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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똥개가 활개칠 수 있는 이유
스체
2022.11.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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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31347

검찰 권력 수사. 기소. 공소권. 그중 죄를 덮어주거나 만들거나 하는 등의 그들이 무도할 수 있는 이유는

그러한 막강한 권한을 가졌다는 것 또한 한몫하지만. 실제 저들이 저렇게 안하무인 법을 유린하고 활개 칠 수 있는 이유는

그런 저들과 이익을 나누며 때에 따라 서로를 묵인하고 이용하며 욕망을 채웠던 정재계 숱한 공모자들 타락자들 때문이다.

 

여야를 불문하고 어느 하나 당당히 저 불의에 항거하는 자 아쉬운 이유는 다름 아닌 바로 그런 욕망의 얽힘에 있는 것이다.

어느 땐 앞서 짖는 개가 되었다가 어느 땐 경쟁자를 참수하는 칼이 되었던 도구들이 그런 암흑의 시간 제대로 무르익어

나도 한번 해보자고 나선 것뿐이다. 여기저기 다 썩은 것들이 같잖아진 것이다. 네놈 같은 작자도 그 자리에서 그 지랄을 하는데

나는 왜가 된 것이다.

 

언놈 하나 그 앞 나서서 평소처럼 위풍당당 개나발을 부는 것들이 없는 이유는 똥 닦던 휴지에 더는 닦을 빈자리가 없어진 까닭이다.

닦아낸들 묻어버릴 똥을 더는 어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거대한 똥구덩이가 되어 세상 밖으로 흘러넘치고 있는 지금이다.

 깨끗한 종이가 필요하지만 둘러봐도 다시 봐도 모두가 누렇게 똥을 덕지덕지 처바르고 있다. 하여 저 똥개들이 날개를 달고 인간계

여기저기 똥가루를 흩뿌리고 있는 지금이다.

 

 
좋같은 게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변함없이 좋같을 수 있는 이유는 세상 딱 한가지 뿐이다.
그 좋같음을 관리. 감독해야할 것들과 서로 69를 정성스레 해줄 때다. 서로의 똥꼬를 물고 빨며
똥구린내에 취해 살 때라야만 그 좋같음은 내일도 건재할 수 있다. 
 

홍안의 청춘은 수격삼천리 부족언이요

준수한 기골은 건곤에 우뚝 섰도다

표표히 사바계 추를 따라 검무 한바탕

윤회육도 미륵이 되어 남김없이 구제코

석가불전 삼가 목을 길게 빼 부복하여

열혈철혈 뿜어내 뜻을 되잡나니

똥갑칠도 꺾지 못한 내 현현이여

꼬라지 남루해도 굴치 않는 내 기쁨이여

빤듯한 칼날에 내 걷는 정도 베이지 않길

늙은 백발 물어올 때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길

은로 일출에 마를 때 티끌 한 점 남지 않길

이생에 소원은 오직 그뿐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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