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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4.2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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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556237

내가 곰곰히 살펴보고 여러 전문가들의견이나 방송들도 들었는데

이 사건의 본질이 좀 호도되는 측면이 있음 

이게 단순히 투자받아서 회사차리고 바지사장 하던 사람이 대박터트리고 눈이 돌아가서 회사먹으려 한것도 아니고 

반대로 좀 능력있는 프로듀서 스카웃해서 투자좀 해주고 돈 좀 벌려다가 틀어져서 내쫓을려 했던 것도 아닌거갘아 

 

이 사건을 우리가 이해하려면 이 분야의 특수성을 좀 고려해야하는듯

이 업계가 일반적인 기업대 자회사 투자받고 제품 생산 머 이런구조가 아니라 

패션이나 영화사업이랑 좀 비교하는게 타당한거같아

예를 들면 영화 제작사가 투자를 하고 감독을 섭외해서 영화를 제작해서 대박을 쳤어 돈도 명성도 같이 얻은 글로벌 히트작이 나왔다 쳐

그럼 그 영화는 누구 작품일까?

기생충이 누구의 것일까? 

보통은 감독인 봉준호의 작품 기생충 이라고 연상함 

하지만 엄연히 뒤에 바른손이라는 제작사와 씨제이라는 배급사가 있음 

만약에 기생충이 예상못한 대박이 터지는 바람에 봉준호측과 바른손이 틀어졌다고 치자고 

그렇다면 대중들은 누구의 손을 들었을까? 

봉준호 아닐까? 

이런 예술작품은 보통 투자해준 제작자보단 직접 시나리오와 감독까지 한 사람의 작품으로 기억되기 마련이거든 물론 법적으로 지적재산권이 누구꺼인지는 법으로 따져야할 영역인데 

일반적으로 감독쪽에 기운다는거지 

 

지금 민희진이 비판받는 부분이 즉 투자받아서 그돈으로 회사차리고 뉴진스 만들어서 대박쳤고 실질적 소유주는 하이브인데 왜 주제도 모르고 설치냐? 이런 시각이 좀 지배적이자나 하이브측 입장이 옳다는 사람들은 말야

 

하지만 내가 아이돌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런 비숫한 분야를 좀 겪어본바를 바탕으로 짚어보면

뉴진스 멤버들이 어디서 어떻게 트레이닝받았고 이런거는 중요한게 아냐 핵심 바로 그 멤버들을 뉴진스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창조하는게 중요한거거든

그래서 엄청난 특혜를 쥐어주면서까지 민희진에게 끌려다니면서도 하이브가 어도어를 만들어주고 걸그룹을 만들어달라고 한 이유라는거지

 

똑같은 연습생들 같은 시스템에서 트레이닝받은 그 사람들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그걸 팀으로 엮는건 완전 다른 새로운 창조거든

봉준호가 기생충 만들때 출연했던 배우들이 다들 제각각의 필모를 가지고 있자나?

물론 이선균 송강호등 아주 안정적인 배우들도 기용했지만 다른 여러배우들은 봉준호감독의 승부수들도 있었거든

감독의 디렉팅을 통해 이전과는 전혀다른 연기방식과 해석으로  새롬게 주목받은 배우들도 있었거든 

그런부분들은 정말 온전히 봉준호의 역량으로 재평가 받았다는거지

 

그런점에서 민희진의 이 쇼미더머니 기자회견을 살펴보자면

민희진은 단순히 돈받고 걸그룹 구성해서 만들어내는 아이돌 제작자가 아니라 스스로를 세계최고의 걸그룹을 탄생시키는 감독이라고 자신을 생각해온거같아 그런 에너지를 투영시켜서 여기까지 온거지

뉴진스가 바로 민희진에게는 영화 기생충이요 아카데미작품상 감독상에 천만관객까지 찍은 영화인거지 

 

근데 내가 온전히 내 역량을 쏟아부어서 만든 작품인데 투자사가 막 이래라 저래라 한거지(민희진 입장에서)

그래서 일반적인 사태같았으면 여기까지 안왔을거같아 민희진이 한몫 두둑히 챙기는 조건으로 적당히 물러났겠지 업계 관행도 그랬을테고

 

경영권문제나 나머지 디테일한 계약문제나 이런거는 이미 여러 전문가들이 분석했으니까 나는 그냥 민희진이 도대체 왜 저랬을까 하는데 의문늘 가져봤어

 

그냥 하이브랑 합의를 보고 충분힌 금전적 배상으로도 끝났을 일인데 민희진은 머가 긁혔을까?

