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12:17 (수정 05.21 12:18)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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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088011
지금 타이거즈 영구 결번은 2개 입니다.
7 이종범 18 선동렬
영구결번의 기준이 너무 높은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레전드가 있었는데 2명만 이라는건 너무 적다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11 김성한 이나 19 이강철 정도는 들어가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만...
지금 상태에서 양현종이 빵에 가는 사고만 안치면 영구 결번에 팬들도 구단도 이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여쭤 보는 건 은퇴가 임박한 최형우 입니다.
계약을 다 채우고 1년 정도 더 계약을 한다고 하면 기아에서는 10년을 뛰게 될 것입니다.
10년 밖에 안 뛰었지만 누적기록은 물론 지금 까지 뛴 8년간 기록도 어마 무시 합니다.
최형우 정도면 영구결번 줘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올해 우승을 하느냐 못하느냐도 큰 변수 겠지만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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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뭔가 삼성 느낌이기도 해서 ㅋㅋ 애매하네요
올해 우승 시켜주면 개인적으로 찬성이나; 냉정하게 팀 영결이라는 의미를 두면 반대합니다.
KBO 최다타점, 최다루타만 봐도 영결 가야됨. 기아랑 삼성 영결 하면 될듯. 삼성서 거부하면 기아만 하면 될듯.
KBO 레전드인데 최형우에게 선택지를 줘도 괜찮다 생각됨.
그냥 제 의견인데 최형우 누적 스탯을 봤을때 삼성에서 영결 하기 전에 먼저 영결 하는게 좋다고 생각 해요. 기아에서 준 연봉이 10배는 더 많을 테고. 뭐 나중에서 삼성에서도 영결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양현종이 딱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기아에 와서 기여한 바는 크나 프렌차이즈 선수도 아니고
영구결번은 희소성이 핵심이기에 안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반대요!! 최형우 좋아하지만 타이거즈의 영구결번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전 찬성파임여 ㅎㅎ
영결이 많다고 해서 그 희소성이 훼손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ㅋ
물론 이강철 김성한 조계현 이순철 또한 늦었지만 영결로 만들어서
하나의 스토리 라인으로 만드는것도 좋은것같아요 ㅋ
예를 들어 7월 7일은 이종범데이 등등ㅋㅋ
요즘은 야구 안보고 원래 베어즈팬이지만... 레전드는 인정인데 영결은 좀... 영결은 더 빡센기준이 필요할것 같은데요
꼭 원클럽맨이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