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4.24 10:30  (수정 04.24 10:34)
157
10
https://itssa.co.kr/13444837

▷ 전영신 : 알겠습니다. 어제 영수회담을 준비하는 실무진들이 만나서 조율을 했다고는 하는데 날짜나 형식은 정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있었고요. 지금 나오는 얘기가 어제 단독으로 보도된 내용을 보면 민주당에서는 대통령에게 요구할 의제들을 정한 걸로 얘기가 나와요. 대통령의 거부권 자제·대국민 사과·채상병 특검 그리고 13조 추경, 이게 맞습니까? 

▶ 한민수 : 그 내용을 제가 구체적으로 잘 알지도 못하지만 제가 협상팀이 아니기 때문에, 또 확인해 드리기는 좀 곤란하고요. 다만 큰 틀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당이 생각하는 입장 그리고 생각들을 정리해서 어제 실무 협상을 할 때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정무수석에게 전달이 된 것은 같습니다. 그중에 큰 골격은 정말로 우리 국민들 제가 이 선거운동 기간에도 만나뵈니까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정부가 할 일 아니겠습니까? 긴축재정, 긴축재정만 할 게 아니고 국민들이 어려우면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당연하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가장 큰 대통령께서 2년 가까이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어렵게 성사됐다고 하면 총선 민의를 받들겠다고 하면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민생 회복의 문제는 가장 크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건 우리 이재명 대표가 지금까지 8차례 이번에 9차례, 이번에 요청한 건 아닙니다만 8차례 요청할 때도 민생을 챙기자는 주장을 계속 해 오셨습니다. 거기에다가 잘 아시겠습니다만 앵커께서도, 전국에 현안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채상병 특검법도 있고요. 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이 어떤 정쟁의 법안들은 저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대부분 민생과 관련됐거나 대통령의 가까우신 분들에 대한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 이런 법들이 있었거든요. 지금이라도 저는 대통령이 정말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 총선 민의를 본인이 수용하겠다고 한다면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서 국정기조를 바꾸고 이번 그 계기가 이번에 영수회담이 돼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전영신 : 근데 다른 거는 모르겠는데 대국민 사과를 첫 영수회담에서 요구를 하는 건 이게 자칫 항의 방문 성격으로 변할 수가 있는 거라서요. 어떻게 보세요? 

▶ 한민수 : 일단은 근데 그 내용이 그게 실제로 보도는 됐습니다만 우리 민주당에서 요구를 한 건지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알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저는 좀 그런 점은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정무수석이 교체되면서 그러기도 하고 처음 제안하고 난 다음에 무슨 갑작스럽게 보도가 이번 주 금요일인가요? 날짜가 잡혔다. 사실 제가 당 대변인 생활하면서 보면서 우리 쪽에서는 그런 내용들이 우리 비서실장을 통해서 나간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그냥 추론을 하는 거지만 대통령실도 이번 회담을 꼭 성사시키고 싶다고 한다면 여러 가지 논의되는 내용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만나서 국민들께 어떤 합의된 내용, 국민들의 삶을 위해서 뭔가를 발표하고 같이 의견을 하는 게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근데 논의 단계에서부터 무슨 내용이 있다, 무슨 내용이 있다 이렇게 알려지는 게 사실인지 제가 확인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만 그게 과연 성공적인 회담을 위한 바람직한 여러 가지 접근 방법인지 이런 생각은 좀 듭니다. 