여러정황들을 아무리 살펴봐도 이 아티스트의 자존심이 긁힌거 외에는 설명이 안되더라구

민희진에게는 하이브가 얼마를 지분가졌고 얼마를 투자했건 법적으로 지적재산권을 몇프로 소유했건간에

뉴진스는 내가 기획하고 만들어서 데뷔시키고 흥행 터트린 작품

영화로 치면 내가 시나리오쓰고 배우들 캐스팅해서 감독까지해서(물론 하이브투자받아서) 흥행대박을 터트렸고 작품성도 인정받았는데

게다가 투자사(하이브)에 엄청난 수익도 안겨줬는대 왜 그만큼 대접을 안해주고 못받느냐!! 이게 포인트같아

 

여기서 이제 하이브와 민희진 서로간에 상반된 입장이 나올수밖에 없고 틀어져 버린거지 

다들 알다시피 하이브가 실제 주인이고 민희진은 외부에서 데려와서 간독만 시켰을뿐인대 갑자기 왜저러지? 이럴수가 있다는거

 

다만 나는 여기서 민희진이 도대체 왜 저럴까에 대한 추측을 어느정도 해봤어 대게 감독이나 연출가들이 민희진 같거덩 

그 작품과 자신을 동일시 시켜서 거기이 미쳐들어가고 나머지 그것이 집중하는거에 방해되는 것들은 굉장히 거칠고 폭력적이기도하거든 

 

나홍진이 촬영장에서 김윤석이랑 막 치고박고 싸웠다자나 영화찍는 문제로 그만큼 이런 사람들은 작품에 스스로 미쳐버리거든

 

암튼 이런 부분으로 민희진을 대입해서 바라본다면 그사람의 기자회견이나 이런것들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않나 싶어서 글로 풀어봤음

이 문제를 일반 기업과 직장인간의 갈등구조로 풀려면 죽어도 이해를 못할수도있을거임

다들 한발 물러서서 봐라봐주길 바라는 마음임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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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8 02:23
    베스트

    어차피 이런 문제에서 절대악과 절대선은 있을수 없음. 그러니 굳이 잘잘못을 따지려고 드는거부터 문제일 수 있다고 봄. 뭐 남의 쌈구경하면서 훈수두는게 개꿀잼이니 다들 그러고 있겠지만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02:25
    베스트
    @아서모건

    저런유형의 사람이 흔하진 않거든 일반회사애선 절대 못만날 사람이지

  • 2024.04.28 02:35
    베스트

    상당부분 해석 공감이 됩니다.  다만,  쌍욕/감정폭발 외에도 정작 문제는, 자존심이 긁혔다는 부분을 분노로 표출하면서 다른 그룹/멤버들(및 그 팬들의) 자존심도 보란듯이 긁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의 기준에서 아무리 맞는 말을 했다고 해도, 민희진이 회견에서 보여준 태도와 "황당한 답변"은 불편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기업을 대표하고 상시 운영해야할 사람으로서 아 이사람은 실격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요.  물론, 어떤 사람에게는 저런 태도가 어필될 수 도 있겠고 실제로도 (의도하진 않았더라도) 나름 성공한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ㅎㅎ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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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투

    사실 제일 문제는 민희진같는 사람한테 경영까지 맡겼다는거인듯 ㅋㅋㅋㅋㅋㅋ 하이브도 그부분 후회할거같고 ㅎㄹㅎ

    진짜 그냥 따로 분리해서 일 시켜야지 안그럼 어딜가나 저럴 사람임

  • 2024.04.2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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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루소

    되려 민희진씨의 억울함이나 분노는 비교질에서 나온 부분이 커보였습니다. 저 개저씨는 일못하는데 돈 많이받네? 내 그룹보다 좋은 기회를 받는 그룹은 오로지 적일 뿐이다 같은 인식을 보여준 (자신만의 기준으로 비교/평가한) 발언들의 의미가 그런거죠. 

