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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5.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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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767940

우리가 확실히 해야할건 한 사람을 비아냥대거나 깎아내리는것에는 정확하게 갈라치기라고 지적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이 갈라치기고 무엇이 검증인지 불분명하게 아리쏭하게  검증도 싸잡아 갈라치기라고 하는건 오히려 대중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김어준과 여타유튜버들은  갈라치기와 검증사이를 명확히 이야기하질 않습니다.

단순한 검증도 갈라치기라고 대중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죠.

 

개인적으로  촛불집회의 영수회담에 대한 입장문이 갈라치기까지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이재명대표에 대한 서운함의 표현이라고 보일수 있었죠 

하지만 그 이후의 행보가 마치 이재명대표를 저격하는듯한 모습을 비춰지면서 의도가 포함될수있는 여지가 보였죠.

조국대표도 윤석렬과의 만남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에 대해선 촛불집회가 언급한적이 없더군요.

 

이렇게 될경우 의도가 보일수있는 여지를 스스로 만들었다고 볼 있죠. 연임 관련해서도 이재명대표가 애초에 관심이 없었다면 벌써 연임에 대해 안한다고 스스로 밝혔을겁니다.

하지만 이재명대표가 판단할때 섣불리 당대표자리에서 물러날경우 차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는 판단하에 고심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직도 민주당이 이재명대표에 완벽히 우호적인정당이라고 저 포함 많은 지지자분들이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많은 지지자분들은 그걸 우려하고 있고 유튜버들은 그래도 총선 잘 치뤄서 괜찮을거라고 판단해서 연임을 반대하는 거겠죠.

하지만 그들도 수박들 앉혀놓고 우리민주당 우쭈쭈 하던때가 있지 않았습니까?

정치는 보이는것보다 더 참혹하고 더 진흙탕이라 어찌될지 모르는것이죠.

 

박영선이 민주당 서울시장후보로 나왔을때 개인적으로 당적만 떼고 보면 오세훈과 박영선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당을 바꿔서 나왔다면 오세훈도 민주당에 여느일반정치인처럼 진보적가치를 이야기 하며 정치했겠죠.

그냥 그 자리에 있기에 그 자리에 맞게끔 포장되고 그렇게 나아가는게 기본인 사람들이 지금의 국회가 이루어졌죠.

 

자기색깔이 없다는겁니다.

 

이언주를 예를들어 보면 자리가 사람을 만들듯이 그냥 그자리에 있기에 그 자리에 주어진대로 행동할뿐이죠.

 

그런 사람들을 방송에 앉혀놓고 내편을 뽑아달라 우리가 승리한다 이러지만 실상은 내편도 아니며 우리도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 지지자들은 소속감속에 치중에 사안을 바라보다 보니 나와 다른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갈라치기 또는 세작등으로 프레임을 만들어씌우게 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신들이 지지하는 그 세력에게  비수를 내리꽂는  비판에 대한 피드백을 할자신이 없으니 그 모든것을 갈라치기라는 한 단어로 묶음처리 하게 되죠.

 

조국에게 비판할 지점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이재명이 잘못했을땐 우린 분명 비판해야합니다 .

 

하지만 조국이 왜 법무부장관과 민정수석때 굥을 잘 걸러내지 못했냐 또는 왜 법무부 장관때 대통령권한을 축소해 개혁의 불씨를 사그러 트렸나둥은 충분히 질문할수 있고 이것은 마땅한 검증에 포함됨에도 이모든걸 갈라치기라고 치부해버리니 사람들이 더더욱 반감을 가지게 되죠.

 

저는 애초부터 조국을 표현할때 억울할순 있으나 훌륭한사람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해왔습니다.

억울한부분을 억지로 비난하는건 분명 갈라치기의 명분이 될수 있겠지만 훌륭한 정치인인지에 대해서 검증하는것은 민중들의 당연한 권리를 폄훼 하는것이라고 봅니다.

 

김어준 이러한 검증과 갈라치기를 대중들에게 정확히 인지 시켜 이해를 도울 필요가 있습니다.

 

박영선이 서울시장후보였을때 난 박영선을 비판했었죠.

 

이낙연이 총리로 임명될때도 그랬고  윤석렬이 검찰총장으로 임명될때도 그랬고 조국수호집회할때도 왜 조국을 수호해야하는지 물었을때도 그들은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단지 만주당이고 단지 그게 정의라고 가스라이팅을 해왔기 때문이죠. 조국이 검찰의 정치행위에 희생양이 될때도 왜 문재인의 배신정치를 외치지 않고 검찰타도를 외치는지 왜 다들 그리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죠.

촛불의 방향이 문재인정부와 굥을 키워준 장본인들에 대한  그 어떤 물음도 자신들의  추종하거나 지지하는 부류에 대해선 그 어떤 외침도 없었죠.

문재인에 대한 비판

굥에 대해 너무나 무능했던 조국등

 

그 어떤것도 물을수 없었고 자칫 그 물음이 갈라치기라는 딱지가 붙을까 다들 검증도 하려하지 않았죠.

 

저는 조국을 아직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듯

이낙연과 그 추종자들 그리고 수박들의 되치기가 없었다면 여전히 그도 수박에 한부분을 차지 하고 있었을테니깐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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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6 21:38
    베스트

    지금껏 이재명은 과도하게 너무 많은 욕을 먹었어요....문재인은 과도하게 보호 받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