▷ 전영신 : 무엇보다 첫 만남인 만큼 신뢰를 구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얘기들을 하는데요. 그동안 갈등의 골이 꽤 깊어 왔었는데 이번 만남을 통해서 신뢰를 트는 일, 가능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한민수 : 그렇게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게 아니고 국민들이 한다고 봅니다. 이번 총선 민의를 생각한다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달이었습니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았지 않았습니까? 그때 참모를 통해서 그때도 국민들에게 직접 입장을 밝힌 건 제가 없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참모를 통해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그 이후에 이번 4월까지 밝혔다고 한다면 그걸 느꼈다면 이런 총선 결과가 나왔겠습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는 대통령이 이번에 첫 영수회담을 통해서 야당 대표의 신뢰 그리고 진정성 이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보도를 보니까 대통령이 이 대표, 우리 대표의 휴대전화 번호도 저장해 뒀다. 저는 이게 솔직히 이 기사를 접하면서 그렇게 썩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상당히 언론 플레이 하는 거예요. 예전에 어떤 대통령께서는 기업인들과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자기 전화번호를 다 공개했다고 했어요. 그러고 뭐가 달라졌습니까?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핫라인 구축하고도 나중에 귀찮으면 전화 걸지도 않고 받지도 않습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런 거 저장했다고 흘릴 시간에 제가 볼 때는 아마 대통령실 관계자가 살짝 흘린 것 같은데 그런 일 하기 전에 먼저 국민들 삶이 어떤지 챙기고 정말 이번 영수회담을 어떻게 성공시킬지 이런 데에 먼저 주안점을 두고 하는 게 좋다. 대통령이 신뢰 구축뿐만 아니고 정말 바뀐 모습 이거를 계속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또 우리 야당에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전영신 : 그래도 윤 대통령이 휴대전화번호, 이재명 대표의 휴대전화번호 내 폰에 저장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언제든 전화를 걸어서 국정을 함께 논의할 생각이라고 얘기한 부분은 그래도 좀 진정성을 볼 수 있는 대목 아닐까요? 

▶ 한민수 :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게 대통령께 제가 박절하게 대하는 게 아니고요. 박절하다는 표현이 왜 나왔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저는 박절하게 대하는 게 아니고 그런 얘기가 아무래도 추론을 보면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를 통해 나온 기사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게 실천이 좀 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대통령이 우리 대표의 전화번호를 저장했다고 하면 정말 궁금한 게 있고 협조를 요청할 게 있고 아니면 정말 본인이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수시로 전화도 드리고 하면 좋겠습니다. 번호를 저장했다고 알리지 말고 실제로 통화를 하고. 국민들께 알리는 게 중요하겠습니까? 지금 중요한 것은 말 그대로 국민의 삶 지키고 우리 여러 가지 불안한 뉴스들 많지 않습니까? 국가적으로도, 경제도 그렇고 외교 안보도 그렇고. 이거를 야당과 정말 협치를 통해서 풀어나가는 게 진정한 대통령 자세겠죠. 

▷ 전영신 : 영수회담 실무 협상이 한 차례 미루어지고 또 어제 만났는데도 날짜도 못 정했다고 해서 혹시 또 실무 협의 과정에서 자칫 이게 또 엎어지는 거 아닌가, 무산되는 거 아닌가 이런 우려는 어쨌든 휴대전화 번호 저장을 통해서 좀 불식이 된 걸로 그렇게 일단 판단하겠습니다. 

▶ 한민수 : 일단 어제 만나서요. 저도 잠깐 들어보니까 우리 당 말씀 아까 초반에 나온 것처럼 입장이 전달되고 했으니까 저는 이게 처음 우리 이재명 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안한 게 2021년 8월 28일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당대표 취임하시면서 일성으로 대통령께 모든 걸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대통령실에 조금 우리 민주당 입장에서 볼 때는 정말 격이, 격을 따지는 건 아닙니다만 대표가 어떤 안보와 관련된 아니면 사회 위기와 관련된 이런 거 관련돼서 제안을 하면 부대변인이 나와서 바로 그 당일 날 3시간도 안 돼서 거부를 합니다. 거절을 합니다. 그런 모습 보면서 상당히 많은 실망을 했거든요. 그게 8차례가 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총선 이후에 대통령께서 바뀐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이게 정말 제스처나 아니면 위기 모면용이 아니라고 한다면 이번 회담이 잘되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서 대통령과 제1야당, 정부 모두 국정을 살피고 하는데 큰 동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우리 생각들이 전달이 됐으니까 대통령실에서도 거기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입장을 가지고 다시 또 실무를 회의를 하고 협의를 하고 그러면서 대통령과 당대표 간에, 이재명 대표 간에 회담 날짜가 정해지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전영신 :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역으로 화답을 해야 될 제안을 받았잖아요.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영수회담 전에 범야권 연석회의를 갖자 이렇게 이 대표한테 제안을 한 거는 이재명 대표가 수용을 검토하는 중인가요? 