    말씀하신대로 이런 유형은, (결과적으로) 하이브 내 인사들 중에서 역대급으로 후한 보상을 받았는데도 억울은 해소되기는 커녕 항상 불행하죠. 따로 회사를 본인 돈으로 차려 나가면 행복해질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얼마안가서 또 불만에 가득찬 상태로 회사를 운영하게 되겠죠. 크~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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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투

    아마 본인이 직접하던가 예를 들어 유명 크리에티브 디렉터들이 자기 브랜드 직접 만들듯이 아니면 영화감독들이 제작사까지 만들듯이 그렇게 가야죠 ㅋㅋㅋ

  • 2024.04.28 02:42
    베스트

    변태돼지와 미친년의 싸움이라고 아미인 지인이 그러더라고.

    민희진 능력은 특급이니까 엄청난 대우를 해줬겠지.

    방시혁도 bts를 만들어냈으니까 엄청난 놈일테지.

    잘난놈들끼리 자존심 때문에 양보를 못하니까 저런 사태가 일어났겠지 머. 

    그냥 둘다 부러울따름.

    부와 명성을 다 가진애들이자나.  나는 이기는 놈 편임 ㅋ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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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프리욱

    마 사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될일 

  • 2024.04.2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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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에게는 뉴진스를 아끼는 마음보다

    자기를 아끼는 마음이 더 많아보임

     

    자기애 확증편향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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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햇반

    그건 아닐거임 저런 사람들은 자기 작품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애정을 버인 나르시시트들하고는 좀 다른 분야

  • 2024.04.28 03:07
    베스트
    @카루소

    자식처럼 아끼면 

    그를 입에 올릴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됨

  • 2024.04.28 03:25
    베스트

    영화도 마찬가지로 제작사 입김이 많이 들어가는 형태임. 캐스팅이나 홍보 등에서. 

    하이브 사태는 민희진이 시나리오, 감독 , 홍보, 캐스팅까지 맡았다는 점에서 다른건데. 여기서 제작사 입김이 들어가기 쉽지 않았을거임. 대게 영화쪽은 감독이 홍보나 마케팅까지 관여하진 않으니까.

    민희진이 1부터 10까지 관여하고 제작은했으나

    문제는 월급사장이었다는건데 하이브 입장에선 

    숲을본거고 민희진은 나무만 본거임.

    하이브는 여러 레이블을 총괄하려니 하나에 올인할 수 없었을테고 민희진은 뉴진스 하나만 잘되라고 올인하다보니 틀어질수 밖에..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03:30
    베스트
    @개늑시

    영화도 감독봐가면서 제작사들이 끼어드는데 보통 명성있고 뛰어난 감독들은 못껴듬 돈만 대주고 발만 동동구름 ㅋㅋ

    그런의미로 민희진도 전권을 부여받은 그런 아이돌 제작자인데 월급사장 개념보단 독립레이블이 투자받은 개념으로 본인을 이해한거같고 하이브입장은 떠 달랐다는기 문제임 

  • 2024.04.28 04:10
    베스트

    삭제한 댓글입니다.

