뻔)

술상은 엎어져있고 母는 죽겠다고 칼을들고있었다

아......ㅎ

일단 母의 칼을 뺏고 엎어져 깨진 그릇을 치웠다

父가 신세한탄을 하길래

"당신때메 내가 결혼을 못한다"했다

父는 우울해보였다. C발.

덧)아버지 죄송합니다. 하늘나라에선 평안하신지요.. 엄마때메 눈까리가 돌았지만 존경합니다. 설날연휴에 뵐께요♡

덧)아버지돌아가신 story는 매우 긴 story

댓글 11

댓글쓰기
  • 2024.02.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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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긴 스토리 삶의 구글진 이야기 아 그런데 끝은 있네요 결국 ,,,,,,,,님은 그래서 더더욱 행복하셔야 합니다 

  • UsanFPSO 작성자
    2024.02.07 23:59
    베스트
    @YONA 감사합니다
  • 2024.02.07 23:56
    베스트

    아이구 집집마다 굴곡진 가정사가 있지요.  지나가버린 이야기 이시겠지만 위로드립니다.  그 당시에는 무척이나 힘드셨겠어요.

  • UsanFPSO 작성자
    2024.02.07 23:59
    베스트
    @너와집 하극상이후 기적적으로 내눈치를ㅎㅎ보셨다는
  • 토닥토닥 ㅠ.ㅠ

  • 2024.02.08 00:19
    베스트

    고생이.

    토닥토닥

    😭😭😭😭

  • 2024.02.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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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ㅜㅜ 토닥토닥 힘내세요 

  • 2024.02.08 00:40
    베스트

    ㅠㅠ 토닥토닥

  • 2024.02.08 00:42
    베스트

    슬픈가족사만큼 마음에 멍에를 안겨주는건 없는것 같아요..

    짧은글이지만 긴세월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가 느껴지네요.. 이번설은 조금이라도 마음이 가벼워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토닥토닥... 

  • 2024.02.08 01:38
    베스트

    토닥토닥  ㅠㅡㅠ

  • 2024.02.08 04:33
    베스트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