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때문에 같이 보게된 드라마인데..
뭐 어쩌다 보니..10화까지 같이 보고있습니다..
어제 10화를 보다보니..
드라마가 어떻고 저떻고 보다..
여자 주인공 "임솔" 캐릭터 때문에..좀 질린다..싶더라구요..;;
10화까지 각 상황마다..
매번 비슷한 패턴의 감정표현과 대응..;;
초반에는 뭐 그런가보다..재미있네..했는데..
이 드라마가 회기물이라서..이런 패턴이 반복되니까..
좀 쓸데없이 소모적인 느낌도 들고..
"선재"라는 남자 주인공도 좀 어중되다..싶었는데..
어제는 보니 여자 주인공의 컨셉자체가..복장터지는 설정이랄까..;;
아직 6화가 더 남았습니다만..
이런 패턴이 반복될까봐..좀..기대감이 떨어지네요..
게다가 연출이..시청자들 재미있으라고 한건지..
아니면 이렇게 반복되는 패턴이 질려가는 시청자들 붙잡으려고 한건지..
각종 패러디 연출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10화에서..스파이더맨, 슬램덩크,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패러디 장르도 복합짬뽕..;;)
마눌님이 "이 드라마 일본에 수출하면 엄청 히트칠꺼 같지 않아?" 라고 하던데..
그러고 보니 상당히 일본 애니메이션 전개와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원작은 한국 웹툰 같던데 말이죠..)
댓글 10
댓글쓰기그렇군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분량을 16회말고 12회쯤으로 했어도 좋을 거 같아예.
저는 요새 수사반장 보는데 이거는 또 너무 짧아 문제라예.
10회까지 뿐이라예😭😭😭
수사반장..어떤가요?
이제훈 배우라..괜찮을꺼 같긴 한데..
최덕문 배우도 나오고, 이동휘 배우도 나오고예!!
내용은 제법 무거워예. 소도둑 잡는 줄 알았더니 자유당 비리, 민간인 학살한 군인이 경찰간부 되고. 이런식으로 내용은 무거운데 막 무겁게만 풀어내지는 않고. 배우들 캐미도 좋고예!!
오..그런!
역시 😊👍🏻
잌
수사반장 볼수록 잼나요
은근 친일도 까고요 ㅎ
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