  • 2024.04.28 04:26
    베스트

    하이브는 미국과 같은 레이블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했는데

    정작 미국에서는 산하 레이블이 막대한 적자를 내지 않는 이상 제작에는 절대 관여안하거든

    선진시스템을 도입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운영은 존나 후지게 하다가 이 사단이 난거지

  • 2024.04.28 08:00
    베스트

    그 바닥사람들이 민희진이 뉴진스 다 키웠다 말하면 웃는다 함

     

    그리고 영화의 비유로 설명했는데

    영화의 소유는 제작자(회사)의 소유임

    저작자 봉준호가 만들었지만, 영화는 영화에 관여한 저작자가 제작자에게

    권리를 모두 양도하는것으로 봄

    그래서 아래같은 시위가 있었음

    https://m.yna.co.kr/view/AKR20230407118100005

     

    아이돌은 캐스팅, 훈련생이라는 영화와 다른 구조가 있고

    일종의 회사입장에선 투자임

    이는 민희진이 아닌 하이브가 한거 그

     

    민희진의 자아비대임, 뉴진스는 하이브가 키운거

    민희진은 주연급 조연이라 생각

     

    근데 경영권찬탈은 시도했으나 무죄라고 예상함

  • 2024.04.28 11:16  (수정 04.28 11:18)
    베스트
    @Vaughan

    대중은 민희진이 키웠다 생각함. 엔터업계는 사람들의 호감으로 돈을 벌고, 사람들은 뉴진스의 감성에 열광하는 거임. 그 감성은 민희진의 작품인 걸 구분할 수 있을 만큼 일관적이고 차별됨. 자본을 써서 아웃풋을 내는 건 담당자 능력이란 걸 어떻게 부정할 수가 있지? 애초에 능력자니 방시혁이 그렇게 돈 주고 데려온 거임. 자본만이 정답이라면 본사 아이돌들은 뉴진스보다 더 잘됐어야 함. 인풋과 아웃풋이 디렉터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게 엔터업계 특성이기도 함.

  • 2024.04.28 11:30  (수정 04.28 11:30)
    베스트
    @Conundrum

    난 대중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관심없음

    그건 이 문제 인식에 도움도 안됨

  • 2024.04.28 11:32
    베스트
    @Vaughan

    업계사람들이 가타부타 해도 대중은 그렇게 받아들인다는 거임 엔터 자체가 대중을 향해있는 산업이기 때문에.

  • 2024.04.28 11:33
    베스트
    @Conundrum

    그러라해~

    난 법적 문제에 대해만 흥미있을뿐

  • 2024.04.28 11:41
    베스트
    @Vaughan

    법적으로도 아직 모의 조차 안 됨.

  • 2024.04.28 11:42
    베스트
    @Conundrum

    나도 배임 적용은 어렵다 보는데

    근데 김앤장의 주장이 어떻게 먹힐지도 궁금함

    장기플랜으로 빈껍데기 만들려는 구체적 계획은 있었기에

  • 2024.04.28 11:43
    베스트
    @Vaughan

    맞아 그 부분 기대됨요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14:10
    베스트
    @Vaughan

    그래서 외국은 저작권도 분할소유해 감독도 저작권 소유같이한다 제작사랑 아마 한국은 아닐거여 

    그만큼 투자된 자산의 비중이 아무리 높다한들 온전히 투자사의 소유고 너는 감독만한건대 왜 그러냐하는 사람들에게 민희진의 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거고 

    연습생 어쩌고 하이브가 한거는 개소리야 

    그거 똑같은 배우들 데려와서 똑같은 시나리오로 똑같은 자본으로 영화찍어도 봉준호가 감독 아니먄 기생충 같은 영화 못만들어

    측면에서 박지훈도 그런소리하던데 진짜 이런분야를 잘 모르고 하는 말이지 

  • 2024.04.28 14:31
    베스트
    @카루소

    아니야 

    다른나라도 저작재산권은 저작권자가 제작자에게 양도하는걸로 하지, 분할소유 아냐

    대신 저작 인격권을 저작자가 가지는데 이건 우리나라에 없는 법률 시스템

     

    물론, 예상치못한 수익 구조분배는 제작자가 저작권자한테 분배해주더라도

    저작권은 제작자에게 있음

     

    기생충을 만들던 못 만들던 영화 비유로 이 사태 적용하기 너무 다름

    박지원,,,상법 전문 변호사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15:13
    베스트
    @Vaughan

