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어쩔!
이라고 괜히 오도방정 한번 떨어보았어예.
다이소에 가면 저는 항상 애기 친구들과
나란히 서 있지예.
엄마 아빠 손 잡고 왔는 알라들이
어마, 나 이거!
아빠, 나 이거 한개만!
00아 안돼, 이제 그만!
가자!! 안돼!
이렇게 실랑이를 하는 사이
저는 어쩐지 움찔하면서도 어쩐지 우쭐하여
어른이 되니 좋구나.
애송이들아! 이게 바로 돈 버는 맛이라고!
하며 굳이 니가? 굳이 여기 왜? 하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모님의 시선을 뚫고 골라온 것들
중 하나입니다.
오늘 상품은 바로 캐리어!!
색깔은 두가지고예.
뚜껑을 열면 이 정도 넓이에 일반적 길이로 나온 샤프나 펜 등의 문구류를 담을수 있지만 어린이 칭구들은 아마도 티니핑을 선택하겠지예.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핸드크림이 있다면 이렇게 담아서
바닷물에 띄워주어도 좋겠지예.
...
...
...
이상 끝이라예.
그래서 닉넴은 뭘로 바꿀 거냐고예?
네, 그것은 바로!
1300원 모은 뒤에 발표하께예!
저는 이미 그 닉넴을 사랑하기로 했어예.
(아니, 방금 드라마에서 아빠가 남주형 보고 너
그래서 그 여자 사랑하냐고 묻길래예)
댓글 29
댓글쓰기다이소에서 사고 싶은거 있었는데 울 동네 다이소들을 아무리 돌아봐도 없더라구요
사이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었으나
다이소 특성이 한정 상품은 우짝 푼 다음에 끝이라서 시즌
지나뿌면 구하기 어려워예 ㅠㅠ
하지만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 혹은
오래된 큰 대형 다이소 매장에 가면 종종 캠핑용품들
사이에서 발견될 수도 있기는 있어예.
않아서 먼저 우찌하는지 제가 알아보고 또 알리드리께예. 다이소가 어떤데는 물건도 잘 들어오고 빨리 들어오는데 어떤데는
아예 안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그렇거라고예. 내년에 발견하면 바로 삐삐쳐드리께예!!
닉네임은 다이소^!^
으윽시 돈 버는 맛이란 ㅋㅋㅋㅋㅋㅋ
수납함을 끌고 다닐수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이순간만큼은 내가 떡볶이 먹는 이재용보다 낫지
싶더라고예
어린이들의 부럽시선 느끼러 다이소로 ㄱㄱㄱ
우르르 등장하기때메 이때는 텨텨텨!
교복학생들보다 어린이들의 부럽시선이
필요하거등ㅇㅕㅋㅋㅋㅋㅋㅋ 😁
어린이 칭구들 젤
만나기 쉬운 시간은 토요일 12시에서 2시
사이라예!
새 닉은 잘파?
문 한 귤덩어리를 줄여가지고예. 주윤발밀감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예
어른들이 사랑해요, 밀키스! 이런게
있다고 듣기만 들었어예. 진짜라예.
그 시절 국민 핸드크림. 아트릭스 핸드크림. 니베아의 은박 껍데기에 뭍은 크림도 아껴가며 바르던 시절.
나도 오늘 다이소 가서 시원하이 사왔네예
만수르안부럽심더!!
뭐 담깄나 시선이 가거덩예😁😁😁
한 며칠 있으모 또 빼다지에 다 들어가 있을것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