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의 검증 기준은 언제부턴가 조국만큼만 수사해라 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자리잡았음
심우정이나 한동훈 자녀 문제에 관해서도 그렇게 얘기하며 비판하고 있음
근데 중요한 건 이러한 모든 문제들은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얘기를 해야 앞뒤가 맞는다는 것임
조국지지자들이나 김갑수 등등 조국 자녀들에 대해 저땐 다 그랬다, 자녀 키우는 부모들은 다 안다 별 문제없는 거다, 다 그러고 키운다 이딴 말을 한다
그러나 성적장학금, 국가장학금만 받아본 나에겐 고위직 자녀들이 받아 본 장학금이나 봉사활동, 꼼수 스펙 등등은 없어져야 할 또는 적폐의 대상일뿐이다
심우정의 특활비 잡아떼기나
조국의 자녀문제 결백을 주장하는 포인트는 같다
난 절대 멸균상태를 바라지 않는다, 인간의 이기심은 기본값이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냥 제발 좀 인정하고 힘과 권한을 가졌을 때 고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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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조민이 받은 장학금은 기소해서 재판받고 있은데
이과생 장학금을 문과생 심우정 아들이 받은건
사생활 이라고 자료제출 자체를 거부하니 욕하는 거죠.
맞습니다
조국만큼 자료 다 제출하고 검증 받을 거 다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나 저쪽이나 모두가 인정할 건 인정하고 일을 착수했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너무 원론적이고 시기나 두서가 없는 글이라 별로 좋은 글은 아니었네요 ㅜㅜ
심우정 자식 장학금관련 제보가 쏟아진답디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