    그래서 분쟁이 많아져서 지금 감독들이 제작사를 직접만들어 크리스퍼터 놀란이나 리들리 스콧같은 사람들 제작사도 가지고있어 대형영화사들은 투자,배급만하거나 자체 제작하면 자기들이 가지고 이런 방식이야 암튼 내임드 감독들은 따로 하나씩 가짐 요새는 배우들도 하고있고 그만큼 투자자의 저작권을 어디까지 인정할건지가 오랜세월 논의된건 맞지 

    박지훈이 법전문가라는걸 내가 모르는게 아니라 이 문제는 아이돌도 영화업계처럼 투자자와 감독의 지분을 어디까지 인정해줄건가 하는 논의가 이번일을 계기로 좀 되면 좋겠다는거여 

  • 2024.04.28 15:18  (수정 04.28 15:19)
    베스트
    @카루소

    딴 말할꺼 없고

    법적 측면에서 보면

    영화 소유권(저작 재산권)은 회사소유

    뉴진스 하이브꺼

    민희진 자아비대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15:30
    베스트
    @Vaughan

    하...본글에 써놨자나 법적그런 관계들은 전문가들이 이미 다 떠들어서 넘어간다고 법적인건 나도 마찬가지여 

  • 2024.04.28 15:35  (수정 04.28 15:36)
    베스트
    @카루소

    제시된 영화산업 구조의 예가 틀려서

    그렇게 접근해서 해석하는데 문제가 있음을 이야기하며

    내 생각 이야기한거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15:49
    베스트
    @Vaughan

    영화산업도 그런 문제들을 겪고 지금에 온거지 어떻기 틀림거야

    오랜분쟁과 논의끝에 시스템이 바껴서 감독하고 배우에게 까지 그 과실ㅇ 돌아가게 된거를 주목해야지 

    아바타 제작사가 어딘지알아? 제임스 카메룬 회사가 제작했어

    감독이 직잡 제작하고 연출하고 이십세기폭스는 돈만대고 배급만한다구

     

    1972년에 만든 대부는 코폴라가 제작사랑 싸우고 협박당하고 감독에서 짤릴뻔하고 알 파치노 못쓰게하고 어쩌고 결국 대박쳤고 포스터에 코폴라의 대부라고 쓸정도로 대부는 코폴라의 영화같지만 실제 소유는 파라마운트지

     

    모든 문화예술 상품에 대한 저작권은 아직도 끈임없이 변하고 발전하고있고 인식도 달라지는 중이라고

    아이돌산업도 마찬가지 맥락이라는거야 돈대주고 프로모션만 해주면 다 뉴진스처럼 뜰수가 없어 팬들은 특별한걸 원하고 민희진은 그 특별함을 채워주는 감독인거지 그 부분에 대한 민희진의 역할도 앞으론 법으로도 인정받을 필요가 있어보인다는거야 

  • 2024.04.28 15:52
    베스트
    @카루소

    "물론 법적으로 지적재산권이 누구꺼인지는 법으로 따져야할 영역인데 

    일반적으로 감독쪽에 기운다는거지 "

     

    이게 팩트가 틀렸음을 이야기

    법적 다툼없이 제작자에거 있다고~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15:53
    베스트
    @Vaughan

    아니 그건 문장이 일반인들은 그게 감독거인줄 안다고 법적으로야 재작사꺼지

  • 2024.04.28 08:02
    베스트

    글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민희진 쉴드들이 힙하다 니들이 아이돌산업 몰라서 그렇다 등등 내지른 민희진처럼 감정을 건드리는거라 이해가 안됐는데 카루소님 글 읽어보니까 어느정도 공감가네요.

    감사합니다. 

  • 카루소 작성자
    2024.04.28 14:13
    베스트
    @구복마단선

    잘 살펴보면 감성문제더 아니에요 지적재산권 즉 작품에대한 소유권의 비중을 누구에게 높이 인정할건가 투자자인가 감독인가 머 이 차이