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에게 25만원을 지급하는 대신

더 가난한 자들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는 개 멍청한 놈들이 있어서 설명한다.

이자들은 복지정책과 경제정책을 혼동하고 있다.

25만원은 복지정책이 아니라 경제정책이라는 거다.

경제정책 중에서도 "민생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정책이다.

전국민, 특히 부자에게도 25만원을 현금이 아닌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해 주는 것은

부자들도 맨날 고급 백화점에만 쳐 가지 말고

25만원 들고 시장에 가서

떡볶이도 사묵고, 어묵도 사묵고, 고등어도 사묵으라는 거다.

기왕 시장에 간 김에 25만원 쓰러 갔다가

"부자답게" 거기서 100만원 이상 소비하고 온다면 얼마나 좋겠냐는 거다.

부자든 빈자든 똑같이 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것은 복지 정책이 아니라 민생경제활성화 정책이기 때문이다.

국짐당 놈들은 그렇다 치자. 죄다 멍청한 새기들 뿐이니까.

그런데 소위 민주진영에서 정치질 해먹겠다는 놈들이 

25만원을 복지정책으로 호도하면서 선별지급해야 한다는 개소리를 시전한다.

도대체 어떻게 부자와 빈자를 선별할 건데?

최저임금인 월소득 200만원을 기준으로 나눌 건가?

헌데 그가 건물주의 자식이면 어떡할 건가?

주식을 증여받아 수십억원어치 보유하고 있다면 어떡할 건가?

기준점인 200만원보다 1만원 더 버는  201만원을 버는 자들은 어떻게 할 건가?

1만원차이로 배제할 건가?

돈을 많이 벌면서도 소득 신고를 제대로 안해서 서류상으로상 가난한 자들은 어떻게 할 건가?

그걸 다 꼼꼼하게 선별하는 데 들어가는 행정비용은 어떻게 할 건가?

그럴 바엔 차라리 부자도 시장가서 돈 쓰고 오라는 게 수백배 더 효과가 있지 않나?

부자가 민생시장에서 소비한 돈은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의 호주머니로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민생경제를 돌리는 원천으로 사용되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경제가 활성화되면 부가세와 소득세 같은 세금으로 다시 회수되는 것이다.

국짐같은 놈들이 뭐라 떠들든 별 신경도 안쓰지만,

김동연 같은 멍청한 자들이 민주진영 내에서 함부로 떠들어 대는 개 소리는

너무나 짜증이 난다.

뭐가 옳고 그른지 똥 오줌을 분간하지 못하는 아주 처참한 놈들이라고 아니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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