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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 송갑석 : 아닙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또 이해가 커지는 계기니까요. 근데 국회 출입 기록을 보고 이런 건데 

저는 이런 것으로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이나 입법 활동이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는 국회의 문턱은 높지 않아야 됩니다. 

높지 않고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만나야 되는 거죠. 

그래야지 그 다음에 본인은 이해관계하고 상관없이 아 이게 맞는 것 같다라고 

선의로 시작됐지만 결국은 어떤 집단한테는 손해가 끼칠 수 있는 문제거든요. 

그럼 국회의원이 무지해서 벌인 일이 돼버립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굉장히 문턱이 낮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문턱을 만약에 높인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허은아 의원 동창이 누구냐,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 다른 식으로 접근을 하게 되죠. 

그리고 국회가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나게 되죠. 

이랬을 때는 더 어떤 문제의 소지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점에서는 또 국회의원이니까 이런 해명을 할 수밖에 없으니까 당당하게 해명하면서 

그러면서도 입법 활동이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씀이고요. 

 

김남국 의원 참 국민들 보기에 송구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여야의 문제도 아니고 저희 당 내부의 어떤 정파적 문제도 아니고 

김남국 의원의 특히나 국회의원으로서 그런 행위가 타당했느냐 타당하지 않았느냐라고 하는 문제거든요. 

 

근데 이 문제를 놓고 정파적인 어떤 다툼이 벌어진다. 

사실은 정파적인 다툼이라고 볼 수도 없죠. 

 

사실은. 일부 우리가 소위 이야기하는 강성 지지층에 계신 분들 중에 

그중에서도 일부가 김남국 의원에 대한 온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최소한의 객관적인 문제 제기마저도 용납하기 힘들어하는 이런 분위기 아닙니까? 

 

그 단적인 예가 대학생위원장이, 대학생위원장이면 이 문제로 20대, 30대가 직격탄을 맞았고 

대학생위원장이면 20대 대학생들을 대변하는 위원장인데. 

우리가 생각할 때는 이렇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한 거죠. 

 

제가 눈물, 참 눈물겨웠는데 그 2페이지짜리 기자회견문을 봤는데요. 

김남국 의원에 대한 어떠한 징계 요구도 없습니다. 그 다음에 조사하라, 이런 말도 없습니다. 

또 대표나 지도부를 통해서 책임을 묻거나 문제 제기를 하거나 이런 내용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그리고 마지막에는 우리는 어떻게 하겠다, 이런 말이거든요. 

그래서 대단히 조심스럽게 쓴 건데. 

 

그런데 저희 당 홈페이지에는 2만 명이 넘는 당원들이 그들을 징계하라고 하고 있는 거잖아요. 

과연 이게 정상적인 당인지 저는 참 우려스러운데. 

 

이것은 일부의 문제다 할지라도 국민들한테는 저 당은 저런 문제까지도 

정파적인 이해관계로 바라보는구나라고 비춰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의원 대다수나 당원들 대다수는 상식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일부 분들에 의해서 우리 민주당의 태도가 왜곡되고 있다.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 전영신 : 지금 당 혁신위를 출범시킨다 이게 의총 결의사항인데 지금 한 3주 가까이 됐는데.. 

▶ 송갑석 : 곧 3주 됩니다. 

▷ 전영신 : 아무런 외부 인사로 꾸려야 된다, 전권을 줘야 된다 의견은 많은데 지금 관련돼서 진전된 부분이 있습니까? 

▶ 송갑석 : 

그 의견과 관련해서는 사실은 민주당 어느 혁신위든지 간에 전권을 주고 외부 인사를 들이지 않는 

혁신위는 성공한 케이스는 없었습니다. 

 

그런다고 해서 그 혁신위가 반드시 모두 성공했느냐는 아니지만. 

적어도 성공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외부 인사를 세우고 100% 전권을 주고 이랬을 때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거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뭐 그런데 문제는 저희 당의 문제는 응답을 해 줘야 되잖아요. 

그것이 외부 인사, 내부 인사는 두 번째 문제고. 

 

나왔으니 그리고 우리 당이 도덕성의 문제로 심각한 신뢰의 위기를 겪고 있고. 

또 내년에 총선은 닥쳐있고. 어떻게 할 거냐. 나왔으면 의총에서 재창당의 심정으로 이렇게 시작하잖아요? 

그러면 그 결과를 어떤 식으로 미흡하든 어쩌든 진행을 해야 되는데 현재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현재의 민주당의 문제죠. 국민들이 볼 때는 저는 두 가지로 볼 것 같습니다. 

무능하구나. 그 다음에 심각성을 잘 모르는구나. 

이것을 안고 있다고 보는데 다음 주에는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 청사진을 제시해야 된다고 봅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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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1 10:42
    베스트

    대학생위원장은 촉법소년인가요. 30살도 넘었다던데. ㅋㅋㅋ 같은 청년인 개딸은 근거도 없이 까고 쫓아내도 되고? 

  • 2023.06.01 11:11
    베스트

    남에 명의도용한건 범죄지..사기범죄자끼리 통하냐~

  • 2023.06.01 12:56
    베스트

    정신병자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