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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8.20 02:56  (수정 08.20 03:00)
599
13
https://itssa.co.kr/16057463

 

상대 조직과 나와바리를 두고 한 판 대결을 해야 하는데 싸움을 이끌 마땅한 대가리가 없다. 

그런데 상대조직의 행동대장을 보니 덩치도 크고 싸움 좀 하게 생겼다. 

만나서 몇 마디 해보니 기다렸다는듯이 홀딱 넘어온다.

 

결국 이 놈을 두목으로 앞세워 상대조직을 이기고 나와바리를 접수했다. 

이 놈을 이용해 나와바리를 접수한 후에 단물을 빨아 먹으려 했는데 이 놈이 막무가내다.

지 멋대로 휘집고 다니고 도통 말을 들어 먹지를 않는다.

 

어쩔수 없이 끌려 다니다, 이 놈이 아낀다는 똑똑한 부하 놈을 다음 두목으로 만들기

위해 2인 자의 자리로 올려놨더니 얘는 중2병 환자였다. 

싸움은 못하는게 나불 나불 꼴값에 잘난척으로 사람 속을 뒤집어 놓는다. 

거기에 두목은 2인자가 나대는게 꼴보기 싫고, 2인자는 내심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멍청한 새끼가 두목이랍시고 갈구는게 짜증나 슬슬 반항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이제는 둘이 맨날 쳐 싸운다. 

 

두목 마누라는 지가 두목행세를 하고 두목은 그저 술만 쳐 마시러 다닌다.

처음에는 부하들의 말을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더니 그나마 이제는 부하들도 마음대로 줘 패고 다닌다. 

이제 큰 깨달음이 밀려온다.

"좆됐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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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0 03:01  (수정 08.20 03:01)
    베스트

    걱정보다는

    한탕 크게 먹고

    해외로 재산 도피

    전국민이 추스려 놓으면

    검은머리 외국인 자본으로 한국 시장 점령

     

    월가는 개도국 대상으로 양털 깎기

    기득권은 서민 볼모로 개털 깎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