▶ 한민수 : 제가 알기로는 조국 대표께서 하신 내용이 공식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않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직은 조국 대표님의 조국혁신당이 이번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국민들로부터 받았습니다마는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 전이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현재로서는 아직은 현재는 당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간에 우리 민주당 대표 간에 영수회담을 하는 데 있어서 그전에 보시는 게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전영신 : 그래도 국회 3당 대표 곧 개원할 3당 대표의 제안인데 개원을 안 했다고 이걸 그냥 외면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 한민수 : 외면 그런 차원은 아니고요. 앞으로도 우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협조 서로 협력 관계로 국회 상황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영신 : 우리 청취자께서 ‘주려면 중위소득 이하 동료 시민들에게 많이 주세요’ 하셨어요. 선별 지원을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조정하고 접점을 찾을 여지가 있다고 보시나요? 

▶ 한민수 : 근데 그런 부분들은 저희는 전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이 저희 총선 공약이었고 또 국민들께서 다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그 입장에는 현재 변함이 없습니다. 

▷ 전영신 : 알겠습니다.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관련해서는 채상병 관련 자료를 국방부에서 회수하던 날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국방부의 유재은 법무관리관하고 통화를 했다는 사실이 또 드러나서 이게 좀 공교로운 상황이 된 것도 같고요. 이것이 대통령실의 개입 정황으로 보일 여지가 있다고 보시는 거죠? 

▶ 한민수 : 그렇죠. 그리고 지금 저는 무엇보다도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영수회담이든 통해서라도 대통령께서 정말 총선 민의를 받들었고 받들고 있고 국정기조를 바꾸시겠다는 상당히 주요 척도 중에 하나가 저는 채상병 관련된, 채해병 관련된 특검법을 수용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박정훈 대령의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일들 그리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서 많은 국민들이 비판을 하는데 빼돌리듯이 지명해서 내보냈다 결국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사퇴한 과정들. 이번에는 이분이 누구입니까?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대통령이 신뢰하는 검사 출신의 최측근이라는 것 아닙니까? 지금 앵커 말씀하신 대로 이걸 어떻게 공교롭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 정도 사안이 되고 이런 계속적인 팩트들이 나오고 있다면 특검을 통해서 진상을 규명하는 게 그거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지금 집권 세력에도 낫지 않나 봅니다. 결국 밀리고 밀려서 특검 받아서 많은 내용들이 나오면 저는 뒷감당이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에 선거 과정에서도 많은 국민들 자식을 군대에 보낸, 저희 아들도 전방 근무하고 전역을 했습니다만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 수가 있겠습니까? 이거는 안 됩니다. 그래서 이건 분명하게 이런 축소 은폐 의혹이 있고 우리의 젊은 장병이 억울하게 희생된 사건을 이거를 그냥 묻고 가겠다? 이건 우리 국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못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전영신 : 이화영 전 부지사가 주장한 일명 술판 회유 의혹 사건은 당 진상규명 특별대책단 위원으로 지금 참여하고 있으시잖아요. 

▶ 한민수 : 그렇습니다. 

▷ 전영신 : 이화영 부지사의 진술이 오락가락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이 진술이 유의미하다고 보십니까? 

