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마음속 울림이 느껴지는데요. 제발이지 그 원한.분노 한 템포만 늦추세요. 지하철에서 컵라면으로 끼니 떼우다 낑김사고로 죽은 20대 남자 생각하면 저는 지금도 눈물나고 책임자들 다 죽여 버리고 싶어요. 용광로에 빠져 죽은 젊디 젊은 남성 노동자두요. 선택 불가능한 여성 이라는 성별을 한국에서 타고 났다는 분노.증오가 엄청나시는데요.
오늘밤 주제 넘었어요. 딸일수도 조카일수도 있는 소중한 한 여성분 이신데... 본인만의 사정과 경험이 있으시겠죠. 젊은분이 암울한 현재와 변화 불가능한 미래 라니...마음 아프네요. 결국은 사회 시스템 문제인것 같은데...극단적 말고 발전적 대안이 반드시 있을겁니다. 우리 사회가 지금 너무 10. 20.30. 다 조으고 있어요. 살아남거나 도태하거나 증오하고나 포기하고나.
댓글 9
댓글쓰기다 아는데 혼자만 모르는거 같은데?
이분도 간당간당해..
스스로 젊은 20대로 말하고 있는데, 좀 특이한 자아를 가지고 있는것 같음..
실례되는 소리라면 미안합니다..
뭔가 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마음속 울림이 느껴지는데요. 제발이지 그 원한.분노 한 템포만 늦추세요. 지하철에서 컵라면으로 끼니 떼우다 낑김사고로 죽은 20대 남자 생각하면 저는 지금도 눈물나고 책임자들 다 죽여 버리고 싶어요. 용광로에 빠져 죽은 젊디 젊은 남성 노동자두요. 선택 불가능한 여성 이라는 성별을 한국에서 타고 났다는 분노.증오가 엄청나시는데요.
성별 바꿔보기 롤플레잉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동숙씨 한테 대댓글을 답니다.
저 처럼 안 참고 내지르는 인간도 있는데
그간의 인고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어요. 안타까워서 그래요. ㅠㅠ.
예. 편안한 밤 보내시기를
오늘밤 주제 넘었어요. 딸일수도 조카일수도 있는 소중한 한 여성분 이신데... 본인만의 사정과 경험이 있으시겠죠. 젊은분이 암울한 현재와 변화 불가능한 미래 라니...마음 아프네요. 결국은 사회 시스템 문제인것 같은데...극단적 말고 발전적 대안이 반드시 있을겁니다. 우리 사회가 지금 너무 10. 20.30. 다 조으고 있어요. 살아남거나 도태하거나 증오하고나 포기하고나.
저도 그렇고 동숙씨도 경험한 세월이잖습니까.
세월이 가끔은 가치관의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더군요.
사랑은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