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고백했습니다.
매일 밤 데려다 주던 그분의 집 앞에서..
5분 지나서 내 고백이 만우절 장난이 되면 안 되니까요.
그러고나서 4월 1일 되자마자 우리를 엮어주려고 했던 사람들 단톡방에 공개했는데,
만우절이라고 하루종일 안 믿더라구요 ㅋㅋㅋ
덧) 그 전날에도 밤에 데려다주고 와서 새벽까지 세시간동안 통화하면서
그분이 저한테 자기도 모르게 '그 말'이 나올 뻔 했다구 하더라고요.
힌트를 준 거죠.
지금은 안 해주는 '그 말'..
그래서 그 담 날 '그 말' 제가 먼저 했습니다.
"'사랑해'. 나랑 사귀자"
덧2) 그 뒤로 데이트는 당시 초등학교 갓 입학한 처제랑 항상 셋이서 했습니다.
그랬던 처제가 벌써 대학생임ㄷㄷㄷ
같은 놀이기구예요
모자이크 할까 하다 AI카툰화하니까 없던 앞머리가 생기고 난리 ㅋㅋㅋ
댓글 13
댓글쓰기처제랑 항상 셋이서 했습니다
어머낫!! *^^*
처제가 첫째 오빠랑 나이차이가 17살인만큼 너무 늦둥이다보니..
장모님 대신 저희가 데리고 다녔어요ㅋㅋㅋ
아하!! ㅋ
오..해피엔딩👏👏👏
감사합니다😁😁😁
이야~~😍😍☺️☺️😁😁
💯💯👏👏👏👏👏
꺅!!!!!!!!!!!!! 그럼 사모님이 첫사랑이신 거지예?
가족사진 정말 너무 이뻐예.
네 그래서 결혼식 때 축무로 NCT드림의 "마지막 첫사랑" 췄습니다 ㅋㅋㅋ
사진이 사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실물과 많이 달라요
데이트할때 처제 꿀밤 때린적 있지예?
15+a살 어린 처제를 꿀밤 때릴 수 없었어요ㅋㅋ 저는 그냥 둘이 싸우면 달래줬습니다 ㅋㅋㅋ
을매나 귀찮았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