▶ 한민수 : 저는 근데 일부 언론이나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의 진술이 오락가락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검찰이 조금 입장들이 그것들이 잘 언론에 부각이 안 돼서 그렇지 바꾸는 경우가 저는 제법 있다고 봅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이화영 전 부지사를 검찰이 우리 변호인을 통해서 내용을 들어보니까 언론 인터뷰를 보니까 무려 72번이나, 72번이나 소환을 했답니다. 그런데 피신조서는 19번밖에 작성돼 있지 않다고 합니다. 상당히 이상한 일이죠. 이 자체가 합법인가 저는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많은 조사를 받고 조서도 없는 상황에서 이화영 전 지사가 지금 사실 구속된 상태로서 검찰이 어떤 통제할 수 있는 분 아니겠습니까? 이분이 그렇게 자주 와서 조사받고 하는데 특정을 해가지고 연어라는 음식까지 얘기하고 장소. 그 다음 날짜도 이분이 제가 보니까 변호인이 날짜를 특정하지 않았어요. 그 기간을 얘기한 걸로 제가 들었거든요. 그런데 검찰은 사실 감찰을 우리 민주당이 요구해도 거부하고. 분명한 물증을 내놓으라고 하면 내놓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딱 날짜 하나가 핀트가 맞지 않는다. 그러면 바로 반박문을 내요. 그러면서 얘기하는데 이렇게까지 많은 조사를 받은 이화영 전 부지사가 제대로 구치소 내에서 기록을 하면 언제든지 압수수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면 제대로 기록도 못했을 때 어떤 기억에만 의존하는데 그거를 트집잡아가지고 이 상황이 맞지 않다? 저는 그거는 아니라고 봐요. 왜냐하면 상당히 지금 이화영 전 부지사는 얘기하는 게 이분이 지금 이걸 주장을 해가지고 검찰로부터 이런 공격도 받고 있는데 어떤 실익이 있겠습니까? 지금 이렇게까지 1313호네 그리고 특정하고 어떤 구체적 얘기를 할 때 이거는 저는 상당히 신빙성이 높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검찰이 입증을 해야 됩니다. 그동안 검찰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그렇게 가혹할 정도로 수사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달랑 A4 용지 3장짜리 이런 반박문 같은 설명하는 반박문밖에 못 내고 있습니까? 감찰을 하다 수사를 하든 정확하게 이화영 전 부지사의 이번 의혹이 제기가 사실이라는 걸 밝혀야 되죠.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사실이면 국기문란으로 엄중한 사건이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도 그렇고 이 부분은 엄중하게 보고 분명하게 진상을 밝혀나가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전영신 : 어제 이원석 검찰총장이 중대한 부패범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이 사법 시스템을 흔들고 공격하는 일을 당장 그만둬야 한다라고 입장을 발표했잖아요. 한마디로 이화영 전 부지사 주장이 허위라고 판단을 검찰총장이 내린 듯한데 이런 입장 발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 한민수 : 근데 우리 이화영 전 부지사의 변호인이 나가서 여러 방송이랄지 인터뷰하는 내용들을 보면 저는 이거는 구체적으로 그런 어떤 술자리 회유 의혹 이게 없었다고 하면 할 수 없는 내용들이 많이 있어요. 정말 구체적입니다. 가령 검찰이 식당에서 들어온 게 없다 했다가 나중에 또 이 변호인 얘기 들어보면 연어는 들어갔다는 식으로 검찰이 입장을 바꿨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수원지검이죠. 그 근처에 그 연어랑 파는 식당이 있다는 거예요. 특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김 모 변호사의 주장에 따르면 거기를 검찰이 그 내역만 뽑아내면 됩니다. 특정한 기간 동안에 정말로 이게 쌍방울 관계자의 카드에 의해서 이 연어를 산 기록이 있는지. 이거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원석 검찰총장께서는 다시 이화영 전 지사의 지금까지 혐의랄지 이런 걸 가지고 또 피의자를 공격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검찰총장께서 그럴 게 아니고 이런 문제 제기 구체적으로 나왔으니 본인들이 정말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면 물증을 통해서 반박을 하는 게 맞다 이렇게 봅니다. 

▷ 전영신 : 알겠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댓글 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