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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차기’ 거론되는 인사들 최근 PK에서 총선 집중 지원
김부겸 24~25일 이어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PK에서 선거전 시작
임종석은 이날 양산을 시작으로 선거 기간 낙동강 벨트 상주 뜻 밝혀
PK 성과 민주당에 ‘전국정당’ 완성 의미…차기 대권 경쟁서도 큰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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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5일 오후 부산 남구 못골시장을 방문, 박재호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재찬 기자 chan@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등 유력 인사들이 ‘낙동강 벨트’를 품은 PK(부산·경남)으로 몰리고 있다. 최근 이 지역 민심이 요동치자 당 소속 후보를 지원하기 위함인데, 총선 이후 당내 입지와 차기 대선 등을 다각도로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아침부터 PK 요충지인 낙동강 벨트를 돌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그는 부산 사상구을 시작으로 서동, 남, 중영도, 강서를 훑은 뒤 경남 창원과 사천·남해·하동까지 돌며 유세전을 펼쳤다. 그는 지난 24~25일에도 경남 창원, 김해, 양산과 부산 일대를 찾아 이 지역 후보들과 표심 공략에 나섰다.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이날 경남 양산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곧바로 양산갑 이재영 후보 지원을 나섰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총선 기간 낙동강 벨트에 상주하겠다는 계획을 전하면서 “이 곳에서 승리해야 전국적인 심판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 중성동갑 공천을 신청한 임 전 실장에 대한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은 이번 민주당 ‘비명횡사’ 공천의 상징으로 거론된다. 당 안팎에서는 임 전 실장이 총선 이후 비명(비이재명)계를 규합해 이재명 대표의 당권 경쟁자로 나설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이재명 대표 역시 지난 15일과 25일 열흘 사이에 PK를 두 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이 지역 공략에 공을 들였다.

이들의 집중적인 PK 지원은 이 지역이 민주당에 갖는 상징성 때문이다.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PK 의석수를 대폭 늘릴 경우, 명실상부한 전국 정당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그 성과를 도출해낸 인사의 당내 위상도 커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본산 격인 PK와의 강한 유대감은 민주당 차기주자들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문 전 대통령도 선거운동 시작일을 전후해 본격적인 민주당 지원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저가 위치한 경남 양산갑 이 후보를 만나 지지 발언을 한 데 이어 전날에는 당색인 파란 점퍼를 입고 고향인 거제를 찾아 변광용 후보를 만났고, 29일에는 과거 자신의 지역구였던 부산 사상에도 들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가 기본소득~!

댓글 5

댓글쓰기
  • 2024.03.28 19:32
    베스트

    이C, 임종석 오지마 표 떨어진다

  • 2024.03.28 19:36
    베스트

    언론이 차기로 만들고 싶나보다 ㅋㅋㅋ

  • 2024.03.28 19:55
    베스트

    숟가락 얹기

  • 2024.03.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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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ㅂ것들 이와중에 지 정치할려고 어휴

  • 2024.03.28 20:57
    베스트

    이 사람들 하는 짓이 왜 찝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