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이라서인지 항상 덜덜 떠는 강쥐를 위해 구입했어요
구조되기 전까지 컴컴한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땅한번 밟아보지 못한 아이라,
처음 집에 와서는 이불 안에만 있고, 산책갈때 땅바닥에 주저 앉았던 아이예요
나이는 정확치 않으나 울집 온지 10년 가까이 되었으니 완전 할아버지예요
조립해서 주니, 걱정과 달리 텐트에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ㅎ
혹 어색해할까봐 사용하던 방석도 넣어줬는데..
따뜻하고 쾌적해서인지 꿈쩍을 안하고 있어요 ㅋ
함께 의지하던 형아들 대신에 페티피가 우리 '나무'에게 따스함을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판매자님 꼭 대박나셔서 이이제이에 광고 넣으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1
댓글쓰기아! 감사합니다! 잇싸회원님께서 직접 구매하시고, 후기까지 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임이 느껴지는 후기네요...
강아지가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