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코브 라고 한국의 가방 회사가 있습니다.
특수 나일론을 이용한 방수원단으로 가방을 만들고
단순한 디자인과 활용성 높은 공간구성이 특징입니다.
저는 21년도에 블랭코브 데이팩 (백팩) 을 하나 구매했는데요.
잘 메고 다녀서 가방 값 뽑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요새 부쩍 거래처에 미팅할 일이 있습니다.
보통 서류 한두장, 메모할 수첩 하나 꺼내면 끝인데요.
백팩을 메고 가니 너무 과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류가방 &노트북 가방을 찾던 중
블랭코브에도 서류가방 & 노트북 가방이 있는걸 발견하고
고민 조금 하다가 지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맥북관련 주변기기와 백팩에 들어있던
업무 관련 물품들을 옮겨 놨는데 공간이 충분히 남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앞면 두 주머니가 찍찍이+똑딱이라서 빗물 유입에 대한 걱정이 확실히 덜하고
위로 지붕같이 보호해주는 천이 덧대어져 있어 안심이 되더라고요.
마찬가지로 맥북 보관하는 곳도 지붕같이 보호해주는 천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백팩이 기울어져서 예쁘게는 안 찍혔는데요.
기념삼아 같이 찍어 봤습니다.
아 그리고 끈도 제공해줘서 어깨나 크로스로 메고 다닐수도 있습니다.
전 웬만하면 들고 다닐거라 아직 꺼내보진 않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물품들을 이미 가방에 넣어버려서;;;
내부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내부 구성이 궁금하신 분은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판매 사이트나 블로그 참고해보심 될거 같습니다.
제가 한 달에 두어개 씩 크고 작은 금액의 물건들을 구매하는데요.
리뷰라고 하긴 거창하고 지름신고의 의미로 글 종종 남겨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첵 꼭 하시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6
댓글쓰기가방 너무 멋지네요. 저 잊고 있었는데 농속에 서류가방이나 크로스백들이 고이 모셔져 있더군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네 저번에 잊고 계신 서류가방 생각나셨다고 하시더니 찾으셨군요 ㅎㅎ 다행입니다~
😊😊😊💙💙💙
그때 댓글 달았는데 신속하게 지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세련 된 유럽형 도시미남님에게 칭찬 받으니 진짜 잘산거 같아요 ㅎㅎㅎ
티나님 패피셨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